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강명 작가의 소설들 어떤가요?

한국이싫어서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5-08-29 23:19:12

요즘 주목받는 작가같은데 아직 책은 읽은 게 없어요.

인터뷰를 보니 나름 가치관이나 사고가 괜찮은 거 같은데

한국이 싫어서라는 책이 많이 팔렸나봐요. 이번에 신간이 나왔던데...

그냥 사서 읽을까요...

IP : 59.7.xxx.2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질감이
    '15.8.29 11:24 PM (203.130.xxx.193)

    느꺼지더라구요 90년대 학번들과 지금 20대는 확 느껴질거같아요

  • 2. 작가랑
    '15.8.29 11:28 PM (112.151.xxx.89)

    동갑이에요. 76년생 ㅎㅎ
    "한국이 싫어서" 참 재밌게 읽었어요.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구요.

  • 3. dd
    '15.8.30 12:16 AM (121.130.xxx.134)

    읽어보세요.
    저도 거의 다 읽어가는데 재밌어요.

  • 4. 바람이분다
    '15.8.30 12:31 AM (223.62.xxx.110)

    표백..
    제목부터 참 튀었어요.
    동아일보 기자였었나 암튼 조중동 기자가 한겨레문학상 받으니 괜히 신기해보였고요
    전 표백만 봤는데 염세적 비관적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소재가 소재이다 보니 읽는데 힘도 빠지고요.
    튀는 작가임엔 틀림없습니다.

  • 5. 꼬꼬댁
    '15.8.30 1:00 AM (110.9.xxx.93)

    장강명 작가님 얼마전 노유진의 정치카페 외전격인 정치카페 테라스에 나오셨더라구요! 말씀도 너무 조곤조곤 잘 하시고 사고도 남다르심이 느껴졌어요. 소설을 쓰게된 배경이나 뒷이야기, 관심사등도 말씀해주시더라구요...관심있는 분들 꼭 들어보세요.

  • 6. 모히토
    '15.8.30 1:08 AM (182.231.xxx.189)

    앗, 제목에 제가 요즘 너무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댓글 달아요~ 표백, 한국이 싫어서.. 너무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팟캐스트 하시는것도 있나요? 마침 아이들 개학이고 오전시간에 라디오 듣는게 낙인데... 정보 좀 부탁드릴께요^^

  • 7. 11
    '15.8.30 12:45 PM (175.211.xxx.228)

    노유진에 나와서 정의당과는 다소 생각이 달라도 소신있게 말씀 잘 하셨죠 젊은 작가답게 전 표백은 별루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540 질문)휴 아래 꽃게라면끓일거라고쓴사람인데요 2 ... 2015/09/05 1,623
479539 샤시 모헤어 교체하려고 하는데요 2 질문이요 2015/09/05 5,333
479538 이시간에 고성방가 보복당할까봐 무서워요 2 아휴 2015/09/05 1,306
479537 코스트코에 병아리콩 있나요? 4 헤매고.. 2015/09/05 2,080
479536 1억3천짜리 차는 보통 재산이 얼마나 되어야 살까요? 7 .. 2015/09/05 3,685
479535 왜 불금은 늘 남편만즐기는걸까요?억울해요 19 개같은내인생.. 2015/09/05 3,862
479534 남자모솔인데요. 6 male 2015/09/05 1,821
479533 파트 타임 러버 부탁해요 2015/09/05 2,885
479532 수내 학군이 그렇게 좋은가요? 5 학군 2015/09/05 3,171
479531 조희연 선고유예 댓글보니 참,무식한 사람들 9 루이스 2015/09/05 1,502
479530 삼시세끼에 딸기밥공기 어디서 팔까요? 못찾겠어요 2015/09/05 854
479529 여자로 보이지않는다네요.. ㅠ 42 dkffpr.. 2015/09/05 30,306
479528 이기적인 남편. 16 ... 2015/09/05 4,320
479527 서울에서 아이들이 순한 동네/학교 가 있을까요 13 ,, 2015/09/05 4,089
479526 고속도로에서 앞서가던 트럭에서 돌이 날아와서 2 참나 2015/09/05 2,089
479525 남편이란 사람의 이기적인 행태(펑) 10 사는게 지옥.. 2015/09/05 2,421
479524 잘풀린 전남친들이 절 어지럽히네요ㅠ 15 2015/09/05 7,342
479523 진상중에 최고봉(중고거래중 만난사람) 8 나무안녕 2015/09/05 3,345
479522 주식 때문에 6 2015/09/05 3,358
479521 60 중반 부모님 두분에서 서울근교 2억으로 가능할까요? 부동산 2015/09/05 1,815
479520 사내연애 상담 3 ㄴㄴ 2015/09/04 1,786
479519 유행에 상관없이 옷입고 다니면 어떨까요 ? 5 아리 2015/09/04 2,618
479518 신도림,내발산동,수지 중어디가 나을까요?골라주세요 3 YJS 2015/09/04 1,825
479517 남녀관계에서 퍼준다는거 무슨 의미에요? 4 글쎄 2015/09/04 1,714
479516 쿨노래 다 좋네요. 7 . . 2015/09/04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