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운대

고3맘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5-09-04 11:35:04
청운대, 산업대라는데 아시는지요?
IP : 121.166.xxx.1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 나이 있으시면
    '15.9.4 11:36 A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

    안성산업대라고 해야 더 잘 알거예요,
    물론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가까이 다닐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가 되네요.

  • 2. ㅇㅇ
    '15.9.4 11:40 AM (220.117.xxx.204) - 삭제된댓글

    안성산업대는 한경대로 바뀐거 아닌가요?

  • 3. 앗 죄송
    '15.9.4 11:41 A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

    충남산업대요.

  • 4. ㅇㅇ
    '15.9.4 11:41 AM (220.117.xxx.204) - 삭제된댓글

    안성산업대는 한경대로 바뀐걸로 알고 있어요.
    청운대는 지금도 산업대인것 같아요.

  • 5. ㅇㅇ
    '15.9.4 11:44 AM (220.117.xxx.204) - 삭제된댓글

    윗님께서 금방 정정하셔서 제 댓글은 지웠어요.^^

  • 6. ㅇㅇㅇ
    '15.9.4 11:49 AM (49.142.xxx.181)

    일단 본인이 싫다는데
    붙어도 고민아닌가요? 붙으면 어쨋든 가야하는데?
    다른 수시 다 떨어지고 거기 붙었는데 아이가 안간다고 하면 답없어져요.
    본인이 싫다는데 그만두세요.
    수시 전형료만 버리는거예요.

  • 7. ㅇㅇ
    '15.9.4 11:54 AM (220.117.xxx.204)

    아,, 물론 본인이 완강하게 싫다고 하면 안되겠지만,
    엄마가 알아보니 이런저런 장점이 있는 학교더라 하고 얘기해볼 여지가 있어서 제가 여쭤보는 거랍니다.^^

  • 8. ㅇㅇㅇ
    '15.9.4 12:05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작년에 고3이였고 올해 대학들어간 딸이 있어요.
    대학선택할때 중요한 요소가 많겠지만
    세손가락 안에 드는것중에 하나가 본인이 좋아야 하는거예요.
    혹 다니다가 마음에 안든다고 하면 그 원망은 다 그 학교를 권한 엄마 차지가 됩니다.
    저희 딸이 간호학과 다니는데 좋은 대학교 간호학과라도 본인이 좋아서 온게 아니고
    부모뜻대로 온 아이들중에 도저히 적응 못하고 1학기 여름방학때 몇명이나 휴학했대요.

  • 9.
    '15.9.4 12:29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청운대가 수시6장에서 제외되는군요.
    저도 안정빵으로 하나 쓰라고 했더니 애가 펄쩍 뛰어요.
    차라리 지방대보다 인천 살고 있으니 여기가 낫겠다 싶은데
    애도 싫다고 하고 담임도 부모님 모셔오라고 했다고 ㅎㅎ

    며칠 전에 다른 질문과 더불어 여기에 글 올렸더니
    어떤 분들은 차라리 지방 국립대를 보내라고 하시는데
    애도 수도권에 있고 싶어하거든요.
    애아빠가 다른 지방에 근무중이라 그쪽 아니면
    온가족이 뿔뿔이 흩어져야 하니 저도 싫구요.

    근데 일단 6장 제외라니 한장 써볼까 싶네요.
    어차피 재수할 성정도 안되고 전문대보다 낫지 않을까요?
    후지다

  • 10.
    '15.9.4 1:00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청운대가 수시6장에서 제외되는군요.
    저도 안정빵으로 하나 쓰라고 했더니 애가 펄쩍 뛰어요.
    차라리 지방대보다 인천 살고 있으니 여기가 낫겠다 싶은데
    애도 싫다고 하고 담임도 부모님 모셔오라고 했다고 ㅎㅎ

    며칠 전에 다른 질문과 더불어 여기에 글 올렸더니
    어떤 분들은 차라리 지방 국립대를 보내라고 하시는데
    애도 수도권에 있고 싶어하거든요.
    애아빠가 다른 지방에 근무중이라 그쪽 아니면
    온가족이 뿔뿔이 흩어져야 하니 저도 싫구요.

    근데 일단 6장 제외라니 한장 써볼까 싶네요.
    어차피 재수할 성정도 안되고 전문대보다 낫지 않을까요?

