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인 통장내역이랑 잔고확인할수 있나요?

산세 조회수 : 7,325
작성일 : 2015-09-01 01:32:39
남편이 갖고있는 통장내역이랑 잔고를알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전 거의 오픈하는데 남편은 자꾸만 숨기려고하는것 같아서요
혹 은행에 아는 지인이 있다면 부탁해서 알아봐주는건 불법이지요??
IP : 112.155.xxx.1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 1:36 AM (59.15.xxx.86)

    안되요...

  • 2. 그건
    '15.9.1 1:39 AM (61.106.xxx.44)

    범죄입니다.

  • 3. 산세
    '15.9.1 1:42 AM (112.155.xxx.118)

    알수있는방법이 없네요

  • 4. 대출,주식
    '15.9.1 1:47 AM (58.143.xxx.78)

    질렀을까요? 문자라도 정기적으로 오는거 보면
    감 오지 않을까요?

  • 5. 산세
    '15.9.1 1:55 AM (112.155.xxx.118)

    대출은 없는거 확실하구요 주식은 간이 작아서 크게는 못해요 작게하는건 알고있는데 그거야 용돈이라 생각하고 눈 감아줍니다 무엇보다 돈을 정말 아끼고생활비도 넉넉히 절대 주지 않는데 얼마전 통장잔고라고보여주는것보니(핸폰에 은행마다 스마트뱅킹 들어가서) 돈이 없는겁니다
    이년전 자동차 안에서 우연히 보관된 통장을 봐서 나중에 물어보니 결혼전에 돈 모은거 결혼전에 어머님 드린건데 어머님이 나중에 우리 살다가 어려우면 쓰라고준거랍니다
    근데 그건 자기돈이라생각 안한다고..
    이번에 통장잔고 보여주며 물어보니 어머님 다 드렸답니다 이사때문에 집을 해야해서요
    전 다 오픈했거든요 그리고 이사할때 비용도 보테구요
    근데 남편이 없다는게 믿어지지 않아서요. .

  • 6. 이런 남자는
    '15.9.1 3:37 AM (58.143.xxx.78)

    여자도 비자금 챙겨야해요.
    오픈하고 서로 잘 살 궁리해야하는데
    나중보면 재태크도 안되고 죄송하나 망조예요.
    좀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 스타일 아닐까 싶네요.
    님 촉이 움직였을때 모든 집안 경제력을 한데 모아야지
    그대로 방치해서는 집안경제는 어려워질대로 어렵고
    나중 한참 애들에게 지원해줘야 할 때 무능한 엄마가
    될 수 있어요. 얼마의 돈 본인 비자금으로 갖고 있는거
    모른척 하라 하는데 자꾸 숨기는 상황임 꼭 파악하세요.

  • 7. 혹시나
    '15.9.1 5:42 AM (223.62.xxx.114)

    모르실까봐 이것도 말씀드려요.

    인터넷뱅킹에 아예안뜨게 신청하는 계좌들이 많이 늘고 있어요~(본인이 신청하면 은행에서 계좌 가려줘요) 남편분들 비자금용으로요

  • 8. ...
    '15.9.1 8:09 AM (175.125.xxx.63)

    원글님돈도 따로 모아요. 당해보면 그기분 일겠죠..

  • 9. ...
    '15.9.1 8:53 AM (175.121.xxx.16)

    우회적인 방법보다는 남편을 설득해서
    오픈하게 해야죠.

  • 10. 맞아요
    '15.9.1 10:12 AM (175.121.xxx.16)

    오픈하고 서로 잘 살 궁리해야하는데
    나중보면 재태크도 안되고 죄송하나 망조예요.2222

  • 11. 님도 말을 바꾸세요.
    '15.9.1 11:13 AM (58.143.xxx.78)

    사실은 친척 돈이었다 등등 목돈 확 빼시고
    집도 줄여서 님 앞으로 비자금으로
    묶어 두세요. 참 막막하시겠어요.
    어째꺼나 전 오픈마인드로 순수한 분들 피해보는거
    흡혈귀에게 피빨리는 것처럼 느껴져 싫더군요.
    애 없슴 일찍 정리한다. 생각해요. 제대로 된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살아야죠.

