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들에게 책 읽어줄때요

...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15-09-02 22:18:37
아기한테 (17개월) 책 읽어주면
자꾸 같이 보거나 듣는게 아니라 자기가 책장을 넘길려고 해요
제가 옆에 있으면 책장을 막 빨리 남기는것만 하구요
혼자 방에서 책볼때는 자세히 보기도 하긴해요
어릴때부터 그래서 제가 책을 거의 안읽어줬어요. 하루에 5분도 안되는게 무릎에 앉히고 읽어주면 막 책장을 넘기려고 하면서 듣지를 않네요
이런 아이에게 어떻게 책 읽어줄까요?
그리고 잘때 책읽어주시는분들
수면등 키고 책읽어주면 아이가 누워있나요?저희 아가는 벌떡일어나서 자기가 책장 넘기려고 해서 잠이 깨요 ㅜㅜ

남아이긴하지만 책을 혼자서 보기는 하지만 어른이
읽어주는 시간이 너무 부족한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IP : 222.109.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하늘보기
    '15.9.2 10:26 PM (223.33.xxx.116)

    우리 아기는 18개월인데 똑같아요ㅋ
    주변 아기들 다 그렇던데요.
    자려고 책 읽어주려면 벌떡 일나서 책 보고
    어어 ?? 이게 뭐냐고 그러네요
    책장 넘기기는 소근육 발달에 좋다잖아요
    한두문장 읽고 넘기면 한두글자 읽고
    그냥 그리 보고 말아요

  • 2. ..
    '15.9.2 10:38 PM (124.5.xxx.67) - 삭제된댓글

    제 딸도 그랬는데
    요새는 (두돌) 책내용에 더 집중하더라구요
    원하는 내용의 책 가져오고
    책 보면서 앞뒤로 그림도 맞춰보고
    책 내용 행동으로 따라하고

    지금은 찬찬히 못읽어도 괜찮아요
    나중에 내용에 집중할때 와요

  • 3. ...
    '15.9.2 10:48 PM (222.109.xxx.249)

    아~ 원래 그렇나봐여
    주변에 좀 특이하게 어릴때부터 책 읽는거 좋아하고 책 읽어달라고 조르는 아이가 있어서 제 아이가 걱정됬어요^^
    답변감사합니다

  • 4. 곰돌이
    '15.9.2 10:58 PM (182.211.xxx.191)

    애기가 책 넘기고 싶어하면 그냥 두세요. 엄마는 옃에 앉아 다른 책을 소리나게 읽어도 괜찮아요. 딴짓 하는 것 같지만 다 듣는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841 작가가 꿈인 아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21 학부모 2015/09/07 2,048
479840 헌옷 따봉이란 곳이 집으로 방문해서 헌옷을 사가나요? 그냥 가져.. 4 민식파더 2015/09/07 1,325
479839 " 대를 이어서라도 싸운다" - 유경근 416.. 6 11 2015/09/07 803
479838 이서진 집안에 대한 가장 정확한 인터뷰 21 ... 2015/09/07 39,522
479837 생존자 증언을 유언비어라며 엄단하겠다는 안전처장관 5 한심 2015/09/07 1,707
479836 남서향 아파트 7층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 2015/09/07 3,480
479835 요즘에 시트콤 하나요?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3 재미재미 2015/09/07 634
479834 기미크림이랑 탈모샴푸 경험자님 도움 부탁드려요 7 궁금 2015/09/07 2,596
479833 과일,채소 쌀.....싸게 사는 싸이트 뚫었어요 9 대박 2015/09/07 2,965
479832 이과 수시 6논술 괜찮을까요?? 4 수시붙자 2015/09/07 1,787
479831 한우리 독서 논술외에 독서 논술식 방문학습 있을까요 1 2015/09/07 2,061
479830 대학생들 축구하다가 유기견폭행(아고라서명) 8 더위사냥 2015/09/07 1,303
479829 돼지고기는 바싹 구워라???? 2 고기는진리 2015/09/07 1,614
479828 집 매매 후 하자 보상 받아보신분 계세요? 2 매매 2015/09/07 1,909
479827 페라가모 남자지갑 선물받았는데(뜯지않음) 다른페라가모매장가서.. 1 션션 2015/09/07 1,038
479826 애 셋인데 경차 소형차 고민입니다. 11 차고민 2015/09/07 2,950
479825 가을 바람 솔솔 불어오니 어디든 소풍떠나고 싶네요. 1 대구여행 2015/09/07 790
479824 요즘 읽으시는 (인문학, 소설)책 좀 소개해 주세요~ 11 2015/09/07 2,284
479823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왜! 왜! 안할까요 14 ... 2015/09/07 4,036
479822 월급은 일한대가가 아니고 욕먹은 대가다 5 직장 2015/09/07 1,166
479821 자식 둘이상인 분들 아이가 사춘기 지나도 이쁘고 잘낳았다 싶으.. 20 한아이엄마 2015/09/07 3,724
479820 김재춘 차관 “교과서 검·인정 전환 바람직”...교육부, 201.. 세우실 2015/09/07 584
479819 울 남편 9급 공무원 시험 합격했어요.. 78 오호 2015/09/07 41,542
479818 '통 큰' 독일, 이번엔 난민 지원에 8조 원 편성 3 샬랄라 2015/09/07 616
479817 육천(六賤) - 여섯가지 천(賤)한 상(相) 고상 2015/09/07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