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가입했던 변액보험...월20만원씩요..
잊고 있었는데..
몇일 전에 확인하니.. -4%더군요...
2년차 될때도 마이너스였고 3년차 될때도 마이너스였어요.. 꾹꾹 참았었죠..
제가 가입할때 보험설계사가 저랑 친한분이셨거든요 ㅠㅠㅠㅠ
5년납입하면 원금 찾는다던데.. 이것때문에 요즘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5년동안 정말 마이너스 보면서두 참고참고 납입했는데...
지금 해약하면 약 220만원 손해네요.. 지금 이쯤에서 해약하는게 낳을가요?
당장 돈은 급하지않아요.. 근데 계속 넣는다고해도 답이 없을거같기도하고..
요즘 매일 변액관련 내용만 보는데.. 녹색창은 광고들뿐이고..
이렇게 82쿡 선배님들께 조언듣고싶어 글올립니다 ㅠㅠ
보험사는 메트라이*예요..실버플랜..
변액은 10년 넘어도 해약하면 마이너스 납니다.
수익률이라는 것도 12% 사업비 제하고 88%에 대한 수익률을 말하고요.
변액, 연금보험은 한달이라도 빨리 해약하는게 좋아요. 해약금은 일단 CMA 같은데 넣으시고요. 소리소문없이 없어지거든요.
설계사님에게 실망하실 필요는 없어요. 설계사도 잘 모르는것이 변액, 연금보험입니다. 해약하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어요.
저랑 비슷하시네요ㅠㅠ
저도 한 7-8년 전에 매월 20만원대 지인인 설계사추천으로 변액 넣었는데ㅠㅠ
마이너스인 거 같아서 그냥 잊어버리고 있었거든요
수익은 어떻게 볼 수 있는 건가요? 저 좀 알려주세요ㅠㅠ
dd 님,
수익은 콜센터에 전화해서 해약하면 얼마 나오냐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저랑도 비슷하네요..
전 5년 정도 매월 20만원씩 부었고 지금도 마이너스 (한 80~100만원 손해더라구요)
미래에셋생명 변액연금인데 이름도 까먹었네요...
저는 지켜보다 원금되면 찾으려고 하는데..대체 원금이 언제 될런지;;;;;
변액은 한번가입한이상,
불입금이 좀되면 끝까지 가져가세요,,
이미 사업비 뗄만큼뗐고 해지하면 그거 아깝잖아요
변액같은경우 초기 사업비가 많이빠져서 장기,10년정도 생각하시고 유지하면 괜찮아요
보험아닌 금융권인데 변액어쩌냐고 물어보시면 저렇게 상담해요
해지해서 나한테 펀드들어주면 좋지만 초기 사업비 많이떼어 손해가 클걸 알기때문에 유지하시라고.
그냥이님
변액연금보험이 현재의 저금리 상황에서 원금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국채같은 채권에 대부분이 투자되고 1-20% 정도 펀드에 투자되기 때문이에요.
30만원씩 12년째에 해약했는데 원금만 700만원 손실봤어요.
7년까지 사업비 빠지고, 8년째 부터 보존비던가 유지비던가 아무튼 뭔가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해약하고 그 돈을 적금이나 CMA에 넣는게 원금 되는 기간으로 보면 훨씬 빨라요.
끝까지님
변액연금 보험은 끝이라는게 없어요. 죽거나 아니면 80살에 만기되서 강제 해약되는 것 뿐이에요.
변액이 연금보험으로 바뀐다는 것도 강제 해지되어서 새로운 연금보험으로 재가입되는 것일 뿐입니다.
저희언니도 재무상담 받았는데
끝까지 님이 써주신 내용이랑 똑같았어요
10년 이상 두라구요..
근데 또 해약님은 12년째에 700만원 손실 ㅎㄷㄷㄷ...ㅠㅠ
저도...저희집은 남편이ㅡ결혼전에 엄청 들어놔서 손해 몇천봤어요. 제것은 매트라이프인데 투자처를 바꿀수 있어서 미국ㅈ식으로 바꿔서 그나마 마이너스가 줄었네요. 열이
너무 받아서 저는 끝까지 넣으려구요. 그러다 이득나면 갈아타라고 그럴까? 정말 열받아요.
