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되면서 더 유치해져요..

ㅈㄷㅈㄷ 조회수 : 735
작성일 : 2015-09-02 10:19:45

아이가 순한편이고 욕심이 없어요.

놀이터에 장난감 가지고 나갔더니 형이랑 심지어 동생들까지도 저희 아이 장난감 가지고 자기들이 순서정해서 놀고 있어요..

그 상황에 껴서..순서 정리해주며 우리 아이 순서 1번으로 넣어주는 유치한 모습의 저를 발견..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아이의 약간 부족한 면을 콕 집어 이야기하셔서..그 밖에 잘하는 것이 있다는 점을 은연중에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는 저를 발견.... 아... 통화 끝나고 부끄러웠어요.

 

ㅠㅠㅠㅠ

IP : 1.247.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 10:24 AM (175.124.xxx.23)

    ㅠㅠ 저도 그래요
    애가 순하고 약하고 하니까... 그 맘이 초등1학년까지 왔어요
    그냥 지켜보는 수밖에 별 수 없네요

  • 2. wannabe
    '15.9.2 1:57 PM (112.216.xxx.50)

    너무나 당연한 일 같아요.. ^^ 저도 뱃속에 아가 하나 키우고 있지만 벌써부터 공감이 되는 얘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195 할머니께 순금 선물하고 싶은데요 10 2015/09/11 2,437
481194 동화면세점 어떤가요? 7 .. 2015/09/11 1,399
481193 팩트티비 생방중- 2015년 국정감사 2 국감 2015/09/11 507
481192 시부모님의 손자 자랑이 불편해요 ㅠㅠ 20 ... 2015/09/11 6,025
481191 김무성은 어떤 사람 같으세요?? 26 rrr 2015/09/11 3,908
481190 김무성 사위 뽕, 박지만 뽕, 박근혜 정윤회 뽕? 3 뽕의 나라 2015/09/11 3,153
481189 해외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언제였나요? 2 여행 2015/09/11 1,303
481188 건강안좋으신 엄마 동남아 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2 .. 2015/09/11 983
481187 요즘 뽕 정말 잘 나오네요.. 역시 뽕도 .. 2015/09/11 1,243
481186 여행다녀오면 저는... 000 2015/09/11 730
481185 나이 40 넘어가면 차라도 있어야 취업 되나봐요 7 힘들다 2015/09/11 3,834
481184 전설의 발라드곡 뭐가 있을까요? 2 발라드 2015/09/11 979
481183 디지털도어록 비싼거는 이유가 있나요? 2 저기 2015/09/11 1,052
481182 고객센터에 전화할때 인사정도는 했으면 좋겠어요. 8 쇼핑몰 2015/09/11 1,713
481181 여름 대자리 어떻게 청소해서 넣어야할까요? 1 ^^ 2015/09/11 1,198
481180 딸과 너무 사이좋은아빠 6 55 2015/09/11 2,164
481179 40대학원강사 장롱시신사건 정황 20 갈데까지 가.. 2015/09/11 23,321
481178 보통 마약관련 수사를 하면 1 ㅇㅇㅇ 2015/09/11 497
481177 모르는게 없는 82회원님들 만화책 찾아주세요.. 9 ^^ 2015/09/11 1,032
481176 혈압약을 빠뜨리고 안먹었어요... 4 000 2015/09/11 3,782
481175 3돌지난 남자아이가 좋아할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6 음음음 2015/09/11 406
481174 이거 무슨 뜻인지요?? 2 영어해석 2015/09/11 758
481173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1 ..... 2015/09/11 442
481172 야외도시락으로 불고기 싸면 먹을만 한가요? 16 궁금 2015/09/11 2,679
481171 물건 잘 안 나오는 단지인데, 리모델링했다고 요즘 시세보다 천 .. 7 ... 2015/09/11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