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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전세난속에 우리집은 안나가서 걱정이네요

급전세 조회수 : 4,656
작성일 : 2015-09-06 15:48:44

9월 30일 만기이고

8월초에 집내놨는데 아직도 안나갔어요 ㅜ.ㅜ


10월 12일날 이사날짜인데

집주인이 시세보다 싸게 가격도 내렸는데

당최 보러오는 사람도 없고

이제 보러와도 10월 말 얘기하네요


융자도 없는데 이게 먼일인지

진짜 안나가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집주인이 여유는 있는것 같은데

읍소라도 해야 할 판이에요.

내집없는 설움 이번에 제대로 느끼네요

IP : 211.244.xxx.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5.9.6 3:51 PM (218.235.xxx.111)

    한달 남았네요
    집이 어떤 상태인지...
    위치가 안좋은지
    낡았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그게다...짚신도 짝이 있다고
    들어올 사람 있습니다.
    걱정말고 기다리세요

    전 항상 고르고 고르다
    이사시엔 거의 보름전에 집을 구해놓게 되더라구요.

  • 2. 혹시
    '15.9.6 3:53 PM (125.143.xxx.206)

    고가 전세인가요?
    집값 비싼동네는 물량이 소화 안되는 분위기라고 들었어요.

  • 3. 급전세
    '15.9.6 3:59 PM (211.244.xxx.10)

    고가는 아닌것 같고 3억이에요 동탄이요

    근처 신도시 입주하느라 그쪽이 더 싸서 그쪽으로 몰리는것 같아요 ㅜ.ㅜ
    저도 제발 좀 나갔으면 좋겠어요
    2층이긴 한데 집상태도 좋고 위치도 좋은 단지인데
    여기 구할때는 전 간신히 구했었네요 흑흑

  • 4. 이사시기를
    '15.9.6 4:20 PM (112.173.xxx.196)

    잘 조절해야겠더군요..근체에 입주물량이 많음 매매도 전새도 내가 원하는 시기에
    가가가 어려워요..특히 평수가 중대형이년 진짜 안나가요..
    주인한테 우는소리 자꾸 하셔요.

  • 5. 소랑
    '15.9.6 4:37 PM (125.187.xxx.101)

    가위를 신발장에 걸어 놓으시구요. 500원짜리 동전 바닥에 붙이세요..

    바로 나갔네요

  • 6. 저도 ...
    '15.9.6 4:41 PM (218.234.xxx.133)

    저희집도.. 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요. 주말에는 안다니시나봐요..

  • 7. 사람들 온다고 전화하면
    '15.9.6 4:49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모든 불 다키고 음식냄새 잡아야 할거 같더라구요. 남의집 음식냄새는 역해요. 밝고 환해야지 사람들 마음이 끌리더라구요. 저흰 전기세 아낀다고 불다 꺼놓고 있다가 너무 집이 어둡다고 해서 한참만에 뺐네요.

  • 8.
    '15.9.6 4:52 PM (219.250.xxx.92)

    집이 지저분한거아닌가요
    작년에 전세내놓았었는데
    동네다른집은 내놓고바로바로 나가는데
    우리집은 보러오는사람은 무지많은데
    계약이안되서 살펴보니
    지저분해서그렇더군요

  • 9. 아직
    '15.9.6 4:52 PM (218.235.xxx.111)

    음식 냄새 잡으면 좋지만,,,
    그런거와 크게 관련은 없을걸요

    제가 집집마다 다니는 일 몇달 했는데(하루에 몇집씩 다님)
    저도 음식냄새 엄청 역할줄 알았는데
    일하러다니다보니...남의집 음식냄새 하나도 신경 안쓰이고..별로 안나더라구요.

  • 10. 아예 보러 안옴..
    '15.9.6 4:57 PM (218.234.xxx.133)

    사람이 보고 갔는데 계약이 안된다고 하면 집 관리 잘못한 탓인가 생각하겠는데
    아예 매물 보러 오는 분이 없어요.. 3주 전에 내놓았는데 딱 한번 보여드리고 지금까지 없음.

  • 11. 그럼
    '15.9.6 5:03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부동산이 공유안한거 일수 있어요. 집앞 부동산에 다 내놓으시라고 집주인한테 말해보세요. 융자도 없는데 그렇게 안나가는게 되려 신기하네요.

  • 12. ..
    '15.9.6 5:40 PM (125.191.xxx.16)

    여기 저 같은분 또 있으시네요. 서울시내 일년된 브랜드 새아파트인데 전세가 안나가요. 내놓으면 바로 나갈줄 알았더니 일주일동안 딱 한명 보고갔어요ㅜ
    너무 예상치 못한 상황이라 어이가 없어요. 전세 빼서 집 매매할려고 했는데 물건너간거같아요.
    반질반질하게 집 닦아놓고 기다려도 아예 보러오는 사람이 없어요. 40평대 후반이긴 하지만 매매도 아니고 전세인데...
    답답한 마음에 위에 댓글보고 신발장에다 가위걸어놓고 왔네요ㅜ

  • 13. 샤베
    '15.9.6 6:53 PM (125.187.xxx.101)

    향초 키우고 예쁘게 정리해 보세요.

    집도 분위기 좋은 집이 있더라구요.

  • 14. 우리집도
    '15.9.6 7:27 PM (122.36.xxx.73)

    부동산말이 전세가 나오는데 희안하게 전세도 안나간다고..ㅠ.ㅠ..찾는 사람이 딱 끊겼대요..이상한 시절이에요...

  • 15. ㅋㅋ
    '15.9.6 7:45 PM (175.113.xxx.67)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면 보리차나 커피 내려보세요.

  • 16. 50평전세도
    '15.9.6 11:00 PM (180.230.xxx.39)

    하루만에 나가던데요..용인이었구요..뭔가 이상하네요..한번 여러부동산에 매물로 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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