  • 11. 아들이
    '15.9.4 4:43 PM (39.118.xxx.61)

    전문대도 못갈 7 등급 수능성적으로
    예비번호받고 얼떨결에 홍성캠 들어가
    1년 기숙사생활도 해보고 (기숙사 시설 괜찮고,
    캠퍼스도 넓고 쾌적합니다)
    학교셔틀버스가 매일 서울과 수도권 곳곳으로 왕복운행했고
    우리얘도 몇달간 일산서 타고 다닌적도 있어요.
    서해안고속도로 막히면 3시간도 더걸려서 지각도 해보았고.. ㅋㅋ
    어정쩡한 성적의 수도권 학생들이 많이 가는걸로 알고 있어요.
    수도권으로의 캠퍼스 이전이
    홍성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는 바람에
    2013 년도에 몇몇과만 인천대 캠퍼스 자리로
    이전했지요. 그래서 인천캠 학생수가 적고요.
    충청도 산골에서 수도권으로 입성하는
    바람에 학교위상도 오르고 수능 등급도 올랐답니다.
    저희얘는 이공계라 운좋게 묻어서 올라왔어요.
    반 출세했다고 했죠 아들더러
    친구들은 그대로 시골로 다니는데... ㅎㅎ
    지금 군복무중이네요.
    예전 산업대학으로 알고있는데
    우리 얘는 철도토목 쪽이라
    생소하지만 나름 독보적인 과로 알고 있어요.
    멋진캠을 따진다면 홍성으로 가야겠지만
    제물포 끄트머리 남의학교에 더부살이하는
    썰렁한 모양새지만
    실속과 알맹이를 보자면 단연 인천캠이지요.
    본캠과는 입결도 확연히 다를것이고요.
    저도 처음에 학교이름만 듣고는
    이 뭔 '듣보잡'인가 했는데...
    결과적으로 지금은 아주 만족합니다.

  • 12. 윗님께
    '15.9.18 8:49 AM (220.117.xxx.204) - 삭제된댓글

    많이 늦었지만,^^;;;;
    많은 도움 됐습니다.

  • 13. 윗님께
    '15.9.18 8:50 AM (220.117.xxx.204)

    인사가 많이 늦었지만,^^;;;;
    많은 도움 됐습니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289 마트나 인터넷에서 파는 미백효과 좋은 치약있나요? 3 ..... 2015/10/10 2,226
489288 이승환씨 콘서트 동영상 맛보기예요. 클릭해주실분 ㅜㅜ 46 클릭 2015/10/10 1,690
489287 잘 안맞는 부부끼리 같이 할게 없네요 10 2015/10/10 4,935
489286 34살 여자 주변에 소개팅 부탁하는거 민폐일까요 36 어쩌나 2015/10/10 15,249
489285 국정화 땐 검인정제 일본에 역사왜곡 따져도 안 먹힐것 1 학부모 2015/10/10 946
489284 인생에서 중독되면 위험한 것들 뭐가 있나요? 16 중독 2015/10/10 5,450
489283 올케와 오빠일로 상의 드려요... 20 모모 2015/10/10 7,374
489282 Ielts 서적 파는곳 2 kys 2015/10/10 847
489281 오븐에 치킨 굽는거 시간 좀 질문드릴게요 4 치킨 2015/10/10 1,245
489280 1974년 국사 국정교과서 259쪽.jpg 6 아셨어요 2015/10/10 1,449
489279 올리브유와 친해지고 싶어요. 12 ... 2015/10/10 2,976
489278 사람들 대하기가 점점 어려워져요. 28 공무원 휴직.. 2015/10/10 6,506
489277 샤넬 가방 갖고 계신분들 잘 들고 다니시나요? 8 가방 2015/10/10 5,347
489276 모기 한 마리가 앵앵대는데 숨바꼭질중이에요 4 기모기 2015/10/10 1,249
489275 [펌]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에 배번 4와 16이 없는 이유 3 zzz 2015/10/10 958
489274 ㅋㄷㄸ 가 무슨 뜻이에요? ? 2015/10/10 1,644
489273 넋두리 3 육아의 시작.. 2015/10/10 802
489272 정이 뚝 떨어지는 1 2015/10/10 1,308
489271 뉴욕 2박 3일 일정 조언 부탁 9 뉴욕 2015/10/10 1,554
489270 저희만 이런가요. 남편과 놀러만 가면 싸워요. 13 시르다 2015/10/10 4,541
489269 미치것어요 더러버서 애셋이 번갈아가며 변기막혀요 3 미치 2015/10/10 2,069
489268 저기 밑에요 일하는게 힘드냐 애보는게 힘드냐... 15 Mom 2015/10/10 2,658
489267 비지니스 스탠다드, 원세훈 전 국정원장 보석 석방 보도 4 light7.. 2015/10/10 773
489266 약사와 은행원 또는 공기업 직원 어느 쪽이 더 나은 선택일까요?.. 49 날개 2015/10/10 11,003
489265 친구가 자주 보내는 카톡이 보기가 싫어요 19 화이트스노우.. 2015/10/10 15,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