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전세)랑 헌아파트(매매)중에 어느쪽이 나을까요!!
남편하고 제가 의견이 달라요
남편은 새아파트 전세로 들어가자하고..
저는 현재아파트 큰평수로 이사를 원해요;;
새아파트는 내년에 입주시작하는데
으리번쩍하긴해요
시설이든 시스템이든....
지금 아파트는 매우 자연친화적인
아파트에요 도시한복판에 위치해있는데 학교뒷편의 작은 숲, 다른한쪽은 공원과 마주하고있거든요 근데 17년정도되었지요..^^;;
결국 남편과 제가 의견조율해야하는데
82님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1. 입지를 봐서
'15.9.2 2:24 PM (211.112.xxx.83) - 삭제된댓글입지가 괜찮은 곳으로 헌아파트 싸게 매매해서 내부 인테리어 하는게 낫죠.
(금전적으로 아주 무리가 안되는 선에서)2. 입지를 봐서
'15.9.2 2:25 PM (211.112.xxx.83)입지가 괜찮은 곳으로 헌아파트 싸게 매매해서 내부 인테리어 하는게 낫죠.
(금전적으로 아주 무리가 안되는 선에서)
그리고 새 아파트가 입지가 좋을 경우 상황에 따라서 전세 재계약시 엄청나게 뛰는 걸로 알거든요.
(예를 들자면 판교나 잠실 등..)3. 흠
'15.9.2 2:26 PM (125.179.xxx.41)입지는 둘다 좋아요
지하철 가깝고 생활권도 편하고요4. 흠
'15.9.2 2:27 PM (125.179.xxx.41)그러니깐요...저도 전세라는게 참 왠지 부담스럽더라구요
5. ...
'15.9.2 2:27 PM (175.121.xxx.16)집은 여자가 편한곳으로 고르는 건데...
남자들이 그 사실을 잘 모르더군요.6. ..
'15.9.2 2:31 PM (61.100.xxx.224)그동네 계속 사실거면 매매가낫지않나요..새아파트전세면 내것도아니고... 또 이사갈생각해야하고..
7. 헌아파트요
'15.9.2 2:40 PM (219.254.xxx.6) - 삭제된댓글새아파트는 입주때 엄청 시끄럽고(여기저기 고치냐고) 냄새도 엄청나요(새집냄새)
전세 끝나고 이사나갈때쯤이면 새아파트는 살만해질껄요. 안정새 갖추고요.
내집이면 참고 새집으로 들어가지만~ 전세면 헌집이 나아요.8. ...
'15.9.2 2:43 PM (220.76.xxx.234)내집이라면 헌아파트 수리해서 계속 사는게 나아요
전세 언제 나갈지 모르고 요즘 아파트는 빌트인이라서
있던 가전이 처치곤란이더라구오9. ...
'15.9.2 2:44 PM (220.68.xxx.135) - 삭제된댓글헌 아파트 사서 인테리어에 한표.
새집이 아무리 좋은들 내 집이 아니라면 2년 뒤에 또 이사갈 걱정, 게다가 못 하나라도 맘대로 박지 못하고 흠집나도 안절부절.
그리고 무엇보다 최근에 지은 아파트는 일본에서 들여온 폐자재가 많아서 찜찜..10. ..
'15.9.2 2:56 PM (182.212.xxx.23) - 삭제된댓글전세로 새 아파트는 의미 없습니다.
눈만 높아져서 나중에 제 돈 주고 헌 아파트 살아도 우울해져요.
입지 괜찮고 학군 괜찮으면 헌아파트 사서 들어가는게 낫습니다.11. ///
'15.9.2 3:01 PM (61.75.xxx.223)전세는 2년 뒤에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12. ㅎㅎ
'15.9.2 5:20 PM (211.36.xxx.173)저흰 7년된 아파트고 형님네는 25년된 아파트인데 내부는 형님네가 훨씬 이쁘고 좋아요. 저흰 집 사는데 돈 다써서 도배밖에 못했는데 형님네는 저희보다 싸게 사서 다 뜯어고쳤거든요. 형님네 갈때마다 부럽다는ㅋ 주차 불편하지 않고 학군 괜찮으면 매매해서 고쳐사는거에 한표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1294 | 인사 안하는 우리 딸 때문에 고민입니다...... 43 | 자식고민 | 2015/09/11 | 6,977 |
481293 | 부산74년 언저리도 모일까요 4 | 74 | 2015/09/11 | 1,004 |
481292 | 보통 학종과 교과전형에서 내신... 3 | ㅎㅎ | 2015/09/10 | 1,701 |
481291 | 이 정도면 저한테 관심이 없는 여자분이겠죠? 12 | .. | 2015/09/10 | 2,976 |
481290 | 게임하라고 하는 아빠 1 | 엄마 | 2015/09/10 | 830 |
481289 | 펑 8 | 고민. | 2015/09/10 | 1,579 |
481288 | 술과 음악과 책 모두 함께 있어요 2 | 전부다 | 2015/09/10 | 702 |
481287 | 연세드시면 어머니들 모피코트에 눈이 가나요? 13 | .... | 2015/09/10 | 2,501 |
481286 | 토익 단어책 어떤게 좋을까요? 2 | 엄마 | 2015/09/10 | 848 |
481285 | 왜 나는 친구가 없지 23 | 그랬나봐 | 2015/09/10 | 6,358 |
481284 | 아베 ‘장기집권’ 무혈입성…안보법 개정 속도 내나 2 | 전쟁법안 | 2015/09/10 | 405 |
481283 | 40대 눈밑지방재배치 성공하신분 | na1222.. | 2015/09/10 | 1,220 |
481282 | 해운대에 9월말에 가려는데요 4 | 바다 | 2015/09/10 | 993 |
481281 | 무시당하는 직장동료언니를 위해싸워줬건만!! 15 | 한숨 | 2015/09/10 | 4,707 |
481280 | 긴급속보는 김무성뉴스니 저처럼 놀라지 마세요. 4 | 밑에 | 2015/09/10 | 1,779 |
481279 | 단독실비 보험 가입하기가 어려운건가요? 10 | 보험 | 2015/09/10 | 7,316 |
481278 | 정부부처 공무원 중에서 과장이면 몇 급인가요? 5 | 어링 | 2015/09/10 | 9,322 |
481277 | 73년생 모여봐요~~ 80 | .. | 2015/09/10 | 4,532 |
481276 | 운동열심히하면 이뻐지네요 2 | 관리 | 2015/09/10 | 3,060 |
481275 | 카톡 안하시는분 3 | . | 2015/09/10 | 1,922 |
481274 | 듀엣34 쇼핑몰 없어졌나요?? 1 | 헐....... | 2015/09/10 | 1,244 |
481273 | 세월호513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인양 전 수색작업때 돌아.. 7 | bluebe.. | 2015/09/10 | 570 |
481272 | 송은이 김숙 알려주심 분 고마와요 ㅎㅎ 17 | 웃겨요 | 2015/09/10 | 7,010 |
481271 | 실리콘 조리도구의 세척 1 | 설겆이 | 2015/09/10 | 1,918 |
481270 | 장기기증에 대해 알고싶어요, 혹시 신청하신분 계신가요? 8 | 000 | 2015/09/10 | 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