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어떤 세상인데 아직도 이 무식한 짓을해서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는지.
2시간 안에 2리터라니. ㅠ.ㅠ
토할까봐 2시간을 넘겼네요. 한병 반 남았어요.
3시간 안에 먹어도 될까요?
지금은 어떤 세상인데 아직도 이 무식한 짓을해서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는지.
2시간 안에 2리터라니. ㅠ.ㅠ
토할까봐 2시간을 넘겼네요. 한병 반 남았어요.
3시간 안에 먹어도 될까요?
알약도 있는데....
힘드시겠어요;;
언제 하시는데 지금 드시나요?
보통 전날 밤에 먹는 것 같은데....
싸는 것도 힘들어요. 계속 화장실 들락 거려야 하는데, 자다가는 잠에서 깨기라도 하면 다행이죠.
약을 잘 먹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어요.
주름 많은 장 사이 사이에 낀 찌꺼기를 배출해줘야 장의 상태를 잘 볼 수 있어요. 특히 주름이 많이 진 곳에서 용종이 더 잘 발견된다고 하더군요.
평소에 변비가 심한 사람은 , 예민한 장을 가진 사람 보다 , 오히려 장내에 찌꺼기가 덜 남는것 같더군요.
결국..다 토해 버리고 기진맥진 해서 갔더니 안 보인다고...ㅠㅠ
그후론 다신 안 해요. 용종은 평생 발견 못할듯. ㅠㅠ
4리터중 2리터를 먹다가 다시토하고...ㅜ
담날 어찌저찌 병원가 얘기하니..다시 2리터 주더라구요 ㅠ
ㅠ
한달후에 또 합니다..
그때 다행히 용종은 없었는데..장이 완전히 깨끗이 비워지지않아 애먹으셨다고...ㅠ
근데 전 이상하게 약먹으면 배만 빵빵해지고 화장실을 못갔어요 ..
네 다 드시기만하면 돼요
시간에 너무 쫒기지마시고 천천히 다 드세요
휴...
무서워서 못하는 일인입니다.
마시는것도 싸는것도 공포예요 ㅠ
더 좋은방법이 빨리 나오기를 빕니다~
좀 차갑게 해서 구멍 굵은 빨대로 드셔 보세요. 그냥 마시는것보다 좀 수월해요.
나도 해야는데..ㅠㅠㅠㅠ
요즘 알약으로 나온 것도 있어요
단, 효과는 확실히 많이 먹고 많이 싸는게...
그래도 요즘 식생활 변화로 대장쪽 문제 많으니까 꼭 한번 해보세요..
에구 고생하십니다.;
진짜 약도 힘들지만 배출하는것도 만만치않게 힘들어요..
ㅇ 꼬가 얼얼..
토하지 않게 꾹 잘 참으셔요.
억지로 먹고 싸야하다니....
위시내경은 암것도 아니네요
평소 조심해야겠어요 그렇다해도 검사 한번쯤 받아야겠지만
검사하는걸 포함해서
건강관리가 힘들어요...
이런 생각하면서 먹으면 더 안먹혀요.
삼년전에 검사받을때 저는 네시간 동안 오백미리 여덟병 먹었는데.
요샌 이리터로 양이 줄었나봐요.
진짜 싸면서도 마시고 , 토할거 입틀어막고 참았네요.
이왕 검사받는거 힘내서 드시고 제대로 검사받으세요.
장내 묵은 숙변 다 제거하시다 생각하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