ㅇㅇ님
사업비는 7년까지 빠지는데, 그 이후에도 사업비가 없어지는대신 뭔가가 신설되서 빠지기 시작합니다.
10년 이상두면 이득이라는거 자세히 물어보면 설계사도 몰라요. 변액이나 연금보험은 빠지는 내용이 전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해약을 한다고 하면 그 때 알려줘요. 설계사도 모릅니다.
가장 불쌍한 분들이 설계사 분들이에요. 주위 설계사 분들 대부분 2-300만원씩 불입하고 계세요. 장기 납입시 (적금 대비)손해만 억단위일 가능성이 높아요.
저도 4년동안 500부은거 해약해서 103만원 받았네요 ㅠ
그건 워낙 상품자체가 장기로 가져가는 연금대신인 상품이에요. 20년 이상 불입 생각하고 들어갔어야 하는 상품인거죠. 지금 해약하시면 손해에요.
저는 2004년부터 7년 50만원씩 넣다가 어쩔수 없이 해약했는데. 너무 아까워요.
저는 다행이도 250만원 더 붙여서 받긴 햇어요.
연금 대신 넣자하고 들어간건데 해약한거 지금도 후회하고 잇어요.
변액 부어서 10년쯤 되어야 그나마 원금 되는 경우 많아요 10년동안 보험사에 기부한꼴
저같으면 5년 더 부어서 10년째에 원금 찾느니 해약하고 적금 붓겠어요
웬 저금리, 채권?????
그냥 잊어버리고 있으니까 마이너스죠.
인터넷으로 들어가서 어떤 펀드에 들어있는 지 확인하고 펀드관리하세요.
요즘은 사실 그냥 채권에만 넣어둬도 은행예금보다 낫긴해요.
5년 들었으면 유지하고 공부하고 추가납입하고
주식 펀드 들었다 생각하고 큰대세, 흐름정도는 관심있게 보세요
후덜덜하네요ㅜㅜ 저희두 메트라이프 변액 월 이십씩 7년째 넣고 있어요.중간에 손해가 막심해서 펀드변경했더니 조금 낫네요.
원금 기준으로 수익율 4.5프로라 원금 더하기 백만원 정도네요. 원금 회복되서 뺄까말까 고민이예요. 인내하면 원금 회복되는 날이 오긴 하네요ㅠㅠ
음님
20년 이사 불입해도 지금 상황에선 원금될 수 없어요. 20년이 아니라 200년이 지나도 힘들꺼에요. 현재 기준금리가 1.75%에요.
변액이 원금되기가 힘든 백가지 이유 중 하나는 다른 보험과는 달리 최소 몇퍼센트 이상 보증한다라는 확정최소금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2004년에 7년 50만원씩 불입하셨는데 250만원 수익이라고 하시는데, 그 당시 코스피가 800-900 수준이었어요. 그런 주가가 두배 이상이 뛰는 기간인데요, 그 기간마져 250만원 수익이네요.
비슷하게 계산하면 지금 주가가 4000은 되어야 7년 후에 원금 정도 나온다는 이야기에요. 그럴 바에는 차라리 그 절반 금액을 망하지 않을 아무 주식이나 사서 7년간 쟁겨놓는게 어떨까요?
사업비가님
홈페이지나 연말에 주는 수익률은 사업비를 제외(원금의 88%)한 금액의 수익률이에요.
정확한 수익률은 콜센터에 전화해서 해약 시 받는 돈이 얼만지 물어보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어쩔수없이 들어줘야 해서 좋은 상품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변액보험이라 4년은 불입했어요.
어느 날 상품안내와 함께 수익율이 적혀있는데
마이너스라 손해보고 해약했어요.
저도 6년째인데 마이너스 2,4프로네요.ㅠㅠ
원금도 된적이 없는걸 왜 들어가지고... 설계사만 좋은 일시키고 짜증나요.
하여간 사기에요
분기마다 레터가 오는데 현재 수익률이랑 해약시(?) 금액 알려주던데..
이걸로 보면 되나요..아니면 정확한건 전화로 물어봐야 아나요
메트라이프 변액연금 월 50만원 10년동안 넣고 10년 더 유지해야하는 상품 2005년에 가입한거
어제 보고서 온거 보니 해약환급금이 6526만원이네요. 메트라이프는 이자라도 붙었죠..메트라이프 들 때 ing
비슷한 상품 동시에 들었었는데 그건 지금 겨우 원금 약간 넘었어요.
