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한국에서 회사를 차린경우고요..저는 거기서 인하우스 통역을 했어요
사장은 한국어는 거의 모르는상태고요 통역원이나 친한 지인을 의지해서 지내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퇴사하고나서 사장이 월급을 준다는 날짜가 열흘정도 지났는데 아직 소식이 없어요
그래서 몇일전에 노동부에 임금체불 진정신청을 했는데
노동부쪽에서 출석요구를 합니다, 그런데 출석날짜 이전에 제가 출국을 하게되요
그리고 면담일정을 앞당긴다고해도 집에서부터. 두시간되는거리라 너무머네요
노동부쪽에서는 그 사장한테도 문자를 보냈다는데 아무반응이 없대요
제생각에는 이 사장이 한국어를몰라서 문자를갖다가 단순히 스팸으로 생각한것 같아요
사장이랑 좋게좋게 얘기하는게 더 나을까요?
회사를 그만둘때 사장님이랑 사이가 나빴던 것은 아니고
제가 사업주랑 임금관련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것도 귀찮아서
아예 신고를 해버린건데 더 귀찮은 상황이 되었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