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급진.. 이란 말이 거슬려요.

... 조회수 : 2,745
작성일 : 2015-09-03 19:45:29
판매자가 자꾸 고급진 이란 표현을 해요.

값에 비해 비싸 보이는거면 고급스럽다..라고 하는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게다가 물건들을 전부 아이들이라고 하네요.

거슬리는 분 계신가요.
IP : 114.93.xxx.6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이즈 마케팅?
    '15.9.3 7:47 PM (211.32.xxx.135)

    문법에 안맞는 말을 해서 거슬리게해서 더 튀어보겠다는 의도 같아요.

  • 2. 거슬려도
    '15.9.3 7:50 PM (39.118.xxx.16)

    요즘 유행하는 말이라
    뭐 그러려니 해요

  • 3. ...
    '15.9.3 7:54 PM (114.93.xxx.67)

    노이즈 마케팅일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제목부터 거슬리니 클릭 안하게 돼요.

  • 4. 56
    '15.9.3 8:36 PM (116.41.xxx.48)

    저 고급진 이라는말 정말 거슬려요.. 이아이는 뭐~ 그런가보다 넘어가지네요.

  • 5.
    '15.9.3 8:4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고급진ᆢ 저두좀 거슬려요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엄지척이란말도 좀ᆢ 나이가 많아보여요 이런말쓰면 이상하지만ᆢ

  • 6. ㅡㅡ;
    '15.9.3 8:51 PM (14.47.xxx.165)

    많이 거슬립니다.

  • 7. ..
    '15.9.3 8:57 PM (220.89.xxx.93)

    제발 그런 말좀 안썼으면 좋겠어요
    정말 저렴해보여요

  • 8. ㅇㅇ
    '15.9.3 9:04 PM (121.168.xxx.169)

    제가 자주가는 인터넷 카페에서는 전부 고급진 이아이 저아이 물건을 이렇게 표현하는데 듣기 싫어요

  • 9. 포도송이
    '15.9.3 9:06 PM (221.155.xxx.109)

    저도 거슬려요 품위없는 단어사용입니다

  • 10. 저도 거슬려요
    '15.9.3 9:14 PM (121.145.xxx.85)

    이아이 저아이 무슨 사람도 아니고
    왜들 그러는지
    상당히 거슬립니다

  • 11. 저도요
    '15.9.3 9:17 PM (207.244.xxx.201)

    고급진, 재미진, 이런 말 정말 거슬려요.
    이제 고급진은 실제로는 고급스럽지 않다는 말의 반어법으로 들려요.
    싼티나고 저급한데 겉만 번드르르하다는 뜻으로.

  • 12. ㅇㅇ
    '15.9.3 9:23 PM (220.84.xxx.191)

    저도 정말 거슬려요
    원래 고급스럽다, 재미있다 이게 맞을건데
    언제부턴가 고급진..
    진짜 거슬리더라구요

  • 13. 저도요님 해석이
    '15.9.3 10:23 PM (103.10.xxx.130) - 삭제된댓글

    딱 맞는 듯.
    ------------
    이제 고급진은 실제로는 고급스럽지 않다는 말의 반어법으로 들려요.
    싼티나고 저급한데 겉만 번드르르하다는 뜻으로.
    -----------

  • 14. ..
    '15.9.3 10:33 PM (183.100.xxx.42)

    귀염지다.. 도 있더라구요.
    인터넷의 발달로 뭔가 재밌는 말을 어디서 보면
    금방 너도나도 쓰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런 새로운 표현을 금방 주워 쓰는 사람들은 가벼워 보인달까..
    이런 말장난 표현들을 쓸데 안쓸데 구분을 못하는 느낌이죠..

  • 15. 저는
    '15.9.3 11:18 PM (110.34.xxx.36)

    물개박수란 말도 싫어해요.

    매우란 뜻으로 쓰이는 겁나..도 싫구요.

    여신과 느님을 남발하는 것도 싫어요.

    싫은 용어가 너무 많아서 내가 너무 예민한가보다 하고 맙니다.

  • 16. !!
    '15.9.3 11:39 PM (110.70.xxx.204)

    고급진, 겁나, 물개박수, 넘넘 공감됩니다.
    광대승천도 추가할게요.

  • 17. ...
    '15.9.4 2:02 AM (182.218.xxx.158)

    저도 윰차 얼집만큼 싫어요
    고급진 단어만 들어가도 싸구려처럼 들려요

  • 18. 윰차
    '15.9.4 5:26 AM (119.71.xxx.172)

    ㅋㅋㅋㅋㅋ

  • 19. 재능이필요해
    '15.9.4 9:09 AM (125.180.xxx.130)

    고급진.. = 너희 서민수준에서 그나마 고급스럽게 보일수도 있단다 의미처럼 느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268 신혼부터 리스 7년차입니다 9 august.. 2015/09/16 8,994
482267 퍼퓸... 3 자스민 2015/09/16 912
482266 타이트한 뒷트임 원피스, 혼자 입으세요? 10 ... 2015/09/16 2,249
482265 율무차가 믹스커피보다 더 살찔까요? 5 날이쌀쌀해서.. 2015/09/16 4,160
482264 고3진로 고민(약대와 공대) 20 귀여니 2015/09/16 4,255
482263 조언 부탁드려요.. 6 환갑여행 2015/09/16 543
482262 이번감기가 한달도 가나요? 2 골골 2015/09/16 659
482261 나홀로 사도를 보러 갈까요 말까요? 6 나혼지산다 2015/09/16 1,705
482260 29살 전문직 여자입니다. 남자 비교좀해주세요... 54 강남역 2015/09/16 9,300
482259 저는 한번도 부모에게 맞아보질 안했는데 3 40대 2015/09/16 1,868
482258 아파트가 좋은 줄 모르겠어요. 30 왜지? 2015/09/16 4,079
482257 2015년 9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16 449
482256 생리불순 ㅜㅜ 뭐가 문제일까요 2 2015/09/16 1,450
482255 김무성이는 이제 버려지는 카드예요? 14 친일파 꺼져.. 2015/09/16 4,535
482254 대한민국 현실... 4 답답 2015/09/16 1,173
482253 아들 49 아지매 2015/09/16 17,953
482252 우울증 상담 잘 보는 병원 또는 원장님 소개부탁드립니다 2 빅아이즈 2015/09/16 1,718
482251 다이어트 시작하려 합니다 5 ㅠㅠ 2015/09/16 1,347
482250 치마나화장은 단속안하나요? 9 교복 2015/09/16 2,357
482249 청소기 끄는 소리 시끄러워요.ㅡㅡ 7 윗집은 청소.. 2015/09/16 1,761
482248 머리가 두개인 뱀꿈 꿨어요..무슨 꿈인가요? 2 ㅇㅇ 2015/09/16 3,299
482247 전혀 살찌는 체질 아닌데 폐경 되면서 갑자기 확 찌신 분 2 2015/09/16 2,333
482246 미친 엄마가 여자 친구를 칼로 난자하는 동안 38 ........ 2015/09/16 20,760
482245 김밥에 돼지고기양념해서 볶아 넣는 경우도 있나요? 10 집밥백선생 2015/09/16 2,611
482244 돈줍는꿈 5 아일럽초코 2015/09/16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