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들의 성장문제요...

중2 조회수 : 2,655
작성일 : 2015-09-02 22:57:43
중2아들둔 엄마입니다. 우리아들은 키는 큰편이에요. 한175는 넘어요. 근데 키큰거 빼곤 2차 성징이 안나타고 있어 걱정입니다. 겨드랑이와 그곳은 전혀 조짐이 없고요.정말 한올도 없어요. 거기다 다리털도 없고요. 목소리 변성기도 없어요. 먹는걸 좋아해서 통통한 편이고요.평소 고기나 밀가루음식등 고지방음식을 즐기는 편입니다. 근데 저번주부터 한쪽가슴이 좀 딱딱하고 아프다고 하네요. 병원에 한번 데려가고 싶은데 소아청소년과 가면 될까요??반친구들은 거의다 무성하다 하는데 혼자 안그러니 수영장이나 목욕탕같이 가기도 좀 창피하다 그러네요..식생활때문일까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211.58.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2
    '15.9.2 11:24 PM (211.179.xxx.112)

    우리 아들도 겨드랑이는 아직 깨끗해요.
    음모는 조금 났다 하던데 많이는 아닌 듯 하고요.
    목소리는 좀 변하긴 했습니다.
    키 180이에요.
    그런데 중2에 벌써 그런 걸 창피해 하나요?
    우리 아이는 그런 말 전혀 없던데..

  • 2. 근데
    '15.9.2 11:28 PM (175.192.xxx.234)

    아랫도리 털유무는 어찌알았는지..아이가 보여주나요?
    전 아직 확인을 못해서..
    중1아들램이네요.
    그리고 변성기는 보통 초6정도에 오지않아요?

  • 3. 저희아이도
    '15.9.2 11:35 PM (112.148.xxx.27)

    저희 아이도 중2예요..12월생이라 성장이 좀 늦어요.
    키는 아직164정도구요..이제 2차성징이 막 나타날려고
    해요..얼핏보면 털이 전혀 안났는데 자세히 보면 솜털이
    좀 나오고 있더라구요.. 땀 냄새도 좀 나는거 같고요..
    어려서 부터 줄곧 키가 큰편이었는데 더디 커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데 2차성징 나타나면서부터 폭풍성장 한다고
    하니 기달려봐야죠~~^^

  • 4. 저희아이도
    '15.9.2 11:36 PM (112.148.xxx.27)


    변성기는 전혀 안왔어요

  • 5. 그런데요
    '15.9.2 11:59 PM (211.179.xxx.112)

    변성기가 이미 왔는데 엄마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항상 보니까 변화를 모르는 거죠.
    우리 중3 조카가 벌써 한참전부터 변성기가 온 걸 저는 딱 알겠던데
    형님은 아주 나중에서야 우리 ㅇㅇ가 이제 변성기도 좀 온 거 같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402 밤에 배추절여놨다 내일 버무려도 되나요?(살림초보) 4 배추 2015/09/05 1,035
479401 우토로 이주할 땅 사준 노무현 정부 34 링크 2015/09/05 6,084
479400 유재석 하하한테 하는거보니 확실히 가식적이네요 99 감이온다 2015/09/05 28,012
479399 야채참치죽 비리지 않게 하는 비법 있나요? 6 2015/09/05 1,294
479398 예전에 올라왔던 글 중 이런 종류의 글들 아시는 분 찾아요. 2015/09/05 739
479397 무한도전 -정말 가슴 뭉클하게하네요 22 우토로 2015/09/05 5,065
479396 두번째스무살에서 손나은이라는 아이 10 ㅇㅇ 2015/09/05 5,134
479395 영화 사도 재밌을까요? 21 2015/09/05 4,044
479394 아까 가방 추천해드렸더니 정말 점심 사주신다네요..ㅎㅎ 21 ㅎㅎ 2015/09/05 7,002
479393 자유여행.. 아무거나 팁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비행기표끊기부터... 57 배낭메고 2015/09/05 4,942
479392 남편님 영국출장 11 ... 2015/09/05 2,770
479391 먹갈치맛이 어떤가요? 6 질문요 2015/09/05 1,043
479390 우리나라가 반도국가라고 하기보단 섬나라가 더 맞아보인거같애요 4 부우 2015/09/05 911
479389 무한도전..처음부터 눈물이 멈추지않네요 5 지금 시작 2015/09/05 2,931
479388 아,, 성격급한,, 계속 뭐 약속있음 계속 전화하는 울 아빠 2 아아아 2015/09/05 620
479387 코스트코 냉장식품중 난(카레와 같이먹는)사보신분 계신가요? 5 카레와 함께.. 2015/09/05 1,900
479386 군대에 간 아이에게 보내 줄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부탁드립니다.. 2015/09/05 1,981
479385 무밥에 콩나물도.. 2 ... 2015/09/05 902
479384 먼저 날 찾아준 고마운 친구 1 고마워 2015/09/05 1,932
479383 일본상차림 많아 나와있는 책? 2 신혼수 2015/09/05 1,121
479382 BRCA 발음 어떻게 하나요 4 82 2015/09/05 1,258
479381 어미고양이가 새끼를 안봐요... 6 에휴.. 2015/09/05 1,987
479380 [추가] 50세 생일 나에게 주는 백 선물 (추천 부탁요~) 4 Gift 2.. 2015/09/05 4,024
479379 의정부 한우나 일식집 추천부탁드려요 3 2015/09/05 982
479378 약 효과있는지 경과보고 하러 병원가야하는데 약먹는거 다 빼먹었어.. 3 아.. 2015/09/05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