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朴대통령, 남북 협상 지휘하며 "눈에 실핏줄이 터졌다"

언론인지 언레기인지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15-08-26 18:06:21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newsview?newsid=20150826171824694&RI...


朴대통령, 남북 협상 지휘하며 "눈에 실핏줄이 터졌다"

與의원 초청 오찬 1시간20분..4대 개혁·경제활성화 입법 당부 의원들 "고위급 접촉 결과, 대통령 좌우명인 원칙의 승리" 당청결속 다지며 화기애애..싸이 일화·부시맨 농담 분위기 주도


돌격대들 모여서 으쌰으쌰 의기투합해서

노동개혁을 하겠다고?

내년 총선 승리하겠다고?


한 참석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헤드테이블 대화 내용은 대부분 4대 개혁이나 경제활성화 등이었다"며 "당에 '숙제'만 잔뜩 안겨주면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중간 중간 농담도 섞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가벼운 담소가 이어졌지만, 박 대통령은 밤샘 마라톤협상이 계속됐던 남북 고위급 접촉을 진두지휘하느라 신경을 많이 쓴 탓인지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실제로 참석자들이 "입장하실 때 얼굴이 안 좋아 보이더라"고 하자 박 대통령은 "눈에 실핏줄이 터졌다"며 긴장과 초조함 속에 남북 고위급 접촉을 지켜보고 지휘했음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의 이런 모습에 서청원 최고위원은 "남북 회담의 결과가 대통령의 좌우명인 원칙의 승리였다"고 건배사를 했고, 김을동 최고위원도 "초심을 잃지 말고 정신을 재무장해야 한다"고 선국후사(先國後私)의 정신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 원내대표는 마무리 발언에서 "대북 협상 타결로 연찬회가 축제와 화합의 장이었으며, 이런 기세로 노동개혁 등 4대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찬에 청와대에서는 이병기 비서실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현기환 정무수석을 비롯한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했다

IP : 58.140.xxx.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19금이 떠오르냐
    '15.8.26 6:10 PM (218.52.xxx.60)

    7시간..

  • 2. 나도
    '15.8.26 6:11 PM (175.223.xxx.149)

    눈에 실핏줄 터져 가며 살아도
    당신 반의 반의 반도 못 받는다오.
    당신만 그렇게 눈에 실핏줄 터져가며
    사는거 아니니 내세우지 마세요. 불쾌해요.

  • 3. 기가차네요
    '15.8.26 6:16 P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대통령 눈에 실핏줄터진게 뉴스에 날일인가요?
    기자야 진심으로 묻는데
    안쪽팔리냐?

  • 4. ...
    '15.8.26 6:17 PM (211.202.xxx.156)

    니 때문에 실핏줄 터지기 수백번 했을

    단원고 학생 부모님들에 대해서는

    관심 없죠?

  • 5. 기가차네요
    '15.8.26 6:17 P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대통령 눈에 실핏줄터진게 뉴스에 날일인가요?
    기자야 진심으로 묻는데
    안쪽팔리냐?
    눈이 충혈된거 있어보이게 실핏줄터졌다고 한거야?

  • 6. ...
    '15.8.26 6:18 PM (175.124.xxx.23)

    눈에 실핏줄이 터진 적이 있는사람은 잘 터진다던데요...

  • 7. 대통령이
    '15.8.26 6:19 PM (211.36.xxx.135)

    아니고 공주?? 전쟁났으면 눈도 못뜨겠요!! 우쭈쭈 해줘야 하나요?? 한심

  • 8. 쥐랄하고 자빠졌다
    '15.8.26 6:21 PM (59.12.xxx.168)

    3급행정관 만들어 데리고온 전지현 트레이너 윤전추가 운동 너무 많이 시켰나
    아니면 정모씨랑........

