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세돌 되는 남아 키우는 엄마인데요.
아까 댓글 보다보니 손끝 하나 안대도 엄하게 키울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이유식때부터 안먹는 아이였기에 어떻게든 먹이려던게
안좋은 습관으로 이어져 밥상머리 습관이 너무 안좋아요.
어디 식당에 가면 막 뛰어요.ㅠㅠ
웬만하면 따로 식당에 안가지만 약속이나 집안일로 식당에 가면 아이 엉덩이를 몇대 안때릴 수가 없더라구요.
뭐 그 외에도 많죠.
지금 한참 시기가 반대병에 걸린 시기라.
뭐든 아니야. 안돼. 가 먼저 나와요.
어디 나가려고 옷 입히는데 한시간 걸립니다. 그러다 보면 결국엔 울화통 터지고 또 엉덩이.ㅠㅠ
어째요~
체벌, 손찌검 안하신다는 분들.
아이가 마냥 점잖고 얌전한건 절대 아닐텐데..도대체 어떤 방법, 어떤 마음의 다스림이 필요할까요??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