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오면 항상 과일,빵, 김밥, 씨리얼 등등으로 간식먹고 학원가곤했던 아들이
어제는 제가 일이있어서 간식을 못챙겨줬고 아이도 방과후 수업다녀오니 4시라서 그냥 배고픈채로 있었어요
5시에 만나 1주일전부터 약속한 햄버거 사줬는데 먹다가 중간에 속이 안좋다고 중단
뭐 먹을때 그런적이 없는 늘 잘먹는 아이거든요
언제부터 아팠냐고 하니까 4시반 정도부터 많이 배고프면서 아팠고 명치쪽이 속이 쓰리다고...
바로 옆 약국가서 증세 얘기하고 약 먹이니 한시간후에 나아지긴 했는데
배가 고프면 명치쪽이 쓰리기도 하나요?
제가 위장이 나쁜편이라 위장병 생긴건 아닌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