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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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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그릇 모으고 싶은데, 도움말씀좀. . .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15-08-28 18:25:01
올해부터 조금씩 유기그릇을 모아서 5~6년 이내에는 상차림 멋지게 할 정도로 갖추고 싶은데요,

처음 장만할때부터 어느 한 브랜드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여기저기 모으다보면 통일성이 없을것 같아서요. 단종문제도 있고. .
솔직히 그동안 여기저기 눈팅은 많이했는데 모르겠어요ㅜㅜ
어느 것부터 장만해야 할지. .

장인 이름이 붙은건 더 비싸던데요ㅜ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 . 첫 구매를 3~40 정도로 잡고있어요.
IP : 58.231.xxx.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경이
    '15.8.28 6:45 PM (118.41.xxx.3)

    납청유기 추천합니다

  • 2. 내꺼
    '15.8.28 7:24 PM (14.32.xxx.97)

    사가시면 좋겠당....
    제 시할아버지께서 유기공장을 하셨거든요.
    제 집에 아직도 남아 있는것들이 많아요.
    화로에 신선로까지 다 있다니까요 힝.
    근데 솔직히 그거 사서 뭐하시게요? 닦아대려면 손목 다 나가요.

  • 3. ...........
    '15.8.28 7:30 PM (116.36.xxx.107) - 삭제된댓글

    저는 중요 무형문화재유기장 이봉주 유기로 몇개 샀어요.
    처음 구입하시려면 밥공기 국대접 부터 구입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찬기나 면기는 천천히 사도 될것 같아요.
    (제가 그렇게 샀거든요 ㅎㅎㅎ)

    이봉주 유기로 밥공기, 국대접 한세트에 약 20 만원 정도하는걸로
    저희 식구 네식구수대로 구입했어요...

    저도 여기저기 많이 알아봤는데요,
    그냥 이름있는 이봉주 유기로 샀어요.
    다른 브랜드와 가격차이 많이 나는것도 있지만
    밥공기 국대접중 기본 세트는 크게 차이가 없는것 같아서요.
    남대문시장에 매장에도 가보시고 인사동 납청 유기 가게에 가보시면
    이봉주 유기랑 전수자 아들 이형근 유기 같이 판매하는데 직접 가셔서 한번 보세요...

  • 4. ...
    '15.8.28 7:59 PM (1.127.xxx.125)

    유기 사긴 했는데 젤 쓸모 없더라구요.. 뚜껑 동그란거 떨어져서 아이 발 다칠 뻔 하고 이후로 고양이 물그릇 됬는 데
    냥이 들도 싫어하더군요..

  • 5. .....
    '15.8.28 8:15 PM (115.10.xxx.7) - 삭제된댓글

    전 제일 많이 쓰이는 순서로 샀어요.
    수저. 그다음 컵.그 다음 대접시.
    밥.국그릇은 살생각 현재는 없어요.
    뜨거운거 담으면 엄청 뜨거워서요.
    세가지 다 다른 업체에요.
    그런데 다른 업체인지 몰라보겠어요.
    다음에는 생선 담고 오이같은거 썰어서 놓을수 있는 사각 긴접시 사고 싶어요.

  • 6. 저는 유기가 하도 갖고싶어서
    '15.8.28 8:41 PM (119.195.xxx.119)

    찬기 대사이즈(개인접시하려고)- 수저- 냉면기 이렇게 샀어요.

    밥그릇은 전자렌지에 안들어서 안샀고 도자기국그릇을 종류별로 갖고 있어서 안샀네요

    찬기는 앞접시로 유용하게 쓰고요 냉면기는 냉면,비빔밥,갈비탕,육개장 먹을 때 쓰네요.

    요즘 그릇은 식기세척기 돌려도 되고 편하더라고요. 대충닦아서 써요.

    유기그릇은 방짜가 없대요. 유명인 유기그릇도 납품받아 이름찍어 판다고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싼곳에서 구입했는데 끝마무리도 잘되어있고 괜찮더라고요.

    인터넷에서 원하는 모양으로 사세요

  • 7. 사다보면 금방 백만원 천만원
    '15.8.28 10:33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그릇 과하게 모으는거 하지 마세요.
    정말 정말 쓸 데 없어요.
    그 돈으로 뭐라도 다른 거 하세요

    그래도 한 말씀 드리자면
    일단 찬기 몇 개만 써 보세요.
    유기가 무거워서 손목에 무리가 가요.
    그리고 쓰면서 얼룩 남는 것도 신경 쓰인다면 또 신경쓰이고요.

    밥 국공기는 계절을 많이 타요.
    밥공기 아랫목에 묻어둘 때는 유기가 좋았겠지만
    요즘처럼 밥솥에서 뜨끈한 밥이 찬 유기그릇에 담기는 겨울엔 생각보다 빨리 식어요.
    그리고 밥국공기는 손님상까지 생각하면 너무 많고요 그릇장에 둘때에도 너무 무거워요.

    숫가락 젓가락은 추천이요. 유기 좋아요. 외국인들 대접할때도 좋구요.

  • 8. 강추요
    '15.8.28 11:33 PM (126.65.xxx.31)

    이봉주 납청유기 잘 쓰고 있어요.
    원래 용도는 다르지만 밥공기 국그릇
    용도로 뚜껑없는걸로 들였어요.
    찬기며 이것저것 잘 쓰고있어요^^
    아 특히 뚜껑있는 큰 용기는 쌀 씻어서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는데 몇주?가
    지나도 멀쩡해서 유기가 정말 좋구나 했어요.
    그 전 스텐용기에 넣어둘때랑은 천지 차이
    더라고요.

  • 9. 얼룩 있든 말든
    '15.8.29 2:02 AM (58.143.xxx.78)

    그릇 ,수저,젓가락 매일 써요. 애들은 중고생이라
    위험하지도 않고 위험한거 코렐 강아지 물그릇으로
    씁니다. 나이들어가며 옛 조상님들 써오신거 넘
    좋아요. 위에 화로 욕심 나네요.ㅎㅎ

  • 10. ..
    '15.8.29 4:33 AM (74.105.xxx.117)

    유기그릇 저도 참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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