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힘들다는 글 중 자기가 자기 팔자꼬는 것도 있는 듯해요

그냥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5-09-04 12:07:20

뭐라고 흉보는 건 아니지만 글 읽다 보면 본인은 괴롭다면서 계속 호구노릇하는 분들도

있는 거 같아요... 차라리 힘들다고 말던가...

가장 최근의 사례는 늦게 결혼했는데 남편이 돈돈거린다고...

거기까지 감정이입해서 읽었는데 여기 댓글들을 남푠한테 보여줬다는 거에

어이상실... 아 그래서.... 싶기도 하고...

그냥 그렇다고요

IP : 59.7.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4 12:22 PM (220.73.xxx.248)

    그누구도 나를 함부로 힘들게 하지 못해요
    스스로가 자신을 지키지 못할 뿐.
    대부분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 것은 맞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82에 묻는 것이니
    댓글 달때 잘 달아 줘야겠죠

  • 2. 기센 남편
    '15.9.4 12:34 PM (119.203.xxx.172)

    기센 남편이라 안살아 보셨군요....

    제 남편이 아니라 우리 아버지

    소리가 벼락 같았고 어머니는 의논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버지는 반항(?)이라고 생각하고 아예 듣질

    않습니다.

    얼마나 답답하면 여기 글을 올릴정도 일까요?

  • 3. ..
    '15.9.4 12:4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대부분은 스트레스로 인해 판단력에도 문제가 생겨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자신이 왜 그리 대응하는지조차 몰라요.
    시지프스의 바위죠.
    누가 옆에서 정답을 알려줘도 그게 정답인지 모르고,
    나중에라도 깨달으면 남은 건 회한 뿐.
    근데 이런 말을 하는 우리 또한 어느 부분에서는 마찬가지예요.

  • 4. 위에
    '15.9.4 1:06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기센남편님.
    원글님 말뜻은 그런 남편이면 살지 안살지 결단을 내고,
    살거면 어찌살지 포기할건 포기하고 맞출건 맞추고..
    반복된 모순으로 살진 않을거라는 얘기..
    기센남편과 시녀여자의 조합 / 진상과호구
    모든 조합은 이유가 있다는 얘기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820 어우 하노라 남편놈 8 .. 2015/09/12 3,539
481819 이새 (isae) 옷, 30대가 입긴 노티날까요? 10 궁금 2015/09/12 9,625
481818 지금 상가 구매 해도 괜찮나요? 상가분양 2015/09/12 763
481817 친일파가 아닌 친일매국노라 불러주세요 3 ㅇㅇ 2015/09/12 861
481816 다들 요즘 피곤하신가요? 3 환절기인가 2015/09/12 1,467
481815 파,감자 등 채소,,어떻게 보관하세요? 5 냉장고에 2015/09/12 1,548
481814 내얘기에 반감?하는 지인 6 궁금 2015/09/12 1,567
481813 얼바리오토스카노 비누 뎁.. 2015/09/12 1,300
481812 나는 왜 동서가 한 음식보다 맛이 없을까요 24 그래 2015/09/12 6,511
481811 충남대 기계금속교육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진로 2015/09/12 2,171
481810 추억의 코티파우더 색상 질문드려요! 마이컬러 2015/09/12 1,644
481809 친일파, 김구라 같은 사람 방관하는 한국국민이 무능.. 15 .... 2015/09/12 2,613
481808 팝카드 분실했는데.. 2 고등딸이 2015/09/12 2,536
481807 새우장 담가서 언제 쯤 먹나요? 1 홍이 2015/09/12 1,536
481806 번데기 통조림 국물 안좋은거죠? ........ 2015/09/12 5,275
481805 제 남편논리 맞나요 20 논리 2015/09/12 5,000
481804 콘도에왔는데 밥솥에 밥찌꺼기가있어요 13 케로로 2015/09/12 2,710
481803 조카 추석때 사줄 옷 고르는 중이에요. 같이 좀 골라주세요. 6 ... 2015/09/12 974
481802 치즈 유통기한표시좀 가르쳐 주세요 1 무식한이 2015/09/12 647
481801 기술력 vs 아이디어 어떤게 더 우위인가요 2 질문 2015/09/12 598
481800 아기 내복 선물하려는데 브랜드 알려주세요~ 6 주니 2015/09/12 1,601
481799 화장품 한 번 사기 힘드네요 3 40대 중반.. 2015/09/12 1,899
481798 친구 아들 백일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제발ㅜ 7 고민 2015/09/12 2,306
481797 무한도전 보세요...일본보다 친일파한테 너무 화가 납니다.. 27 3333 2015/09/12 5,875
481796 아이들하고 무도 보세요~ 2 친일청산 2015/09/12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