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말할때 무심한 입모양이 좋아요.

.. 조회수 : 4,351
작성일 : 2015-09-06 20:48:42

아나운서 손석희 처럼, 입모양이 자유자재로 마구 움직이면서

입모양에 눈이 가게 하는 사람 있는데요.

그러면 입모양에 온 신경이 가네요. 뇌 의 20~30%는 입모양 보는데 할애하는 듯.

그렇다고 손석희님에게 감정이 있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그냥 딱히 다른 사람 생각이 안 나서

예로 든 거에요.

대체적으로 아나운서 입모양은 다 신경이 쓰이네요. 입으로 쫙 찢으면 말하잖아요.

예능에 나오는 여자 연예인들이 거의 다 그렇고. 

 

신경을 안 쓰게 하는 무심한 입모양이 좋아요.

가령 연기자 김지영..요.

가수 황보,

김혜자, 최불암..

IP : 118.216.xxx.11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에서
    '15.9.6 8:51 PM (218.235.xxx.111)

    건드리면 안되는 사람
    몇이 있는데
    그중...손석희가 해당된다고 ㅋㅋ

    님 클났다..

    난 최불암..티비에 한국의 요리인가..뭐. 하는데서 보고
    완전 실망
    나이는 많은데 왜그리 싸가지 없다고 해야하나...

    할매들이 반가워서 달려가는데도
    쎄...하고
    옆의 사람들하고 밥먹으면서도 옆사람들이 불편해서
    멀찍..이 떨어져서 먹두만요

    송해하고 완전 비교.

  • 2. ㅎㅎ
    '15.9.6 8:56 PM (39.7.xxx.185) - 삭제된댓글

    오~~~~
    이런글 신선해요

    윈글님 독특해요

    ㅋㅋㅋ

  • 3. ㅎㅎ
    '15.9.6 8:57 PM (39.7.xxx.185) - 삭제된댓글

    첫댓글 218.235

    저런사람 매력없음

    재미도 없고

  • 4. ..
    '15.9.6 8:59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님도 참..
    그건 스타일이 다르잖아요..
    자기 스타일대로 사는 거 저는 오히려 더 좋던데.
    사람 좋아하는 사람과 약간의 거리감이 더 편하고 무덤덤한 사람과의..차이.
    저는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보면서 아무 생각이 안 들던데요.
    송해가 나오면 부둥켜안고 오만 방정에 반가움을 떨었겠지만,
    최불암도 아주 좋아요.
    저는 대한민국 팔도의 아줌마들 복터졌네, 죽기 전에 최불암도 만나고 같이 식사도 해 보고..
    그러는데.

  • 5. 한국에서
    '15.9.6 8:59 PM (218.235.xxx.111)

    나도 그대에게
    매력있는 사람 되고 싶잖음

  • 6. ..
    '15.9.6 8:59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님도 참..
    그건 스타일이 다르잖아요..
    자기 스타일대로 사는 거 저는 오히려 더 좋던데.
    사람 좋아하는 사람과 약간의 거리감이 더 편하고 무덤덤한 사람의..차이.
    저는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보면서 아무 생각이 안 들던데요.
    송해가 나오면 부둥켜안고 오만 방정에 반가움을 떨었겠지만,
    최불암도 아주 좋아요.
    저는 대한민국 팔도의 아줌마들 복터졌네, 죽기 전에 최불암도 만나고 같이 식사도 해 보고..
    그러는데.

  • 7. ..
    '15.9.6 9:01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님도 참..
    그건 스타일이 다르잖아요..
    자기 스타일대로 사는 거 저는 오히려 더 좋던데.
    사람 좋아하는 사람과 약간의 거리감이 더 편하고 무덤덤한 사람의..차이.
    저는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보면서 아무 생각이 안 들던데요.
    송해가 나오면 부둥켜안고 오만 방정에 반가움을 표현하겠지만,
    최불암도 아주 좋아요.
    특히, 그의 목소리만 나오는 다큐 나레이션 성우가 하는 것 보다 자연스러워서 좋아합니다.
    저는 대한민국 팔도의 아줌마들 복터졌네, 죽기 전에 최불암도 만나고 같이 식사도 해 보고..
    그러는데.

  • 8. ㅎㅎ
    '15.9.6 9:03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최부람씨가 외모만 정감있지 행동은 그닥 정감 있어 보이지 않아요.
    실제론 어떤지 모르겠지만..

  • 9. ..
    '15.9.6 9:07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최불암씨가 무뚝뚝한 대한민국 아버지의 전형이잖아요.
    전원일기 오래도 했고..
    수사반장에서도 그렇고..
    캐릭터인지 성격인지 몰라도 저는 전원일기와 수사반장의 캐릭터와 비슷한 성격으로
    일관성 보여서 좋던데요.
    실제 성격이 완전히 다르면 아줌마들 깜짝 놀랬듯. 모조품 최불암인 줄 알고.

  • 10. ..
    '15.9.6 9:07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최불암씨가 무뚝뚝한 대한민국 아버지의 전형이잖아요.
    전원일기 오래도 했고..
    수사반장에서도 그렇고..
    캐릭터인지 성격인지 몰라도 저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전원일기와 수사반장의 캐릭터와 비슷한 성격으로
    일관성 보여서 좋던데요.
    실제 성격이 완전히 다르면 아줌마들 깜짝 놀랬듯. 모조품 최불암인 줄 알고.

