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집 담보 대출이 지금보다는 조금 까다로와 질거라고 하던데
그럼 집값은 어떻게 될까요?
대출이 쉽지 않거나 처음부터 원금과 함께 갚아야 한다면 부담되서 서민들은
집장만을 선뜻 못할 것 같아 집값이 막 오르지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대출이 예전만큼 많이 안되면 투기수요도 좀 줄까요?
집 사는 걸 더 미루거나 포기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글쎄.. 잘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예상들 하시나요?
내년부터 집 담보 대출이 지금보다는 조금 까다로와 질거라고 하던데
그럼 집값은 어떻게 될까요?
대출이 쉽지 않거나 처음부터 원금과 함께 갚아야 한다면 부담되서 서민들은
집장만을 선뜻 못할 것 같아 집값이 막 오르지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대출이 예전만큼 많이 안되면 투기수요도 좀 줄까요?
집 사는 걸 더 미루거나 포기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글쎄.. 잘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예상들 하시나요?
아무래도 수요가 많이 줄겠죠. 경제 상황이 최악에다가 실업률이 이렇게 높은데 집값만 올라간 지금도 정상이 아니에요.
다시 9월에 올릴 가능성도 많아졌네요.
어제 오늘 분위기가..
장사 안돼 죽겠다고 그러네요.
진짜 수입이 잘될 때에 비해 반토막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래서 부동산이 조금 걱정돼요.
요즘 상가주택 매물로 솓아지는 거 보면서 자영업자들이 무너지고 있구나..
진짜 밥은 먹고 살아야 하니 식당들이나 손님 있을까.. 너무 걱정돼요.
결국 돈은 돌고 도는데 집값만 오른다고 좋아할 일도 아닌것 같구요.
집값은 2006년부터보니 그리오른건 아니에요.
11~12년 갑자기 빠졌다 다시 회복했더라구요.
전 그때 못샀어요.ㅠㅠ
다들 오른거라하던데 지역 실거래가 보시면 많이오른게 아닌걸 알수있으실듯해요.
대출조이면 거래는 뜸해지고 전세는없어지며 월세가 늘거같아요.요즘 반전세가 늘고있더라구요.
그러다 주택거주비가 늘테고 그러다보면 소비도 줄겠죠.
가계부채도 문제지만 대출금갚느라 소비위축될까 정부는걱정일테고..참 어려운 문제같아요.
하남시 소형아파트는 2006년대비 70프로는 올랐어요.
안오른게 아니죠.
세받자 전세끼고 사논 아파트가 이리 효자가 됐네요.
역시 소형불패인듯.
제가 사는곳은 역세권인데 작은평수들을 월세놓는목적으로 많이 구입했데요.요즘 거래가 많아진게 다 실수요자는 아니라는거죠..저도 집이 있지만 오르는걸 원치는 않아요.
그렇다고 내리진 않을거 같아 떠돌이 청산했어요.
손해보고 집 팔사람이 어딨겠어요..
대출 80% 끼고 집 샀는데, 이자만 내는 기한 이제 다 끝나가는데 한 푼도 못 갚았거든요. 기한 지나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집 뺏기고 원금 날리는건지.
제가 사는곳은 오히려 2006년보다 내렸어요.
2009년 집값과 거의동일하던데..지역마다 차이가 있나보네요.
손해보고 집판 사람 몇 알아요..
주로2006년경에 무리한 대출로 대형 구입한 사람들요..
울며 겨자먹기로 버티다 기회가 오니 당장 팔더군요..
저도 부동산말에 혹해 중대형 살뻔했는데
돈이 부족해 소형샀어요.
대형은 거의 안올랐다고.
소형만 올라서 차이를 줄여놨더라구요.
인구구조나 현재상황보면 소형이 대세 맞는듯요.
집값이 심하게 떨어지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아요.
대신 전월세가 많이 오를 듯 하네요.
저 지금 모 경제연구소에서 인턴하는데요
2010년보다 2015년 6월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15% 빠졌어요
여기서는 2020년까지 15% 더 빠질걸로 예상합니다
물론 오르는곳도 있겠죠
일본도 20년간 하락중인데 5%는 오히려 상승했어요
이게 지금 좀 희한하대요. 원래 팔려는 사람이 많고 사려는 사람이 적으면 아파트 가격이 내려가야 하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팔려는 사람이 더 많은데도 집값(호가)이 높다는 거..(기사에서 봤어요)
일단 올해까지는 대출이 그나마 잘 될테니 올해 팔아야 하고 내년에는 대출규제 등으로 팔기 어렵다. (매도자 입장) - 그래서 올 연말까지는 집값이 오를 거라 하대요. 일단 매도자가 높은 가격엔 내놓고 있고, 집을 사려는 사람은 그 가격에라도 살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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