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바지 몇살되면 어색할까요ᆢ

나이제한 조회수 : 4,291
작성일 : 2015-08-30 20:49:01
오늘 60 대분이 입으셨는데 용기는 대단하나 다리가 휜느낌 ᆢ이라ᆢ나도 저러면 안되겠다 싶네요ᆢ미래의 내 모습같이T.T
40중반이예요ᆢ이런 고민하는 날이 오네요
IP : 112.152.xxx.9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대
    '15.8.30 8:59 PM (61.81.xxx.22)

    전 불편해서 더 안 입어요
    여름에 덥고 겨울엔 차서 춥고
    등산이나 야외 활동할때도 청바지는 참 불편하더라구요
    40대 중반인데 엉덩이도 쳐져서 더 안 어울리는것 같아요

  • 2. 그게
    '15.8.30 9:00 PM (175.209.xxx.160)

    청바지 스타일도 가지가지죠. 그리고 그냥 옷인데 다리 휜 사람이 입으면 어떤가요. 어차피 누구나 멋질 순 없어요. 옷은 옷일 뿐.

  • 3. 저도
    '15.8.30 9:03 PM (221.139.xxx.117)

    40대 중후반인데 아직은 청바지 입습니다만 점점 다른 바지가 편해지네요.

  • 4. 47
    '15.8.30 9:17 PM (112.184.xxx.121) - 삭제된댓글

    저는 어릴때부터 다리가 휘었는데...ㅜㅜ
    엉덩이는 아직 봐 줄만해서
    엉덩이 되는날 까지는 입을 겁니다.

  • 5. ...
    '15.8.30 9:18 PM (180.229.xxx.175)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체형이 문제겠죠...
    전 45세지만 아마도 한참 더오래 입을것 같아요...
    애들브랜드말고 여성복 브랜드서 나온
    청바지가 좀더 착용감은 편한듯해요...
    전 빈폴 청바지가 편하더라구요...

  • 6. 몇살까지가
    '15.8.30 9:22 PM (14.1.xxx.47) - 삭제된댓글

    아니라 몸매가 무너지지 않으면 괜찮던대요.
    우리 동네 멋쟁이 어르신, 자세도 바르고 군살없이 몸매도 참 좋으세요. 이분 일자 청바지 입은 모습보고서 운동 열심히해서 늙어서도 청바지 멋지게 소화하고 싶다는 생각했어요.

  • 7. 할머니나이되면
    '15.8.30 9:28 PM (1.254.xxx.88)

    몸매가 아니라...50대부터는 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8. ....
    '15.8.30 9:31 PM (110.70.xxx.38)

    몸매되면 입는거죠 뭘

  • 9. 그냥
    '15.8.30 9:35 PM (121.133.xxx.51)

    입고 싶으면 입음 되지 않나요? 나이가 중요한 건 아닌듯

  • 10. ㅠㅠ
    '15.8.30 9:42 PM (49.1.xxx.178)

    저희 엄마 아부지... 80대 이신데 청바지 입으세요
    물론 추해 보이지 않게 여러 메이커 입혀보고 비교적 핏이 좋은 브랜드로 사다 드리는데....
    스키니 붓컷 이렇게 유행타는거 아니라면 괜찮지 않나요?
    면바지 입으면 다리 휜게 안 보이나요?

  • 11. ...
    '15.8.30 9:43 PM (223.62.xxx.237)

    50대에 왜 자제해야할까요?
    오지랍도 이만함 중증이다.
    그렇게 몸매가 안되면 노력을 하세요.
    못난글 쓰지마시고.
    청바지도 자제할 일이라니.
    헐이라는 말밖에.

  • 12. ...
    '15.8.30 9:46 PM (180.229.xxx.175)

    청바지 반바지 치마 오래오래 입으려고
    운동 식이조절 엄청 노력해요...
    나이완 전혀 무관하죠...
    개인차일뿐...
    왜 이런것까지 이렇게 나이를 들먹이며...
    이해불가...

