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근처에 공원이 있어요
거리상..100미터? 정도 떨어져있는데
그 공원에 노숙자..노인들이 많이 모여요.
역사적인 건물이 있는 공원인데도 그렇더군요.
그러니..몇달전부터
어느 교회에서
매주일요일 서너시간을
확성기 틀어놓고
설교하고
노래하고(노래도 너무 음치라..정말 괴로워요)
시끄럽게 하는데
시에서도
경찰에서도
단속을 못하네요
시에서는 일요일이라,,아예 안나가보고 답글 다는거 같고
경찰에서는 출동은 하는데
종교활동이라...저희도 개입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라고
하는 상황이고요.
공원에서 하는게...주택가까지 들리는데
이거 뭐 방법이 없나요?
공원에서는 담배도 피워선 안되고 하던데(플래카드 있더라구요)
집회나..종교 이런거 못하게 하는
규정된 법 같은거?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