    박망구에게 cctv를 달자

    그유명한 세월호 7시간
    메르스관련 문형표가 박망구를 처음 대면한것도
    첫사망 6일 지난, 국무회의
    북한지뢰도 7일 지나
    심지어 합참의장놈은 그날 폭탄주마시고 뻗어 다음날 결근까지

    오죽하면 재임기간 단한번도 박망구를 못만난 유진룡 전복지부장관이
    처음 맞닦뜨린게 정윤회가 딸년 1등 안시켜줬다고
    마사회간부 다 날리고 악행을 거듭하던중
    복지부 직원이 그에 대한 위험을 레포트하자

    박망구가 갑자기 찾아와 직원명단 가져오라며 그직원 이름을 콕찍으며
    "참 나쁜 사람, 진짜 나쁜 사람 알았지" --;

    하지만 유장관은 그를 안짤랐고 세월호사태때 해고당함

  • 9. ㅇㅇ
    '15.8.26 6:30 PM (180.64.xxx.191)

    너무하네요..이건 박정부 참모진들이 너무 덜떨어진 인간들이 아닌가보여지네요..인터넷 스마트폰 시대에 국민들을 바보로 아나...메르스때도,, 동대문가서 '대박'이니 뭐니.....유치한 기사 내보내며 언론 플레이 하더니..... 어휴...정말 질떨어지네요.

  • 10. 딱 종편스러운
    '15.8.26 6:52 PM (119.67.xxx.187)

    기신제목이네요!
    성완종리스트 터졌을때 남미 다녀온후 고열 몸살로 보궐선거승리하는데 재미를 봤으니 종종 종편만 보는 노인들을 의식한 이런 동정론을 기사로 종종 보겠넹ㆍ느!!

    한심한게 이게 통하니 기사로 나오는것이고 선거중립 관리해야할 행정자치부. 장관이란놈이 총선승리!!!구호를 외쳤다는게 나라를 함부로. 갖고 놀고 있네요!!!

    지금 모든 정권의 정책 노림수는 총선 대선에. 집중돼 있어. 국민들이 속지 않아야 하는데 단순한 콘크리트들의 의식때문에 갈길이 참 버거워 보입니다!!

  • 11. 연합아
    '15.8.26 7:01 PM (180.228.xxx.226)

    엔간히 해라.
    그래서 어쩌라고.
    나도 뒷목 아파 주거쪄.

  • 12. 아이구
    '15.8.26 7:03 PM (222.120.xxx.226)

    눈빛에서 아우라가 터졌다고하지 왜?

  • 13. ㅋㅋㅋㅋㅋㅋㅋㅋ
    '15.8.26 7:13 PM (180.69.xxx.218)

    개콘보다 웃겨 얘네들아 자존심도 없는 것들 개보다 더 개스런운 것들

  • 14. 한심을 넘어서 절망
    '15.8.26 7:46 PM (178.59.xxx.41)

    이걸 기사라고.. 다리 잘린 사람도 있는데 실핏줄 터진게 기사거리냐?

  • 15. 하이고
    '15.8.26 7:55 PM (211.213.xxx.208)

    기레기들아 !
    쪽 팔린 줄 알아라 ~~~

  • 16. 지롤도 참...
    '15.8.26 8:03 PM (218.234.xxx.133)

    어디 순방 갔다 와서는 아프다고 드러누시더니...

  • 17. ㄴㄷ
    '15.8.26 8:07 PM (1.241.xxx.79) - 삭제된댓글

    수준이 땅파고 들어가네요

  • 18. ㅁㅁ
    '15.8.26 8:19 PM (112.149.xxx.88)

    비실비실한게 자랑이라고....
    어디 순방 갔다 와서는 아프다고 드러누시더니...222

  • 19. ㅇㅇ
    '15.8.26 8:21 PM (222.239.xxx.32)

    노인 결집용 기사인줄은 아는데..한두번도 아니고 노인들도 이제 지겨워할거에요.국민들이 몇날몇일 공포에떤건 보이지도 않지..

  • 20. 쯧쯧
    '15.8.26 8:39 PM (180.224.xxx.207)

    눈에도 보톡스 맞으련...
    니 때문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심장을 쥐어뜯고 목숨을 바리는 지 아나?

  • 21. 소감 한마디
    '15.8.26 8:47 PM (39.119.xxx.171) - 삭제된댓글

    놀고 있네!!!