  • 13.
    '15.8.30 9:52 PM (166.216.xxx.59)

    무슨 예의차리는 자리에 입고 나가는 것도 아니고 나이에 따라 청바지 입지 말아야 한다니 ㅠㅠ. 미국 유럽등 어느나라에서든 나이들어도 평소 캐쥬얼하게 청바지 많이 입습니다. 긴머리, 청바지등 너무 획일화된 의견에 놀랍네요. 그러니 나이에 상관없이 개성없는 똑같은 유행이 거리를 휩쓰는게 당연하네요.

  • 14. ...
    '15.8.30 9:53 PM (122.34.xxx.220) - 삭제된댓글

    나이 없음이요.
    청바지는 걍 스타일에 따라 모른 연령이 소화가능한듯요~

  • 15. ...
    '15.8.30 9:54 PM (122.34.xxx.220)

    나이 없음이요.
    청바지는 스타일에 따라 모든 연령이 소화가능한 듯요~

  • 16. ....
    '15.8.30 9:59 PM (175.203.xxx.116)

    40후반인데 청바지 엄청 좋아합니다
    몸에 딱 붙는게 좋고 편해서 많이 입습니다..
    나이때문에 점점 못입을수도 있겠네요ㅠ

  • 17.
    '15.8.30 10:01 PM (218.238.xxx.37)

    저희 엄마 60대 중반인데 다리가 일자라 그런지
    청바지 입음 예쁘던데요?
    본인이 거울 보고 괜찮다 싶을 때까지 입으세요
    남 의식하지 마시구요

  • 18. ..
    '15.8.30 10:07 PM (121.140.xxx.79) - 삭제된댓글

    청바지 어울리면 입는거죠
    50대 커트라인 정하신분 넘 하셨네요
    백화점가면 여사님들 사이즈로 예쁜 청바지 팔던데
    자수 살짝있는 진한색 청바지는 입으셔도 무난할거같아요

  • 19. ..
    '15.8.30 10:09 PM (121.140.xxx.79)

    청바지 어울리면 입는거죠
    50대 커트라인 정하신분 넘 하셨네요
    백화점가면 여사님들 사이즈로 예쁜 청바지 팔던데
    자수 살짝있는 진한색 청바지는 어르신들이 입으셔도 무난할거같아요

  • 20. ....
    '15.8.30 10:23 PM (121.151.xxx.122)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 넘으신 저희 엄마도 청바지 스키니 입으세요.
    긴 상의에 스키니진 잘어울려요^^

  • 21. ..
    '15.8.30 10:47 PM (61.102.xxx.58)

    청바지는 나이 상관없는 옷이지요
    하지만 노동자 처럼 입고 싶진 않으니
    몸매가 중요하죠... 나이는 중요하지 않구요
    자기 몸매에 어울리는 청바지를 찾는게 관건..

  • 22. 슬퍼요...
    '15.8.30 10:58 PM (218.146.xxx.247) - 삭제된댓글

    나이 제한이 있나요?
    입고 싶을때까지 입는 거지요.
    친정엄마 80대인데, 고무줄 청바지 입고 다니십니다.
    좋아라 해요.

    나...낼모래 60대인데, 주로 입는 옷이 청바지인데요......

  • 23. 요즘
    '15.8.30 11:20 PM (113.131.xxx.188)

    통넓은 청바지도 많이 나오더구요. 점잖아 보여요.

    그리고 전 40대 후반인데 작년부터는 다크 그레이진을 입습니다. 이게 참 정장 느낌의 쟈켓하고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검정색, 차콜색 진은 나이 상관없이 입을 수 있을것 같아요.

  • 24. 50대
    '15.8.30 11:34 PM (180.230.xxx.39)

    나이값하느라 청바지 입는데요?이제 반바지나 짧은치마 안입구요.어디에도 튀지 않고 무난합니다.다른사람들도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구요.원글님 그럼 50대에는 뭘 입어야 하나요 ? 아웃도어 바지 ?정장바지 ?제가 물어보고 싶네요 하하^^

  • 25. ...
    '15.8.30 11:36 PM (211.212.xxx.182) - 삭제된댓글

    물론 일반인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는
    미모(성형으로 얼굴이 많이 ;;;)관리 잘한 헐리웃 스타이긴 하지만...

