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농사 잘 한 집이 얼마나 부러운지 ㅜㅜ
울 아들은 알까?
무늬만 대학
하는거 없이 왔다 갔다 졸업장 이나 만질수 있을지
고딩 때 까지 신경 쓰지도 않던 지각 , 결석을
신경 쓰게 하는것도 밉다
오늘 하루 아침에 잘 일어나서 집에서 빨리 나가기를
빌어야 하네요
1학기 끝나니 그 동안에 학교 출, 결석이 엉망이란게 나타나고
새벽 늦은시간 귀가
2학기 시작 되고도 정신 줄 놓고 지각과 결석 자잘한 의견 충돌 들
노심초사 신경 써야 하는 마음이 싫은데
어쩔수 없이 크게 마음 먹어 봅니다
지각 한다고 결석 한다고 아이와 싸운들 달라 지는게 없다면
1년 늦으면 어떤가 그 동안에 뭔가를 깨우치면 다행이고 못 깨딸아도 어쩔수 없지만
일단은 아이와 트러블 없이 마음 편히 지내고 싶네요
그냥 아이 마음을 헤아려 주고 정신 줄 놓는 이유가 이 엄마 때문에 그 동안 억눌려
기를 못 펴고 살아서 그런가 제 잘못으로 돌려서 간절히 기도 해 봅니다
성실하게 지각 , 결석 안하고 학교 다니게 성당 다니시는 분들 화살 기도 한번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