  • 11. Money
    '15.9.6 9:18 PM (112.140.xxx.229)

    저도 오물오물대면서 말하는거좋아해요 대신 소리는커야함. 오물대는거 귀여움,

    크게벌리면서 입술또박또박 모양만들면서 하는거 비호감 ㅋㅋ

  • 12. 언어구조
    '15.9.6 9:20 PM (89.217.xxx.2)

    님이 지적하신 건 언어구조의 차이 아닐까요? 한국어는 영어 같은 서구어에 비교해서 입을 벌리지 않고 말하는 언어라고 하죠. 한국사람이 영어 잘 하려면 입을 크게크게 벌려가며 단어 하나하나를 또박또박 말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외국에 나와보면 한국사람들 틀린 것 없이 유창하게 말 하는데도 현지인은 못 알아듣는 게 웅얼웅얼해서 그렇더군요.
    그러니 뉴스에 나오는 분들이야 당연히 발음을 신경써서 또박또박 해야 할 필요가 있는 분들이고
    드라마에 나오는 분들은 특성 상 그렇지 않을 때도 있을 거고요.
    무심히 말하는 건 개인의 특성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듣기론 한국어의 구조적 특성이 큰 것 같아요.

  • 13. ..
    '15.9.6 9:29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윗님, 감사.. 한국어의 언어구조적인..
    저는 뵈기 싫은 상사한테는 오물오물 말 하구요. 평소에도 또릿또릿한 발음이 아닌데, 더 심하게 오물오물.

    전화 받을 때는 엄청 나게 천천히 크게 또릿또릿 말하려고 합니다. 아마 입도 좀 더 벌릴 듯.

  • 14. ..
    '15.9.6 9:31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윗님, 감사.. 한국어의 언어구조적인..
    저는 더 뵈기 싫은 상사한테는 오물오물 말 하구요. 평소에도 또릿또릿한 발음이 아닌데, 더 심하게 오물오물.

    전화 받을 때는 엄청 나게 천천히 크게 또릿또릿 말하려고 합니다. 아마 입도 좀 더 벌릴 듯.

  • 15. ..
    '15.9.6 9:32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윗님, 감사.. 한국어의 언어구조적인..
    저는 비호감 상사한테는 더 오물오물 말 하구요. 평소에도 또릿또릿한 발음이 아닌데, 더 심하게 오물오물. 평소에는 목소리도 큰데, 이때는 목소리도 작게.

    전화 받을 때는 엄청 나게 천천히 크게 또릿또릿 말하려고 합니다. 아마 입도 좀 더 벌릴 듯.

  • 16. ..
    '15.9.6 9:43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윗님, 감사.. 한국어의 언어구조적인..

  • 17. ..
    '15.9.6 9:47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한국어의 구조적 특성.. 님, 감사해요.

  • 18. ..
    '15.9.6 9:47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한국어의 구조적 특성.. 님, 댓글 감사해요.

  • 19. ..
    '15.9.6 9:47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오우..한국어의 구조적 특성.. 님, 댓글 감사해요.

  • 20. 손석희씨랑 김수현군
    '15.9.6 10:34 PM (2.126.xxx.153)

    입매가 닮았죠.. 저런 입매 아무나 가지는 건 아닌듯..

    무심한 입매의 사람이 흔하고

    특별한 사람들의입매인거죠

  • 21. ...
    '15.9.7 9:50 AM (183.109.xxx.56)

    홈쇼핑에서 최유라씨 입 보면 말할때 온 욕심이 입에 붙은듯 해서 불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011 체르니30번중반, 피아노 계속 보내야되나 고민이네요. 14 알듯모를듯 .. 2015/09/07 5,682
480010 서울대 성추행 교수 글 보고 8 밑에 2015/09/07 2,105
480009 위증 도도맘 - 카드, 수영장 사진 강용석이 맞다. 3 차기대통령 2015/09/07 5,564
480008 고혈압 약 식후에? 공복에? 9 몰라서 2015/09/07 3,346
480007 미각에 이상이 생겼는데 어느병원 가야하나요? 2 ... 2015/09/07 1,255
480006 고양이가 모래 이용하지 않고 옆에다 변을 봐요.. 3 오줌싸개 2015/09/07 1,119
480005 2015년 9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07 622
480004 내신6,모의3,4 등급 수시 어느정도 수준 대학에 지원할까요? 10 고3 2015/09/07 3,695
480003 이상호기자트윗. 7 영어자막본 2015/09/07 2,272
480002 고1아들 이번 모평 과탐 10점 어떻게 해나가야 하나요? 3 머시라 중학.. 2015/09/07 1,679
480001 초1남아 생일 고민이예요 2 할까말까싶어.. 2015/09/07 1,325
480000 같은 값의 아파트,전망과 조용함 중에 더 중요한 건 뭘까요? 35 사랑과우정사.. 2015/09/07 5,135
479999 저는 오늘 광주가는데요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13 광주맛집 2015/09/07 1,996
479998 소화 안될때 영양식은 뭘까요? 4 ,,, 2015/09/07 1,521
479997 프로스카와 임신: 약사님 도와주세요. 8 .. 2015/09/07 3,211
479996 잠이 안와요 미칠꺼 같아요 14 ㅛㅛ 2015/09/07 3,073
479995 항상 열등감에 시달려요 ㅠ 10 asdd 2015/09/07 5,733
479994 아주버님 어려운 사업에 일억 도와주자는 남편. 51 화병 2015/09/07 15,972
479993 지금 현재 밤하늘 17 쓸개코 2015/09/07 3,774
479992 뮤비 한편 감상하고 가세요~^^ 2 .. 2015/09/07 816
479991 의료보험 체납시 사보험 가입되나요? 2 ........ 2015/09/07 889
479990 성욕 전혀 없던 여자가 갑자기 성욕 생길수도 있나요? 10 .. 2015/09/07 13,326
479989 엄마가 거머리 같아요. 28 .... 2015/09/07 10,247
479988 결혼 관련.. 답답해요 22 답답 2015/09/07 5,680
479987 둘은 적일까요 아군일까요 8 ㅇㅇ 2015/09/07 2,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