  • 12. 산세
    '15.9.1 11:46 PM (112.155.xxx.118)

    저도 은행에서 고객이 원하면 계좌 가려준다는거 알고 있어서 더 의심가요
    믿고싶은데 나는 정말 믿고싶거든요 근데 계속 숨기고 거짓말 한다는 느낌 지울수 없어요
    떳떳하게 백프로 오픈할 사람도 아니구요
    자꾸 물으면 싸움만 나요 그래서 뒤를 캐서라도 알고싶어요

  • 13. 그런 남자는
    '15.9.3 12:45 AM (58.143.xxx.78)

    매번 뒤에서 캐고 다녀야 할 피곤한 부류
    그냥 혼자 그러고 살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임.
    신뢰할 수 없는데 왜 같이 살아요? 인생이 아까운거죠.
    금새 40들어감 노년도 준비해야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624 아이잃어버리는 꿈이요 해몽어떤가요?? 7 2015/09/01 6,223
477623 날개 없는 천사가 하늘로 갔어요 16 ... 2015/09/01 5,239
477622 미대 입시생 전공관련 문의 드려요 9 잠 안오는 .. 2015/09/01 1,383
477621 글라스락 제일 유용한 사이즈가 어떤걸까요? 4 살림초보 2015/09/01 1,387
477620 한방병원 약사 되려면... 2 목표 2015/09/01 2,127
477619 케이트 아이라이너 쓰던 사람에게 추천해줄 아이라이너는?(붓펜) 5 너구리시러 2015/09/01 2,349
477618 29일 쉬는날 맞죠? 3 ^^ 2015/09/01 3,316
477617 고 3수시 (전공과 어떤게 나은지 봐주세요) 5 .. 2015/09/01 1,390
477616 25억 줄게... 80세 구혼에 20~30대 여성도 몰려 13 트로피 2015/09/01 6,630
477615 초6 영어학원 리딩점수가 안나옵니다. ㅠㅠ 9 영어영어 2015/09/01 3,503
477614 남편 노래방에서 놀고 왔는데 모른척하는게 맞나요? 15 노래방 2015/09/01 5,164
477613 중2딸아이.교우관계 지켜보는게 좋을지.. 6 .. 2015/09/01 1,920
477612 대장내시경약.. 먹는중인데요. ㅠㅠ 울고싶어요. 12 ㅇㅇㅇ 2015/09/01 3,921
477611 2015년 9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9/01 480
477610 독박쓰다~~라는 말~^^ 30 가을시작~ 2015/09/01 11,844
477609 순수해보인다, 착하게 생겼다, 인상좋다 등..이 말은요? 13 ........ 2015/09/01 11,211
477608 뒷모습 보고 깜짝 놀랐어요 3 .. 2015/09/01 2,983
477607 작품 밖 모습이 많이 다르게 느껴지는 연예인 있나요 7 ㅇㅇ 2015/09/01 2,400
477606 예약없이 혼자 떠난 제주도 1박2일-4 10 pipi 2015/09/01 4,167
477605 요술때장갑 써보신 분들요.. 17 안녕 2015/09/01 5,323
477604 추석귀성표 코레일 22 2015/09/01 2,494
477603 오백 일, 아니 천 일이 지나도 ‘잊지 않아요!’ 4 light7.. 2015/09/01 876
477602 오늘 스타킹 신고 출근해도 될까요? 1 ㅇㅇ 2015/09/01 1,076
477601 Edif 먹을래 먹을래 - 반드시 보아야할 다큐 4 다큐 2015/09/01 1,967
477600 학원 많은 동네로 이사 다들 추천하시나요? 9 ㅇㅇ 2015/09/01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