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활달하고 밝은사람들은 그렇게 타고나야 될수 있겠죠..???

,, 조회수 : 2,824
작성일 : 2015-08-28 15:42:04

저는 제가 내성격이라서 그런지 활달하고 밝은사람한테 꽤 호감 느끼거든요..

밝으면서 예의바른 사람요..그런사람보면 외모랑 상관없이 저는 끌리더라구요..

여자든. 남자든... 어떻게 보면 그 성격을 동경하는것 같아요..

제 성격이랑 반대라서 그런가.???ㅋㅋ

근데 그런 성격은 타고나야 가능한거겠죠..?? 저는 그렇게 흉내내고 싶어도 안되더라구요..ㅠㅠ

IP : 175.113.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8 4:09 PM (121.162.xxx.53)

    연예인들은 먹고 살려고 그런다잖아요. 사회생활하면서 구르고 구르다 보면 성격에 변화가 생기긴 하더라구요,

  • 2.
    '15.8.28 4:26 PM (211.36.xxx.162)

    너무 또 밝고명랑쾌활하니 기 안죽는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대체 왜 그렇게 유쾌하냐고?
    저는 타고났어요
    왠만한 일엔 눈도 깜짝않고 대범하게 넘겨요

  • 3. 피곤해서 그렇지
    '15.8.28 4:36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노력해도 되긴됩니다.
    천성이 밝은 사람은 저절로 되겠지만 ㅎㅎ

  • 4. 180도로 성격변한 사람.
    '15.8.28 5:11 PM (119.203.xxx.172)

    20대때 넘 조용하고 얌전하고 누가 한마디 말하면 그때 이런말 했어야지 하면서 땅굴파고 들어가서 혼자 고

    민하고 속상해하고...

    근데 직장다니다보니 내가 견딜려면 무던해지지 않으면 안되고

    내말이 다른사람에게 잘 전달되려면 연습해서 밝고 높게 웃으면서

    그러다 몇년지나니 전 너무 밝은 사람이 되고 항상 긍정적이다라는...



    힘들지만 사람은 바뀌더라고요.

  • 5. 내성적+유쾌
    '15.8.28 6:31 PM (112.186.xxx.156)

    저는 타고나길 내성적이예요.
    어릴 땐 무지 수줍음 탔구요.

    근데 살아가면서 내가 스스로 긍적적, 낙관적이 되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사람들이 저보고 무한긍정이라고등 그래요.
    에너지 충만이고 아주 밝다고들 하구요.

    저는 시끌벅적 블링블링 유쾌한게 아니고
    내성적이지만 밝고 낙관적이고 즐겁고 그런거예요.

    밝은 사람이 되려면 무조건 활달해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자기의 기본 성격 안에서도 조용히 차분하게 밝을 수 있다고 봐요.

  • 6. 성격
    '15.8.29 2:53 PM (1.229.xxx.197)

    저는 내성적 소심의 끝판왕이었는데요 고등학생까진요 사회생활을 일찍하고 늦게 대학을 간 케이스인데
    사회 생활하면 서 제가 은근 적극적이고 게다가 밝은 면이 있다는걸 뒤늦게 알았어요
    지금은 어디가나 분위기 메이커라는 소릴 다 듣네요
    내성적이지만 밝고 친절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변한것 같아요
    저희 직장에는 말수가 거의 없지만 잘 어울리고 빙그레 잘 웃고 표정도 밝은 사람이 있어요
    내성적이어도 활달하지 않아도 밝은 성격이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766 묵은지 씻어서 요리하는거..너무 아깝지 않나요? 13 .... 2015/09/09 6,795
480765 외모에 아주 신경 많이 쓰는 동료 5 ㅇㅇ 2015/09/09 1,966
480764 고깃집 밑찬 중 옥수수로 만들수 있는 맛있는 거 좀 알려 주세요.. 7 고깃집 2015/09/09 1,017
480763 서울 4호선 가까이에 호텔 괜찮은데 있을까요? 4 호텔 2015/09/09 994
480762 결혼식 하객의상으로 올블랙 괜찮을까요? 13 dd 2015/09/09 6,811
480761 부산 오뎅집에 가래떡 꼬지에 있는 거요 사이즈 아시는 분 계세요.. 1 ... 2015/09/09 866
480760 참존 컨트롤크림 종류? 4 참존 2015/09/09 1,653
480759 월급안주려는 사장 기어이 돈받고나서 욕하고 차단했어요 5 .... 2015/09/09 1,414
480758 백주부 레서피, 소주잔 한컵이 계량스푼으로 얼마나 될까요? 5 소주잔 2015/09/09 3,689
480757 키작은게 나을까요 가슴 작은게 나을까요 34 굴욕 2015/09/09 6,624
480756 토론토 사시는 분들 문의 드려요 2 곰돌이 2015/09/09 1,036
480755 대한제국 유적 허물고 호텔 신축 허가한 문화재청 세우실 2015/09/09 681
480754 주택청약 시에 부양 가족 수.. 1 cj 2015/09/09 1,291
480753 이연복 주방장아저씨 방송하더니 얼굴이 완전 피었어요. 39 와우 2015/09/09 13,410
480752 회계사 3 년만 열심히 하면 될까요?.. 11 회계사 ?... 2015/09/09 4,421
480751 중3딸이 애니메이션과를 가고 싶어하는데요. 6 ^^ 2015/09/09 3,423
480750 공연중 5번 넘어진 여자친구라는 그룹아세요 18 ~~ 2015/09/09 4,549
480749 건조 베리종류 어디에 사용하시나요? 4 지혜를 나눠.. 2015/09/09 1,012
480748 아랫동서가 더 잘사는분 계세요? 10 didi 2015/09/09 3,315
480747 세 번 만난 남자가 돈을 빌려달래요.. 19 2015/09/09 5,300
480746 초3 남아 엄마인데 엄마소모임 필요한가요? 17 초3엄마 2015/09/09 2,601
480745 사주 잘 모르지만 무시할것도 아니고 믿을것도 아님 5 줄리엣타 2015/09/09 2,133
480744 동사무소에서 일하는 공무원 39 ㄴㄴ 2015/09/09 7,755
480743 질기고 수납 잘 되는 천가방 뭐가 있을까요? 10 .. 2015/09/09 2,017
480742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부탁드립니다 6 *^^* 2015/09/09 1,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