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또한 지나갈까요?

정말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5-08-30 20:32:01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저의 인생은 항상 파랑새를 찾아 헤매는거 같아요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앞으로는 나아지겠다는
희망으로 막연한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은 힘들어도 참아야 한다며 생각해 왔는데....
지금은 그옛날 생각하던 미래에 살고 있으면서
예전보다도 못하게 살고 있어요
과연 다시 돌아와 집에 와보면 파랑새는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이 또한 지나가겠지 라고 생각하며
정말 이런저런 생각없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지만.
마음속에 희망이라는 것이 꿈틀거릴때는
정말 나를 힘들게 합니다
생각을 하고 살면 버티기 힘들 정도로....
작년 이맘때 여기 글을 올려 많은 분들의
충고대로 일을 시작했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잘 다니고 있지만
회사 동료 아무도 모르죠
마냥 생글거리고 다니니 ,,,
가정의 유일한 수입원은 저뿐이고
남편과 사이도 그냥저냥
근데 전 이런 묻지는 않는 제 생활을
굳이 얘기 하지 않으니 알리가 없죠
근데 마치 거짓말 하고 다니는 기분이랄까?
IP : 114.207.xxx.2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할
    '15.8.30 8:52 PM (14.63.xxx.76)

    9할이란 책이 있어요.
    이런 류의 책들을 많이 읽어 보세요.
    도움이 될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557 하늘이 맑아요 혹시 2015/09/06 503
479556 부부 동반 모임에서요. 48 오후 2015/09/06 20,004
479555 소주컵 용량이 50, 75? 어느게 맞을까요 4 .. 2015/09/06 14,808
479554 오늘의 가을날씨 넘 좋네요 1 여름가을 2015/09/06 700
479553 조건만남이란게 뭐에요? 2 궁금 2015/09/06 2,395
479552 국민연금 홈페이지에 120만원이라고 월급이 기재되어 있는데요 3 국민연금 2015/09/06 2,897
479551 다이어트 고기는?? 1 ㅇㅇ 2015/09/06 564
479550 처음 해외여행 가보려구요 10 ,,,, 2015/09/06 1,445
479549 압타밀분유좋나요? 8 .. 2015/09/06 2,398
479548 일산서 강남 놀러 가려구요 백화점이나 가로수길 어때요? 5 휘릭 2015/09/06 1,476
479547 집매매시 내집을 먼저 팔아야 하나요? 5 매매시 2015/09/06 3,882
479546 검은 바지에 락스자국이 2 다시 또 가.. 2015/09/06 2,701
479545 생리한달 거르고 1 ㄴㄴ 2015/09/06 966
479544 대입진학 참고 싸이트 인터넷 2015/09/06 792
479543 부대찌개할 때 돼지고기 대신 4 먼데이 2015/09/06 1,055
479542 속옷은 어떻게 버리시는지요 6 속옷도순장이.. 2015/09/06 3,127
479541 카톡 아이디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세요? 꼬꼬 2015/09/06 409
479540 같이 일하는 직원이 요령피우면 어떻게 하나요?? 6 ??? 2015/09/06 1,391
479539 여자에게 긴 다리 중요한가요?? 12 .. 2015/09/06 7,596
479538 대구 마룬5 공연가는데 차가져가도 될까요? 6 Arshav.. 2015/09/06 1,639
479537 백종원도 감탄한 간장게장 만드는 법 7 입에 침가득.. 2015/09/06 5,167
479536 운동화 안쪽에 덧댄 플라스틱 2 ,,,, 2015/09/06 789
479535 남들 안가는 숨겨둔 나만의 관광지 없나요? 1 2015/09/06 2,211
479534 칼에 베인 상처 꿰매야될 것 같은데 내일 병원에 가도 될까요? 7 아파요ㅜㅜ 2015/09/06 4,884
479533 (급질)방진복입는 카메라공장 생산직 9 오솔길 2015/09/06 2,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