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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검사? 다중지능검사? 그런거 도움이 될까요?

야옹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5-09-03 12:16:12

7살아들을 키우고있어요.  막 힘들게 하고 그런아인 아닌데, 아이와 저희 성향이 조금 다른듯해요.

전 그냥 조용히 혼자 지내는거 좋아하고, 아이는 여느 남자아이처럼 까불기도 하고, 어쩔땐 여자아이같은 성향을

보일때도 있고..

육아서적도 많이 읽어보았고.. 하지만.. 아이들이 책처럼 다 똑같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아이를 어떤 방향으로 키워줘야 하는지.. 공부말구도요..  

저랑 어떤점이 다른지.. 그럼 그런건 그냥 인정하고 넘겨야하는건지..

어딘가 상담을 받아보고 싶어요.   첫째라 더 걱정과 관심이 가는듯해요.

둘째는 그냥 뭘해도 귀여운데 ^^;;         

인성검사.. 머 그런거 받아도 그다지 도움도 안될까요?

혹시 목동쪽에 받아본다면 추천하실만한곳 있을까요?

요즘 더 육아에 고민이 많아지네요.. 커가면 커갈수록 힘든게 육아네요 ㅠ.ㅜ

IP : 116.33.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나름이겠죠
    '15.9.3 12:41 PM (101.250.xxx.46)

    저희는 아이들 초등때 다중지능검사 했었는데
    결과 나온거 보고 아. 그렇구나..하고 넘어갔어요 ㅎㅎ
    한창 유행이라 하긴 했는데 육아에 큰 도움이 되거나 하진 않았구요
    게다가 그 당시엔 딱히 맞지도 않았고 나중에서야 아. 그랬네? 싶은.

    제가 좀 빠릿빠릿하고 이것저것 막 애들 시키고 그런 타입이었으면
    거기에 맞춰서 뭐 시켜보고 해서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는데
    그냥 애가 좋아하는거 하게 하고 좀 느긋한 편이라 그랬을 수도 있구요.

    아무튼 검사결과지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에 도움이 되는 검사는 아니었어요

  • 2. ....
    '15.9.3 1:49 PM (223.33.xxx.218) - 삭제된댓글

    지문 검사 꼭하세요. 큰애 초5학년때 담임이 수학못하는 애들만 앞으로 불러내서 세상에 존재할 가치가없다고 미친짓한적이 있어요. 그애중 엄마하나가 자기애는 4.5살때 받은 지문검사에서 수학재능이 0으로 나온애라고 그일있고 예중으로 공부시켰어요. 저도 고등큰애 때문에 받았는데 과 정할때 속이 편하더라구요. 지문검사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재능을 보는건데 어릴수록 아이키우는데 도움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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