    2015년 58세 멜라니 그리피스
    2012 http://blog.naver.com/berrycok?Redirect=Log&logNo=120170178202
    2014~2015
    http://blog.naver.com/19dolores49?Redirect=Log&logNo=220085296300
    http://blog.naver.com/inn7209?Redirect=Log&logNo=220156734263
    입어서 어색하지만 않으면 뭐 나이 제한이 있나요?????

  • 26. ...
    '15.8.30 11:39 PM (211.212.xxx.182)

    물론 일반인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는
    미모(성형으로 얼굴이 많이 ;;;)관리 잘한 헐리웃 스타이긴 하지만...
    1957년생
    2015년 58세 멜라니 그리피스

    2012
    http://blog.naver.com/berrycok?Redirect=Log&logNo=120170178202

    2014~2015
    http://blog.naver.com/19dolores49?Redirect=Log&logNo=220085296300
    http://blog.naver.com/inn7209?Redirect=Log&logNo=220156734263

    뭐 입어서 어색하지만 않으면 뭐 나이 제한이 있나요?????

  • 27. ...
    '15.8.31 12:03 AM (211.212.xxx.182) - 삭제된댓글

    그레이스 켈리의 외손자,모나코 왕실의 피에르 카시라기와 올 여름 결혼할
    약혼녀 베아트리체 보로메오의 엄마로
    1955년생으로 올해 61세인 엄마 파올라 마르조토
    http://pierrecasiraghi.tumblr.com/post/119401327213/beatrice-borromeo-and-her...

  • 28. ...
    '15.8.31 12:04 AM (211.212.xxx.182) - 삭제된댓글

    그레이스 켈리의 외손자,모나코 왕실의 피에르 카시라기와 올 여름 결혼할
    약혼녀 베아트리체 보로메오의 엄마로
    1955년생으로 올해 61세인 엄마 파올라 마르조토
    http://pierrecasiraghi.tumblr.com/post/119401327213/beatrice-borromeo-and-her...

  • 29. ...
    '15.8.31 12:08 AM (211.212.xxx.182) - 삭제된댓글

    그레이스 켈리의 외손자,모나코 왕실의 피에르 카시라기와 올 여름 결혼할
    약혼녀 베아트리체 보로메오의 엄마로
    1955년생으로 올해 61세인 엄마 파올라 마르조토
    http://www.gossip.it/news/beatrice-borromeo-nozze-shopping-mamma-news.html
    http://pierrecasiraghi.tumblr.com/post/119401327213/beatrice-borromeo-and-her...

  • 30. ...
    '15.8.31 12:09 AM (211.212.xxx.182) - 삭제된댓글

    그레이스 켈리의 외손자,모나코 왕실의 피에르 카시라기와 올해 결혼한
    약혼녀 베아트리체 보로메오의 엄마로
    1955년생으로 올해 61세인 엄마 파올라 마르조토
    http://www.gossip.it/news/beatrice-borromeo-nozze-shopping-mamma-news.html
    http://pierrecasiraghi.tumblr.com/post/119401327213/beatrice-borromeo-and-her...

  • 31. 곰돌이
    '15.8.31 12:12 AM (211.212.xxx.182) - 삭제된댓글

    그레이스 켈리의 외손자,모나코 왕실의 피에르 카시라기와 올해 결혼한
    베아트리체 보로메오의 엄마로
    1955년생으로 올해 61세인 엄마 파올라 마르조토
    http://www.gossip.it/news/beatrice-borromeo-nozze-shopping-mamma-news.html
    http://pierrecasiraghi.tumblr.com/post/119401327213/beatrice-borromeo-and-her...

  • 32. ...
    '15.8.31 12:13 AM (211.212.xxx.182)

    그레이스 켈리의 외손자,모나코 왕실의 피에르 카시라기와 올해 결혼한
    베아트리체 보로메오의 엄마로
    1955년생으로 올해 61세인 엄마 파올라 마르조토

    http://www.gossip.it/news/beatrice-borromeo-nozze-shopping-mamma-news.html
    http://pierrecasiraghi.tumblr.com/post/119401327213/beatrice-borromeo-and-her...

