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쿨존 사망사고 보니 우회전 신호등 설치했으면..

안타까워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5-08-31 23:04:16
부산에서 초등 1학년 아이 사고 기사 읽으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덤프트럭이 신호대기하다 우회전 했다던데요.

미국이나 유럽 보면 우회전 신호등이 일반화돼서 안전하다는 느낌이었어요.
우회전하는 차량에 치이는 보행자 많다는데 우회전 차량은 횡단보도 초록불에도 지날 수 있도록 허용하는게 이상해요.
우리나라도 우회전 신호등 몇 개 있다고는 하지만 일반화되길 바랍니다.

차량보다 보행자 위주로 신호체계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나이들고 다리불편해서 주로 차로 다니는 사람이지만 차 좀 막히면 어때요. 사람이 더 중요하지요.
스쿨존 지날때 과속하고 빨간불에도 그냥 쓩 지나가는 차량들 많아요.
스쿨존 만큼은 카메라를 제발 설치 좀 했으면 해요.
과태료 받는 돈으로 카메라값 다 충당되고도 남을 것 같아요.

운전하다보면 어이없는 신호가 많아요.
사거리에서 좌회전 신호 받아 돌고보면 바로 횡단보도 초록불이라 사람들 건너고 있어요. 건너는 사람 없으면 택시들은 그냥 휙 달려가고요.
좌회전 차량 많을 때는 직진차량이랑 유턴차량이랑 뒤엉킵니다.

운전면허 시험볼 때 안전 규정 교육 좀 잘 시키고
어이없는 사고는 안나게 하면 좋겠습니다.

IP : 39.7.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1 11:07 PM (180.92.xxx.251)

    저도 운전할 때 제일 조심하는 부분이 우회전이예요.
    횡단보도도 우회전 하자마자 바로 있으니 넘 위험해요.
    모두 운전조심 합시다.

  • 2. ...
    '15.8.31 11:14 PM (115.140.xxx.189)

    우회전 위험해요 제가 한 번 이 얘기를 꺼내볼까 했었는데
    우회전에 초록불인데도 ...사람이 지나가는 데도
    쓱 지나가는 차들이 정말 많아요,
    ㅠㅠ

  • 3. 제가
    '15.8.31 11:19 PM (110.70.xxx.32)

    살던 곳에서도 7살아이가 엄마심부름 가다
    우회전차량에 치어 사망하는 사고 있었어요
    정말 안타깝고 속상해요
    법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 4. 저도
    '15.9.1 10:24 A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우회전을 아예 금지하거나 했으면..
    오너 운전자인데 우회전에 서서 보행자등 빨간불 될 때까지 기다리면
    뒤에서 얼마나 빵빵대는지 말도 못해요.ㅠ.ㅠ
    우회전 신호등있는데도 말이죠.
    뒤에서 난리쳐서 어쩔 수 없이 가게 만드는 경우도 많아요.
    뒤에 택시나 트럭이면 말도 못합니다.
    정말 위험해요.

  • 5. 아..이번건도
    '15.9.1 12:26 PM (218.235.xxx.111)

    그런가요..
    저도 항상 우회전시 차량 진입하는거(초록불 횡단보도에서)
    항상 불만이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817 번역서를 본인의 저서라고 말할수 있나요? 5 ?? 2015/09/19 1,223
483816 겸손하면서 당당한 태도를 가지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 13 도라 2015/09/19 6,038
483815 이혼이라는 게 표면적으로 엄청난 일 때문에 하는 건 아닌 것 같.. 9 산다는건 2015/09/19 3,005
483814 카운터 직원이 손님 올때 앉아서 인사하면 기분나쁜가요? 5 갑질 2015/09/19 2,169
483813 임신 8개월 접어들었는데요..엄청 먹어요. 11 막달 2015/09/19 3,063
483812 원고지 사용법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이요... 6 ... 2015/09/19 1,320
483811 무릎에 딱지 2 듀오덤 2015/09/19 747
483810 시골인데 근처 주택 굴뚝에서 연기가 펄펄 나길래 경찰에 신고했는.. .. 2015/09/19 1,599
483809 클래식 원도 없이 들을 수 있는 4 음악 2015/09/19 1,869
483808 10살 딸에게 자기 빨래시키고 있어요. 49 .. 2015/09/19 7,995
483807 한일 다지기로, 멸치나 다시마도 갈수 있을까요? 4 .. 2015/09/19 1,546
483806 제눈엔 하니가 수지보다 훨씬 이쁘네요 64 여아이돌중 2015/09/19 7,337
483805 남편한테 맘 비우고 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9 kk 2015/09/19 4,528
483804 협심증인데 필라테스 괜찮을까요? 3 운동 2015/09/19 1,924
483803 감기걸린 과외쌤, 안 간대요ㅠㅠ 6 어쩌지???.. 2015/09/19 3,015
483802 혹시 바람핀 남편 13 웃자 2015/09/19 5,459
483801 한글 1200자 정도 영작 맡기는 곳 아세요?ㅠ 5 몽쉘 2015/09/19 1,262
483800 혼자인게 편하지만 내주위에 사람이 많았으면.. 4 ㅇㅇ 2015/09/19 1,747
483799 티비가 말을 알아들었나보요 5 슬픔 2015/09/19 1,289
483798 간수치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신지요? 1 2015/09/19 2,730
483797 가수 길미 어떤가요? 1 00 2015/09/19 1,443
483796 수지는 아이돌 느낌보다는.. 9 ㅇㄷ 2015/09/19 3,240
483795 날콩가루 어디서 사야 하나요? 3 어디 2015/09/19 1,173
483794 과외쌤, 콜록콜록ㅠㅠ 4 걍 쉬시지 2015/09/19 1,514
483793 우리 아이들의 목숨과 맞바꾼, 파파이스가 찾아낸 검은 물체, 흰.. 9 침어낙안 2015/09/19 2,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