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포만들 때 종종 쓰는 양념간장 레시피가 있어요.
간장, 물, 설탕, 양파, 고추, 배, 사과 등등 넣고 끓이는 맛간장이요-
레시피에 보면 양이 절반 정도로 줄일때까지 끓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간장 양 비슷하게 물이 들어가긴 해요.
절반 정도로 줄이려고 하면 몇 시간을 끓여야 하는데
끓이다보니 의문이 생겨서요.
물 양을 줄이고 끓이는 시간을 줄이면 어떻게 되는건지?
한 시간 정도만 끓여도 재료들이 다 우러나긴 할 것 같아서요-
아니면 뭔가..오래 끓이면 더 맛있어져서 물 넣고 오래 끓이는건지
원리가 궁금한데 검색해봐도 안나오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