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분들.. 남편 술마시고 핸펀 잃어버리면...

0000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5-09-03 09:36:23
뭐라하시나여..
1에서10중 어느정도 화내세요?

꿈자리가 뒤숭숭하더니 핸펀 어디다 버리고왓네요..
친구장례식갔다 술을 그리텨마시고..
제가 제명에못죽을듯해요
IP : 211.36.xxx.19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15.9.3 9:38 AM (125.132.xxx.44)

    아이패드 3개 잃어버리신분
    아직도 델고 사는 여자도 있어요 ㅜ

  • 2. ..
    '15.9.3 9:40 AM (211.36.xxx.198)

    술마시고요?윗님?

  • 3. 친구 장례식이면
    '15.9.3 9:42 AM (180.230.xxx.90)

    속 많이 상했을 것 같은데요. 이왕 잃어버린 것 화 낸다고 돌아 오지도 않을 거고요. 너그럽게 넘어 가 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4. 여기....
    '15.9.3 9:43 AM (125.132.xxx.44)

    술이지요
    맨정신에 그랬어도 문제지만.... ㅜㅜ

  • 5. 음,,
    '15.9.3 9:44 A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핸드폰만 잃어버리면 다행이게요,
    지갑 우산 수시로~
    예전엔 비싼 점퍼도 잃어버리고 왔어요.
    말은 안하지만 더 빈번할껄요.저희남편..

  • 6. .....
    '15.9.3 9:51 AM (121.160.xxx.196)

    별루 화 안나요.

    님이 핸폰 잃어버렸을 때 님한테 화를 얼마나 내세요?

  • 7. ...
    '15.9.3 9:52 AM (211.36.xxx.198)

    전잃어버린적없음요~

  • 8. ㅠㅠ
    '15.9.3 9:53 AM (58.224.xxx.195)

    핸드폰만 잃어버리면 다행이게요....222
    항상 생각해야하는 일을 하는 남편이라 평상시에도 몰두하면 나가서 무얼 어디 뒀는지 몰라요
    아파트 키는 수시로 잃어버리고
    우산 역시 말해 뭣합니까..
    거기다 한번씩 술 잔뜩 마신날은
    안경, 지갑.......
    제가 그랬습니다
    나중에 마누라도 잃어버리라고...ㅜㅡㅜ

  • 9. 정말이해는안되지만
    '15.9.3 9:57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화내지않아요... 대신 두번이상 반복되면 경멸의 눈빛과 함께 한숨한번 푹 쉬어줄꺼에요.. 본인이 깨달아야 고치겠죠.. 잔소리하고 화내면 나만 손해.. 그마저 고쳐질꺼란 희망도 없어요
    원글님껜 죄송하지만 애초에 그런남자를 피했어야 ㅠㅠ 옆에서 물건 잘챙겨주고 해장국이나 끓여주며 살아야죠뭐..

  • 10. 이젠
    '15.9.3 10:04 AM (221.140.xxx.222)

    놀랍지두 않아요~안 다치고 들어왔으니 다행이라고 ..

  • 11. ..
    '15.9.3 10:05 AM (121.157.xxx.75)

    습관적인게 아니다면야 화낼것까지는.

    헌데 이거 습관적인 사람 있어요
    동생넘이 정말 한번도 기간 채울때까지 핸폰 지닌적이 없고 잃어버리거나 액정 부시거나..
    걘 술도 안마시는데 참..
    어떻게 그리 관리를 못하는지 신기할 정도..

  • 12. 핸폰
    '15.9.3 10:06 AM (124.49.xxx.27)

    핸폰만요?

    신용카드에..
    노트북에..

    진짜 개자식이란소리가 절로나와요

    핸폰분실시 번호를 제번호로 해놔서
    아주 귀찮아 죽겠어요

  • 13. 추가요..
    '15.9.3 10:08 AM (106.245.xxx.34)

    담배, 라이터, 지갑.. 심지어 안경... 어쩌겠어요...
    다 다시 사줘야죠.. 다행히 폰은 손에 꼭 쥐고 있던데요^^;;

  • 14. ..
    '15.9.3 10:10 AM (218.51.xxx.117)

    저도 아이폰, 아이팟... 결혼 시계 줄줄이 잊어버리고요...
    비 오는 날 계단에 자빠져서 피 줄줄 해서 오기...
    집에 와서 애들 놀이 매트위에 오줌 싸기...
    아 정말...
    쓰기도 지치네요...ㅠㅠ

  • 15. ..
    '15.9.3 10:10 AM (112.149.xxx.183)

    술 퍼마시고 그런 거 잃어버리고 다니는 자체가 한심하기 그지 없지만 내 핸폰 잃어버린 것도 아닌데 화가 나진 않을 듯..지 핸폰인데 알아서 하는 거죠..

  • 16. 음...
    '15.9.3 10:21 AM (182.221.xxx.172)

    글쎄요..저희남편 술마시고 뭘 잘 잊어버리지만 화난 적은 없는데요..에휴 그냥 술 좀 덜 마시지 폰 없어져서 불편하겠다..그러고 말아요..
    일히다보면 술 마실수도 있고..술마시다보면 머 잊어버리기도하고 그렇죠..전 술도 안 마시고 뭘 잘 잊어버리지도 않지만 아무튼 그래요..어떻게 사람이 실수 안할려고 항상 긴장?하고 살순 없잖아요...
    근데 이런 제가 착하다고는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데요..

  • 17. ...
    '15.9.3 10:28 AM (116.38.xxx.67)

    지갑, 노트북, 응급실가서 꼬매기 등.
    그러면서 저한테 회사 데려다 달래요.