저 지금 보험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공인인증서 등록하니까 다 보여요.
수익률이랑 금액이요....
우선 제글에 모든분들 걱정해주시고 여러의견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아마 해지하는쪽으로 가야겠네요.. 솔직히 5년동안 넣었던 돈보단 그 시간이 더아깝고 미련이남네요...ㅜㅜㅜ 이글을쑤면서도 고민이 또되네요.. 아직 정신차리려면 멀었나봐요 ㅠㅠ
그리고 수익률확인하는것은 저는 어플로 확인하고있어요...
모든분들 소중한 댓글 정말감사드립니다.. 정말 82쿡 짱!
10년정도 넣으면 원금은 회복되니 해지하시는거 신중하게 생각해 보세요.어차피 요즘 금리 1%대인데
해지하시면서 손해 보고 돈 넣어둘데도 없고 그럴바엔 원금이라도 찾는게 나을듯 싶은데요..
그리고 보험도 사업비 뗀다음엔 펀드나 마찬가지라 증권 떨어질땐 같이 하락한다고 보셔도 되요.
마이너스인데요...
전에 상담한번 했을때 요즘 펀드 별로라고 채권이 수익률 좋다고
비중을 바꿔준다고 하더니 오래된거라 신경을 안쓰는지
감감무소식....
채권비율을 높여달라고 하는거 어떠나요?아시는분 없으신가요?ㅠㅠ
변액가입한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원금이 안되네요.
어쩔수없이 들어줘야만하는 사이라서 장기저축으로 알고 가입했는데...변액유니버셜였어요.
월20만원씩 10년을 넘게 넣었는데 아직도 원금이 안되니 너무 속상하고
진짜 후회막심입니다.
알아보니 사업비로 3백만원 넘게 나가고(12.80%)위험부담료등 떼가는게 너무 많아서
수익을 보기가 어렵겠더라구요.
변액은 펀드관리와 추가납입을 해야 그나마 괜찷다는데 펀드관리도 해주지않고...
우린 지인이라 믿고 추천한대로 가입했는데
설계사수당이 많은 종신보험과 변액보험을 가입시킨거예요.
보험사와 설계사만 좋은일 시킨거죠.
적립금과 해약환급금은 다릅니다..
10년 넘게 가입했던 보험도 해약이 답이에요. 당장 다음달 부터 나가는 보험료의 12%가 사업비로 빠저나갈텐데요...
증권회사 펀드 같은 경우 선취 혹은 후취로 낼 수도 있고, 선취로 낼 경우 부가적인 사업비가 전혀 없습니다.
채권 같은 경우 증권회사에서 직접 사셔도 되요. 펀드나 보험을 꼭 통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데 직접은 안된다 하시면 인덱스 펀드가 수수료가 가장 적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수익률은 꼭!!! 콜센터에서 해지환급금 물어보셔야 확인 가능합니다.
맞아요. 남편앞으로 변액유니버셜 가입한거는 십년 훨씬 넘었는데도 지금 90%정도예요. ㅠㅠ
변액보험 들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좀더 고민해봐야겠네요.ㅠ
전 보험은 아니고 연금펀드인데.. 이것도 수수료 많이 떼더라구요
칠팔년부은 거 같은데 주가 왕창 올랐을 때만 플러스로 돌아섰다가
요즘같이 주가 좀 내려앉으면 또 수익률 마이너스에요
직접 투자해도 이것보단 낫겠다 싶어서 열받네요. 수수료는 왕창 띠어가면서 이것밖에 못하다니
해지하고 싶어도 금리도 낮고 뾰족한 수가 없어서 그냥 두고 있어요.
지금처럼 주식시장 안좋을땐 펀드변경으로 채권비율 높이세요.
그리고 삼개월에 한번씩 자동조정하는걸로 설정해놓으면
주식비중 높아지면 팔아서 채권사고,
채권비중 높아지면 팔아서 주식사고,
자동으로 되더라구요.
자동 매매 하면 환매수수료도 더 많이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할꺼면 직접 투자하는게 더 나아요.
펀드라는게 대신 투자해주는 개념이지 직접 투자하려면 할 필요가 없지요.
흑.. 변액보험 속쓰린 1인.
3개월에 한번씩 자동조절하는 것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윗 분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