  • 22. 소감 한마디
    '15.8.26 8:50 PM (39.119.xxx.171) - 삭제된댓글

    놀고 있네!!! 주어는 없죵

  • 23. 눈에서레이저
    '15.8.26 8:59 PM (116.32.xxx.152)

    잘하는거 하나 없지만 째리는건 잘한다는걸
    내가 잘 알겠다.

  • 24. 들 떨어졌다고
    '15.8.26 9:03 PM (173.206.xxx.171) - 삭제된댓글

    어린 아이들 물속에 수장 된 일 보다
    젊은 청춘 발목 잃은 일 보다
    국민이 고통 스러워하는 일보다
    자기 눈에 핏줄 서는게 젤 걱정인게 대통령이라니
    대한민국 국민이 불쌍하고 안쓰럽도다...ㅠㅠ

  • 25. 깃ㅏ
    '15.8.26 9:03 PM (124.51.xxx.155)

    기사 수준하고는... 실핏줄 터진 게 기삿거리나 됩니까? 짜증나네요.

  • 26. ㅁㅊㄴ
    '15.8.26 10:23 PM (121.183.xxx.152) - 삭제된댓글

    댓글들아 참 지지리도 못났다

  • 27. ...
    '15.8.27 10:05 AM (118.38.xxx.29)

    >>노인 결집용 기사인줄은 아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노인들도 이제 지겨워할거에요.
    >>국민들이 몇날몇일 공포에떤건 보이지도 않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691 역사 교과서 국정/검정 논쟁 길벗1 2015/10/16 558
490690 국정화 여론 안좋아지니 캣맘으로 국면전환하는 것 같은데 5 .... 2015/10/16 715
490689 호남선호도 1.박원순 2.안철수 3.김무성 4.문재인 48 이건아닌듯 2015/10/16 1,046
490688 길고양이들 5 2015/10/16 965
490687 '국정화 역풍', 朴대통령 지지율 급락 1 비전 2015/10/16 1,001
490686 집들이 메뉴 검토 부탁드립니다 30 ,,, 2015/10/16 3,103
490685 그 불안감... 병일까요?? 7 불안 2015/10/16 1,387
490684 겸임교수가 뭐에요? 8 11 2015/10/16 3,104
490683 조갑제 '죄 없는 박원순 시장 아들, 마녀 사냥 그만두라' 49 세우실 2015/10/16 1,601
490682 155에 51.5키로예요 5키로 다이어트 하고싶어요.. 4 하얀 2015/10/16 2,664
490681 전세계약 하고 싶은 집인데 공동명의자가 7 4명 2015/10/16 1,329
490680 도와주세요, yjsdm 2015/10/16 538
490679 백화점상품권 만원짜리7장 팔려면요 1 모모 2015/10/16 849
490678 이승환 콘서트 낮12부터 72시간동안 공개 11 고마워요 2015/10/16 1,673
490677 뉴스제목 캣맘이 아니라 벽돌묻지마살인으로 바꿔야함 8 뉴스 2015/10/16 1,185
490676 서울서 길고양이 참혹한 사체로 발견..경찰 수사 2 .... 2015/10/16 865
490675 결정장애 6 라떼 2015/10/16 895
490674 뉴스보니 뭔가 씁쓸해요 24 ... 2015/10/16 4,727
490673 살다살다, 아가씨 소릴를 다 듣고 참나... 4 세상에 2015/10/16 1,730
490672 일본 언론들 "한국 자위대 받아들이겠다" 황교.. 4 장하다 황교.. 2015/10/16 1,173
490671 눈썹거상술 병원 추천 좀 ... 2015/10/16 813
490670 75세 아버지의 운전 말릴 수 없을까요? 49 제발 2015/10/16 4,560
490669 갑자기 빈혈이생긴 이유가 뭘까요,,,? 3 2015/10/16 1,877
490668 NYT, 아베 비판하던 박근혜, 국정 역사교과서 추진으로 비난 .. 1 light7.. 2015/10/16 456
490667 택배보낼때 무게는 가벼운데 부피는 커요 2 fdsh 2015/10/16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