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낳고 리스가됐네요 ..
근데 아이갖으려고 시작하게된 관계가 좀 기계적이라고하나 그랬어요
아이가 잘 안생겨서 스트레스받으가며 했죠 그 이후로 임신 출산 2년이 되어가는데 남편은 영 부처님이네요 40이 넘어 갱년기가 온거같다며 성욕이 없대요 일하고 집에와서 애기랑 놀아주고 하다보면 피곤하고 걍 자버리거든요
아기 태어난 후로 각방쓰고있는데 이것도 한몫 하는거같고..
저도 생각은 없는데 남편마저 저러니 좀 뭐랄까.. 허 한 느낌이 있네요
출산하고 3키로정도 쪘구요 뭐 그렇게 외모적으로 달라진건없는데
하긴 전보다 달라진건 전에는 남편오면 옆에 붙어서 떨어지질 않았는데
지금은 제가 어떤 스킨쉽도 안하고 아이에만 몰두하니까요..
남편도 존심이 세서 막 하자고 하는 스탈 아니고 제가 부비적 거림 조용히 들어오는 스탈..
결론은 저도 하고싶은 맘은 없는데 남편도 그러니 서운하다 그거에요
바람핀다느니 그런 말은 하지말아주세요~ 집으로 칼퇴하는사람이라 그렇게 생각안하고 그런 생각으로 스트레스받기도 싫거든요
그냥 넋두리..
아이 크면 좀 나아지려나요?
1. .....
'15.8.31 3:37 PM (211.114.xxx.142)각방이 문제네요..
엄마도 아이가 우선이니 아무래도 소원해지겠지요..
아이크고 남편한테 관심을 더 쏟으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다 그렇게 살다가 좋아지기도하고 식기도 하고...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라는 농담도 있잔아요..
원하면 기회를 만드세요.2. 내가...
'15.8.31 3:39 PM (14.63.xxx.202)변해야 세상이 변합니다.
에블린 속옷 입고
남편 앞에서...
흠...
모라 말을 못하겠네...3. ..
'15.8.31 3:40 PM (210.217.xxx.81)각방은 언능 철폐하시구요
어느 책에서 읽었는데 여자는 애기낳고 성욕이 사라지는게 맞데요 ㅎㅎ
애가가 얼마나 야들야들 말랑합니까 그 애기를 물고 빨고 24시간 좋은느낌/ 을 느끼니
성욕은 별로 없다고 ㅁ하던데요
애기 좀 크고 그럼 다시 불붙어요 ㅎㅎ 넘 걱정마세요
글고 넘 애기만 우쭈주하지마시고 남편도 우쭈주해주세요~4. ...
'15.8.31 3:40 PM (58.146.xxx.249)각방과 나이가 좀 그럴수도 있겠다싶어요.
아내가 막 섹시할때도아니고
본인도 막 넘치는시기도 아니고.
하고싶지않은척 마시고
들이대세요.
하고싶지도않은데 남편도 가만있는게 뭐가 고민이겠어요.
어쨌든 성적인 교감이 필요한게 사실아닌가요?5. ...
'15.8.31 3:41 PM (58.146.xxx.249)그러다보면 남편도 들이댈것입니다.
하다보면.
저희가 2년 리스로살다가 다시..흠흠.6. ...
'15.8.31 3:43 PM (49.199.xxx.78)바람은 절대 아니구요.
성욕이 별로 없는 남자도 있긴 하더라구요
울 신랑이 그랬어요. .칼퇴근에 아기 잘 봐주고 근데 자기몸 피곤하고 아프고 아기있어 각방쓰고 하니까 진짜 리스로 살다가 아이가 크니 자연스레 아이방 내어주고 한침대에서 같이 자니 리스 해결되더라구요.. 솔직히 각방이 문제예요..7. ....
'15.8.31 3:46 PM (211.114.xxx.142)아이는 한쪽으로 깔리지 않게 누이시고... 옆에서 꼭 붙어서 주무세요...
가운데에 재우지 마시고요.8. 한마디
'15.8.31 3:52 PM (118.220.xxx.166)마흔넘으니 고개숙인 남자 되더군요
9. ...
'15.11.11 4:51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님이 부비적거리면 반응이 온다면서요
그럼 계속 그렇게 하세요.. 자존심이 뭐가 중요해요..
님의 소중함을 몸으로 알리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8364 | 신혼부부인데 헤어지고 싶네요 138 | 푸른대잎 | 2015/09/02 | 28,594 |
478363 | 엄마가 되면서 더 유치해져요.. 2 | ㅈㄷㅈㄷ | 2015/09/02 | 734 |
478362 | 40대 여성분~ 선물 뭐 받으면 좋으세요?? 36 | 궁금 | 2015/09/02 | 4,933 |
478361 | 냉동고 사드리려는데 어떤게 좋나요? 7 | 냉동고 | 2015/09/02 | 2,121 |
478360 | 법무사 업무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1 | ... | 2015/09/02 | 771 |
478359 | 저렴하고 질 좋은 가죽 지갑 추천해요. 정말 튼튼하고 저렴.. | 추천 | 2015/09/02 | 757 |
478358 | LG하이막스 상판 써보신분 있으세요? 3 | 상판 | 2015/09/02 | 3,300 |
478357 | 교실서 부탄가스 터뜨린 중학생 검거...˝학교 적응 못 해˝ 10 | 세우실 | 2015/09/02 | 2,150 |
478356 | 역전 앞, 아는 지인 같은 게 미국에도 3 | 있어요 | 2015/09/02 | 913 |
478355 | 돈을 아끼다 보니 왜 더 살이 찔까요? 13 | 하하오이낭 | 2015/09/02 | 3,862 |
478354 |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담배피는 남자..말해도 될까요? 9 | 싫다 | 2015/09/02 | 1,657 |
478353 | 부모님 해외여행시 용돈....환전해서 드리세요? 7 | 궁금해요 | 2015/09/02 | 3,139 |
478352 | 지금껏 비교만 당하고 사는 삶이네요. 5 | ... | 2015/09/02 | 1,254 |
478351 | 어린이도 배고프면 속이 쓰리나요? 3 | ........ | 2015/09/02 | 713 |
478350 | 직원 5인인데 기업의무교육이 필수인가요? 7 | 직장인 | 2015/09/02 | 5,031 |
478349 | 질염 관련 | 음 | 2015/09/02 | 1,131 |
478348 | 워홀전 가보신 분요 모바일 오디오가 필요할까요? 3 | ㅎㅎ | 2015/09/02 | 563 |
478347 | 합가 3 | 2015/09/02 | 1,071 | |
478346 | 60대 어머니들 가방.. 7 | ... | 2015/09/02 | 2,118 |
478345 | 학교도 비지니스인거 같아요 3 | aa | 2015/09/02 | 1,398 |
478344 | 양배추된장국 좋네요^^ 22 | 캬캬캬 | 2015/09/02 | 3,995 |
478343 | 너무 이쁜 모녀. 1 | 무무 | 2015/09/02 | 1,544 |
478342 | 아무리 이뻤던 여자도 세월 앞엔 장사 없는 거 같아요. 28 | 40대 중후.. | 2015/09/02 | 6,322 |
478341 | 사람들이 뻔뻔해요 8 | 가을비 | 2015/09/02 | 1,652 |
478340 | 애기들 초음파 사진 어떻게 보관하나요? 1 | 열매사랑 | 2015/09/02 | 6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