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연예인 팬질자체가 오버에요
그 연예인 티비로만 보고
뭘 알아서 좋아하나요
이 자체가
나르시시즘과 의존성이 엄청 많은 사람이라던데요...
그 연예인과 그 팬덤에 의존하는 거에요
사랑이 아니에요..
이건 심리학적인 거구요
제가 경험한걸 말씀드리죠
그 연예인 있잖아요
아 저는 구체적으로 누구를 언급하는거는 아니에요
그냥 연예인들 말이죠
다 티비같은 사람들 아니에요
그건 환상이구요
이미지에요
그렇게 사랑할만한 사람들 아니에요
실제로는 주변사람들이랑 똑같애요
실제 주변인이랑 똑같다 생각하면 그렇게 좋아지나요
단지 잘생기고 돈많다고 우리가 주위사람들 좋아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티비가 만든 환상이라고요
거기다가
스타병이있고
우리는 드라마 보면서
잘난 사람이 더 인품 훌륭한줄 알잖아요
전혀 안 그래요
잘나면 잘난대로 그 단점이 그만큼 더 많아요
사람은 그럴수밖에 없거든요
잘난거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아요
그게다 드러나요
얼마나 얼굴 잘생기고 인기 있는걸로
대단한데요
그거 직접 겪으면
어휴
더러워요
일반인은 감당도못해요
있잖아요 1억 벌면 1억짜리 잘난척
100억 벌면 100억 짜리 잘난척..
ㅎㅎㅎㅎㅎㅎㅎ
거기다가 연예인은 여자들이 붙는게 장난이 아니에요
일반인은 상상도 못할 정도에요
온갖 주위여자들
다요..ㅋㅋㅋ
일반남자의 순수함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요
님이 이걸 알면 그 남자가 좋겠나요
모르니까 그렇죠
아무리 이미지 좋고 자기 관리 잘하는 연예인이라도
그 사람이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도
저런 단점들이 다 있다니까요
그냥 생활의 활력소 정도로만 좋아해야지
안 그럼 바보짓이죠..
아니면요
그때 그열정을 좋은 방향으로 승화를 시키면되요
팬덤 활동하면서 뭘 배우다던가 하는거요
그렇더라도 정줄을 잘 잡고 있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