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9살 결혼안한 미혼여자분 손?

조회수 : 7,592
작성일 : 2015-08-28 20:38:39
저늗 남친마저 없어요
올해 4개월 남았네요
40살되면 죽어야하나요?
겨우 직장은 다니지만
말섞는사람 하나없고
고독과 외로움만이 저의
친구랍니다 재미없고
무료하고 39살친구들은
어찌 사는지 궁금해요
IP : 39.7.xxx.1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객관
    '15.8.28 8:39 PM (211.208.xxx.185)

    죽긴 왜 죽나요?
    보다 파릇파릇하게 청정하게 사셔야지요.
    남자한테 목매는 세월 다 지나갔는데 아직도 그러시면 어쩌나요?
    독야청청 멋지게 골드로 사셔요. 화이팅

  • 2. ...
    '15.8.28 8:47 PM (1.248.xxx.187)

    40되면 세상 끝날것 같죠?
    그래도 태양은 떠오릅니다.

    솔로는 솔로대로 커플은 커플대로 외로운건 마찬가지예요.
    저는 외롭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심심하다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네요.

  • 3. abcdefgh
    '15.8.28 8:47 PM (223.62.xxx.207)

    즐겁게 사세요
    전 안정되고 좋은데ㅋ
    지역이 오디신가요?

  • 4. cross
    '15.8.28 8:49 PM (122.36.xxx.80)

    왜죽어요

  • 5. rei
    '15.8.28 8:52 PM (203.226.xxx.30)

    전 혼자 노니 더 좋은데요. 먹고 싶은거 맛난거 사먹으로 다니고 쇼핑하고. 안정되고 더 좋네요. 이쯤이면 혼자놀기 달인되셔야되는거 아닌가요^^

  • 6. ..
    '15.8.28 8:53 PM (61.80.xxx.32)

    저 73년생 미혼여성입니다. 잘 살고 있네요.
    지금 저녁 먹고 커피 마시며 82 중~~~

  • 7. 포비
    '15.8.28 9:38 PM (175.223.xxx.186)

    40 넘으면 또 그런대로 살아져요 똑같아요ㅎㅎ

  • 8. ㅎㅎㅎ
    '15.8.28 10:03 PM (68.172.xxx.186)

    전 40대 초반으로 가는 미혼이예요.
    외국서 대학다녀요. 자식뻘 애들이랑 친구먹고 ㅋ

    제가 30살 될 때 님이랑 비슷한 생각했는데 30이 되는 첫날 해가 뜨지 않는 거 아닌가 ㅋ 그런 바보같은 생각으로 우울하게 시간을 보낸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 아깝더라구요.

    지금은 언제나 바로 지금 이 순간이 제 인생의 전성기죠.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

  • 9.
    '15.8.28 10:07 PM (218.238.xxx.37)

    반가워요 저 77 이에용
    연애는 실패했지만 버러지 같은 인간들이랑
    결혼까지 안 간 거 감사하면서 행복하게 독신을 꿈쿠고 있어용 소개팅도 안 해요 즐겁게 해피하세요
    결혼해서 행복하려면 좋은 남자가 한 10%정도도 안 되겠지만 그 사랑 유지 위해 그 만큼 수고가 필요해요
    전 그럴 에너지와 기대감이 없네요ㅎㅎㅅㄴ

  • 10. 저도미혼
    '15.8.28 11:03 PM (118.91.xxx.55)

    혼자라서 행복해요~~
    남자 만나고 싶지않아여~~~

  • 11. 나도
    '15.8.28 11:11 PM (39.7.xxx.69)

    혼자면 좋겠다 ㅎㅎ

  • 12. 73이요
    '15.8.28 11:20 PM (175.223.xxx.51)

    남자 사람 구경도 못했슈 딱히 생각도 없어요

  • 13. ........
    '15.8.28 11:29 PM (112.154.xxx.35)

    40대 초반 미혼인데 혼자가 좋아요. 동물도 신경써야해서 싫고 혼자가 인생이 가뿐하니 좋네요

  • 14. 부럽
    '15.8.29 12:11 AM (223.33.xxx.43)

    저두혼자이고 싶어요.

  • 15. 저요
    '15.8.29 1:54 AM (119.197.xxx.69)

    79 솔로에요. 남친 안 사귄지 17년 지났음..
    외롭진 않아요. 그래도 애인말고 남자사람친구는 좀 만들어두려고 해여.

  • 16. 오예
    '15.8.29 5:07 PM (121.138.xxx.250)

    저도 73 미혼 여성~
    평일엔 일하고 주말엔 집에서 푹쉬고 맛집 찾아다니고 ~ 미술관 기획전 구경다니고 여행도 다녀요^^
    읽고싶은 책 읽고, 보고싶은 영화 다 보구요 ~
    같은 처지 친구들 만나 정기적으로 모임 갖는데
    모여서 즐겁게 지내니까 결혼한 친구들이 모임에 끼고 싶어해요. ^^

  • 17. ...
    '15.8.29 5:33 PM (121.88.xxx.19)

    혼자가좋은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068 캣맘사건 ->벽돌사건으로 5 2015/10/17 835
491067 자이언티.. 그 분야 타고난 것 같아요.. 49 .. 2015/10/17 4,027
491066 일산지역 신뢰도 높은 분만할 병원 5 마흔 출산 2015/10/17 1,226
491065 꿀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8 궁금해요 2015/10/17 1,252
491064 “우리가 종북이라고요? 한가지 강요하는 게 북한 아닌가요” 3 샬랄라 2015/10/17 557
491063 세월호550일) 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시게 .. 7 bluebe.. 2015/10/17 490
491062 편안하고 성숙한 사람이 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18 선배님들~ 2015/10/17 5,087
491061 피임약 뭐 드시나요 1 피임 2015/10/17 4,142
491060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 신체의 노화현상 뭔가요? 49 노화 2015/10/17 21,877
491059 40대 때보다 50대인 지금이 더 좋은 분 계신가요? 6 혹시 2015/10/17 4,077
491058 초경 49 초경 2015/10/17 1,487
491057 sas 신발 매장, 롯데 본점에 있나요? 2 .... 2015/10/17 4,200
491056 한국 아파트에 꼭 필요한 특허시공.. 2 특허.. 2015/10/17 1,261
491055 시어머니가 첫손주만 이뻐해요 5 왜? 2015/10/17 2,899
491054 얼굴살 지방제거도 가능한가요? 3 흐엉 2015/10/17 1,306
491053 동그랑땡 실패 5 십년후 2015/10/17 1,224
491052 식충이도 아니고 짜증나 죽겠네요.. 9 .. 2015/10/17 2,683
491051 불후의 명곡 담주는 눈물 바다 되겠네요ㅠ 49 어쩔... 2015/10/17 6,936
491050 감말랭이 어떤감으로 만드나요 1 감말랭이 2015/10/17 1,090
491049 냉동실이나 냉장실엔 둔 찹밥이 칼로리가 적나요? 7 찬밥 2015/10/17 3,589
491048 양꼬치집 추천 부탁해요... 역삼, 강남역 주변에서요 ^^ 2 맛집 2015/10/17 663
491047 수지쪽 아파트 조언 부탁드립니다. 4 ... 2015/10/17 2,095
491046 저축연금 보험 4 .. 2015/10/17 1,004
491045 사람한테 받은 스트레스 해소법 있으세요? 4 .... 2015/10/17 1,701
491044 첫생리중 강쥐는 산책하면안될까요?^^ 7 궁금 2015/10/17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