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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모래 이용하지 않고 옆에다 변을 봐요..

오줌싸개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5-09-07 08:14:00
우리집 고양이.. 이제 8살이에요. 원래부터도 좀 깔끔한 편이라서 조금만 모래가 더러워져도 아무데나 소변/대변.. 그런데 그건 일회성이었는데, 요즘 한 몇 주간은 계쏙 모래 옆에 오줌이랑 똥을 싸요 ㅠㅠ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모래통이 있는 구조인데, 신문지 위에 오줌이랑 똥을 싸고 신문지를 찢어 발겨서 덮어요. 지금 가만히 보니까 원하는게 거의 매일 새 모래를 채워주기인 것 같기도 하고 ㅠㅠ 답답하네요.
IP : 14.32.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이집사
    '15.9.7 8:28 AM (1.249.xxx.205)

    몇 일 전에 저희집 냥이가 오줌을 화분이나 책상위에 싸서 혼내기도하고
    모래도 바꿔보고했는데 원인은 요로감염이더군요.
    병원에 데리고 가 보세요.
    아마도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여기 냥이 박사님들께 여쭤보았어요.
    얼릉 데리고 가 보세요.

  • 2. 집사
    '15.9.7 8:31 AM (223.62.xxx.70)

    뭐가 맘에 안드는게 있나봐요 모래라던가 위치가 변한게 없어도 저러면 뭔가 불만이 있는가본데요
    전에 보니까 어떤고양이도 그런경우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사료던가 모래가 리뉴얼된걸 집사는 모르고 산거였어요
    주인은 바뀐게 없다 생각했지만 괭이 입장에선 인생에 큰변화였을터지요 한번 곰곰히 괭이 입장으로 생각해보세요 ㅎㅎ

  • 3. 매일 새 모래
    '15.9.7 8:43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아침 저녁으로 화장실 치워준 후 새 모래(뉴 브랜드 말고 깨끗한 모래)조금씩 부어 주세요. 깔끔 떠는 애들이 그렇게 투정 부리는거 봤어요.
    저희 냥이중에도 새 모래 넣으면 안 마려워도 들어가서 조금이라도 일 보더라구요.

  • 4. 매일 새 모래
    '15.9.7 8:44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아침 저녁으로 화장실 치워준 후 새 모래(뉴 브랜드 말고 깨끗한 모래)조금씩 부어 주세요. 깔끔 떠는 애들이 그렇게 투정 부리는거 봤어요.
    저희 냥이중에도 새 모래 넣으면 안 마려워도 들어가서 조금이라도 일 보는 애가 있어요.

  • 5.
    '15.9.7 8:50 AM (61.78.xxx.137)

    어디 아퍼서 그럴 수도 있고요
    모래가 맘에 안들어서 그럴수도 있고요
    정신적 스트레스 받아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해요.

    잘 살펴보시고 냥님 원하시는 데로 하셔야 할듯 ㅎㅎ

    진짜 모래를 갈아주기 원하는 거면 갈아줘야할듯.
    저도 모래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중이라
    힘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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