  • 18. 제남편
    '15.9.3 10:50 AM (121.157.xxx.147)

    도 올 2월에 해준 새 핸드폰 지난달에 술먹고 택시에 놓고내렸네요..카드랑 현금 들어있던 핸드폰...현금계산했는지 카드기록도 없고 배터리도 꺼져있고 어디서 어떻게 택시탔는지도 모르고..집앞에서도 못내리고 택시기사가 일부러 그랬는지 좀 멀리서 내려준듯.. ㅠㅠ 전 진심으로 몸땡이 안다치고 무사히 돌아와줘서 고맙다고 했는데..물론 돈이야 넘 아깝지만 그 다음날 정말 안다치고 돌아와서 다행이란 생각이 우선이었어요..

  • 19. ....
    '15.9.3 11:12 AM (180.69.xxx.122)

    에효.. 말해뭐해요.. 그넘의 술이 웬수죠..
    술안먹어도 건망증 심해서 깜박깜박 잘해서 사람 놀래키는데..
    술마시고 정신못차려서 잃어버린거 두번. 지갑잃어버렸다고 난리치더니 결국 집에 있고..
    가~끔 그러니까 데리고 사는거죠..
    저도 건망증 있어서 좀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이 좋은데 더 심하니까.. 그냥 한숨만... ㅠㅠ

  • 20. 안착한
    '15.9.3 11:16 AM (112.184.xxx.18)

    안 착한 와이프인데.
    잃어버리고 얼마나 짜증날까 싶어 기분 맞춰 줍니다.
    바로 그저께 일이네요~

  • 21. ..
    '15.9.3 11:52 AM (222.100.xxx.190)

    한 5정도??
    돈 아까워서 속이 터지지만
    그 정도는 그냥 한번만 아오 진짜!!! 하고 맙니다..
    제가 너그러워서가 아니라
    남편의 말썽중엔 그나마 하급이라서 그래요..

  • 22. 휴~
    '15.9.3 12:41 PM (175.196.xxx.37)

    장례식장이면 이해나 하게요.
    술만 먹으면 정신줄 놓는 남편.
    새로 산 핸드폰 잃어버려 지갑 잃어버려
    술만 마시면 연락두절. 그냥 아무데서나 잠들어요.
    결혼 전에 길에서 술먹고 잠든 사람들 보면
    한심하고 이해 전혀 못했는데 어쩌다 그런 남편을ㅠㅠ
    저는 한번만 더 그러면 분노게이지가 10은 되지 않을까 해요.

  • 23. 저희
    '15.9.3 1:32 PM (182.230.xxx.159)

    저희 남편은 술을 거의 안마셔서.. 술마시고 하는 실수는 없는데..
    기계를 잘 다루지 못해서 박살내는 경우가 드물게 있어요.
    뭐 맘속으로 지랄하는데 얼굴로는 그래 할수 없지 뭐. 이럽니다..
    제가 지갑 잃어버린적이 있었는데 새지갑... 안에 현금 상품권까지 하면 백 정도?
    그때 남편도 표정관리 하더라구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093 갈비찜 양념재서 파는곳 아시는 분~ 1 궁금 2015/09/15 891
482092 방치부모 경험담 7 어찌저러냐 2015/09/15 2,973
482091 10개월된 푸들 새 가족이 필요해요 3 appleg.. 2015/09/15 1,692
482090 뷰티인사이드 2 ^^ 2015/09/15 1,754
482089 구로고대병원 신장내과 어떤가요? 플레이모빌 2015/09/15 1,837
482088 여섯살 아들의 식습관이 걱정이에요.. 2 ... 2015/09/15 1,354
482087 문화재위, 궁 스테이 '보류' 결정…˝신중히 접근해야˝(종합) 49 세우실 2015/09/15 876
482086 비비랑 파운데이션 색 느낌이 이렇게 차이나는 이유가 뭔가요? 3 ... 2015/09/15 1,636
482085 교정하고 오래 되신 분들 좀 봐주세요. 3 .. 2015/09/15 1,733
482084 돼지감자 달인 물. 애 먹여도 될까요? 2 ... 2015/09/15 1,637
482083 남자들은 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나요? 16 ㅇㅇ 2015/09/15 2,940
482082 노동부장관은 1억2천만원 받으면서......jpg 3 참맛 2015/09/15 1,132
482081 여기 저기서 수시 얘기에 2 심난하네요 2015/09/15 1,186
482080 (펌)손연재 세계선수권 대회 스페인 해설 내용 12 ... 2015/09/15 6,317
482079 초등학교 교사 사립이 월급 더 많나요? 2 dsds 2015/09/15 5,328
482078 백종원이는 요리를 잘해서 TV 나오겠지만 왜 셰프라 안부르는지?.. 49 .... 2015/09/15 5,580
482077 일기는 일기장에 3 일기장 2015/09/15 747
482076 이기사 보셨나요 ' 재호 군이 겪은 지옥의 34시간' 8 음음 2015/09/15 2,913
482075 직장동료가 제게 9 40대녀 2015/09/15 2,428
482074 산케이, 한국 대법원 40년 전 재일교포 간첩단 사건 무죄 확정.. 참맛 2015/09/15 521
482073 해외 의학 학회에 임상심리사가 따라가는게 흔한 일인가요? 6 2015/09/15 1,574
482072 고3 수능일 7 수시대박!!.. 2015/09/15 1,982
482071 한장의 사진으로 알 수 있는 '아빠란?' 3 샬랄라 2015/09/15 1,971
482070 정부가 나서서 내려주는 것도 있네요. 와우 2015/09/15 837
482069 질투인가 콩콩 2015/09/15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