  • 33. 아니
    '15.8.31 12:42 AM (108.19.xxx.53)

    긴머리하는것도 지적들 하고 난리던데 자기가 좋음 뭘하든 범법아니고 합법이라면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청바지도 나이들고 다리 휘면 못입나요? 청바지 본고장인 미국에선 나이 70가까워보이는 교수님들도 뚱뚱하든 다리가 휘든 다 입고다니던데요. 좋아보였구요. 우리나라 정말 피곤하네요. 그럼 어울리는 옷 없음 벗고다니나요?

  • 34.
    '15.8.31 1:09 AM (210.2.xxx.247)

    잘만 어울리게 입으면
    청바지 만큼 어울리는 바지도 없을걸요
    노인분들이 입어도 좋던데 저는..
    물론 단정하고 말끔하다는 전제하에요

  • 35. ......
    '15.8.31 1:13 A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

    50대부터 자제면 미국 여행 가서 게스 매장부터 찾아 청바지 사입고 온 75세 울엄마는요?

  • 36. ...
    '15.8.31 1:17 AM (211.117.xxx.187)

    40대 후반인데 제 주위에선 사회에 물의 일으킬 정도 아니면 남의 옷차림 신경 안 씁니다. 나이 들어서 좋은 점이 이거 아닌가요. 남들 시선에 따라 일희일비하지 않을 만한 내 깜량이 생기는거요.

  • 37. 입고싶은분은 입으세요.
    '15.8.31 7:24 AM (1.254.xxx.88)

    늙은분들이 입은게 없어보이고 초라해보이니까 말한것 뿐인데 누가 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416 천둥 치더니 15 -.- 2015/09/02 2,672
478415 시터가 말이 없어요 10 .. 2015/09/02 3,272
478414 라디오에서 노래나오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져요 4 울컥 2015/09/02 1,629
478413 [서민의 어쩌면]앎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2 세우실 2015/09/02 663
478412 눈썹거상술 하신분 계신가요? 3 성형 2015/09/02 9,092
478411 심하게 앓고난 뒤 기력보충제? 3 영양제 2015/09/02 1,360
478410 딸과 친구처럼 지내시는 엄마들께 여쭤봐요. 15 사춘기 힘드.. 2015/09/02 3,279
478409 욕실선반의 흡착판이 이상한지 벽이 이상한지... ㅠㅠ 욕실선반 2015/09/02 1,166
478408 구업이라는건 뱉은사람에게 돌아가나요? 9 궁금 2015/09/02 2,190
478407 이번 주 부산에 집 보러갑니다.. 12 부산집 2015/09/02 2,534
478406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에 사용하는 전치사가 3개 아닌가요? 3 rrr 2015/09/02 596
478405 a라인 블라우스 어떤가묘? gg 2015/09/02 533
478404 동해안 바닷가 추천해주세요... 7 미리 감사... 2015/09/02 1,349
478403 미국 외의 서양권 나라에 털 안 깎는 여학생들 많나요? 7 궁그미 2015/09/02 1,860
478402 나이키 운동화 신으시는 분! 질문요~~ 13 나니키! 2015/09/02 4,124
478401 그냥 자기가 열심히 사는거죠 2 아래 2015/09/02 1,185
478400 저희집 강아지가 녹내장에 걸렸는데 약이 너무 비싸네요 ㅠㅠ 7 00 2015/09/02 5,195
478399 디지털 도어락이요 2 아기사자 2015/09/02 913
478398 긴급질문) 와이셔츠가 다 물이들었어요ㅠ 5 기쁘이 2015/09/02 2,151
478397 늘 스트레스를 받는 둘째..... 5 남매 2015/09/02 1,409
478396 매일 에드빌 두 알 괜찮을까요? 7 ... 2015/09/02 9,894
478395 추가---(아이랑 함께 볼게요)지방캠퍼스에 대한 인식..(연세대.. 37 고3엄마 2015/09/02 11,029
478394 10년된 아파트 vs 신축 빌라 투표해주세요 31 질문 2015/09/02 3,555
478393 등산복 브랜드중 바지가 이쁜브랜드좀 알려주세요 1 ㅇㅇ 2015/09/02 1,149
478392 김무성 ˝노조가 쇠파이프 안 휘둘렀으면 소득 3만불 됐을 것˝ 13 세우실 2015/09/02 1,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