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울적하네요.
누군가의 글애서 나 자신을 좀 더 사랑해야 겠다 라는 구절을 읽고
그냥 울었네요.
사람들은 그 말을 많이 쓰는데
그 말이 뭘 의미하는지 저는 모르겠어요.
자신을 사랑한다는게...제게는 뜬구름 같아요.
아니 도통 나를 사랑해 본적이 없다는 생각과
그런말을 하는 사람이 왠지 부러워 보이네요..
자신을 사랑한다는게 뭘까요??????
오늘 좀 울적하네요.
누군가의 글애서 나 자신을 좀 더 사랑해야 겠다 라는 구절을 읽고
그냥 울었네요.
사람들은 그 말을 많이 쓰는데
그 말이 뭘 의미하는지 저는 모르겠어요.
자신을 사랑한다는게...제게는 뜬구름 같아요.
아니 도통 나를 사랑해 본적이 없다는 생각과
그런말을 하는 사람이 왠지 부러워 보이네요..
자신을 사랑한다는게 뭘까요??????
뭐 그냥 있는그대로를 바라봐주고 누구랑 비교안하고 나자체로의 존재를 존중해 주는거아닐까요
이런걸 누구한테 바라는거 아니고 내스스로 해주자는거?
힘들게 하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와지기.
덮었던 약점과 치부를
그냥 인정하기
남 앞에서 아니더라도
나 스스로, 어느 부분은 둥글 어느 부분은 삐뚤한 내 모양을 인정하기
'나는내가제일힘들다' 책추천합니다
요즘 우울해서 그릉가 그말이 와닿대요..
나 자신한테 좋은 사람되는거 몸.마음 아프지 않게 나를 돌보는거. 나를 믿는거 실패해도 실수해도 틀려도 괜찮아요 가다 막히면 돌아오면 되고 쉬어 가면 되니 나 자신을 믿는거요.
남과 비교해서 내 자신을 깍아내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받아들이고 사랑하기
자존감이란 자신을 스스로 높이려는 마음인 자존심과
다른 사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스스로가 최대라고 과대포장하거나
무가치하다고 비하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낮은거지요.
자존감을 높이세요.
알던 후배는 끝없는 질투때문에 본인도 괴로워하더군요. 정말 의아했어요. 그렇게 괴로운데도 계속해서 누군가를 질투하고 미워하고 시기하고.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타인을 타인대로 인정하고, 나의 지금을 인정하되 최선을 다하는 거 아닐까요. 그냥 인정만 하는 건 자신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자신을 방관하는 것 같아요.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고 그 상황이 별로 좋지 않다고 느낀다면 조금더 노력하고 뭔가를 위해 움직이는 자신을 만들어가는 게 자신을 사랑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나 참 찌질하다 그러나 이왕 세상에 나온거 나 라도 가엽히 여기자 우쭈쭈~ 뭐 그런 느낌이 것이 아닐까 싶어요
남에게 나를 알리고 알아주길 바라고 확인 받아야 하는 룰에 지칠 때 온전히 찌질한 나를 안아줄 수 있는 이가 나지 않냐 하는 그게 아마 그런거
온갖 부질없는 욕망과 이기심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켜주는 것이
자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사람다워지게 해주고
진정 자신을 사랑해준다는 표현도 가능하겠지요...
끝없이 응원하고 위로하는 것?
거울보고 사랑해 사랑해 라고 백번씩 말하라는데
저도 뭔지 모르지만 실천해보려구요
사랑이 격려해주고 믿어주는 거 말고 뭐 있을까요
이만 하면 좋은 사람이라고 격려.
좋은 사람 되려고 노력.
남의 시선보다 내가 원하는 거 선택.
원글님처럼 똑같이 느껴요.
엄마가 아이한테 하는 끝없는 믿음같은거?
그런걸 내가 내 자신한테 해주는거.
그리고 아이가 잘못했어도 엄마가 괜찮다고 다독거려주는거
그거를 내가 내 자신한테 해주는거
요즘 저는 그거 먼저 실천하고 있어요.
책 꼭 읽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