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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어제 청소하다가 새벽 3시 넘어 잤어요.

... 조회수 : 2,872
작성일 : 2015-09-04 17:38:06
집에 과탄산, 구연산, 소다가 어찌 다 구비가 되어서
책 사서 읽고...
소다수 , 구연산수 만들고
예쁜 투명 통에 가루들 정리해서 비치하고...

화장실 2개, 부엌, 방바닥 , 가스렌지...
하나씩 해보니 묶은때가 잼나게 빠지더라구요...

저 혼자 사부작사부작...
걸레질 하고 정리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ㅠㅠ

오늘 오전에도 애들 보내고 냉장고 정리 싺~~~
용기들도 심플하니... 호텔에서 쓰는 느낌으로 바꿨더니...
돈도 많이 쓰고...

그런데 이게 살림하는 재미인지~~ 재밋더라구요~~^^

지금 에어컨이 절 째려보네요~~
IP : 203.226.xxx.2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4 5:39 PM (112.155.xxx.34)

    에어컨 : 다가와 다가와 다가와 베이비~

  • 2. ..
    '15.9.4 5:39 PM (114.206.xxx.173)

    싹 정리가 끝나시면 살림할 맛이 퐁퐁 솟겠어요.

  • 3. ...
    '15.9.4 5:40 PM (203.226.xxx.217)

    깨끗히 할려고 보니...
    치운다고 치우고 살았는데...
    이렇게 묵은 때가 많았나 싶더라구요.

  • 4. 저도 잠안오는 밤에
    '15.9.4 5:46 PM (125.128.xxx.15) - 삭제된댓글

    청소하고싶은데
    소리날듯해서
    이웃이 싫어할걸요

  • 5. 소리땜에
    '15.9.4 5:53 PM (39.118.xxx.16)

    그니까요 새벽 조용한데
    화장실 청소하면
    소리 안들리나요??

  • 6. 오오
    '15.9.4 6:01 PM (223.62.xxx.42)

    잘하셨어요
    근데 호텔식 통은 어디서 구매하셨어요?
    저도 통 바꾸면 청소좀 잘하려나요? ㅋ

  • 7. 이분이
    '15.9.4 6:46 PM (112.150.xxx.194)

    단독 사시는지 아파트 사시는지
    아무런 언급이 없는데

  • 8. 저도
    '15.9.4 8:29 PM (210.100.xxx.54) - 삭제된댓글

    열심히 청소하고 정리했었는데요
    올해40이되면서 여기저기 아프니 팔다리 내몸아껴야겠더라구요
    보이는곳만 대충 치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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