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있으신가요?
된장은 예전에 어느 할머니한테 자세히 설명들어 적어놨는데요..
고추장이 더 어렵다고들 하더라구요..
장은 정말 물하고 햇볕인거 같아요.. 아파트에서는 힘들겠죠??
햇볕 잘 들어오는 베란다면 정말 담가보고 싶네요
고추장 담그는법 누구 아시는분 계신가요?
혹시 있으신가요?
된장은 예전에 어느 할머니한테 자세히 설명들어 적어놨는데요..
고추장이 더 어렵다고들 하더라구요..
장은 정말 물하고 햇볕인거 같아요.. 아파트에서는 힘들겠죠??
햇볕 잘 들어오는 베란다면 정말 담가보고 싶네요
고추장 담그는법 누구 아시는분 계신가요?
생각보다 쉬워요.
고추장은 집집마다 다르니 검색해서 본인에 맞게 그냥 고추장 찹쌀고추장 매실고추장등등 선택해서 담으심돼요.
아주 간단히 담궈요.
고추가루 방앗간에서 곱게 갈고,
메주가루도 곱게 갈아서 준비하고.
조청과 소금도 준비해요.
따뜻한 물에 소금, 조청을 잘 섞어주고,
고추가루와 메주가루에 부어 넓은 주걱으로
팔이 빠지게 골고루 잘 섞어서 숙성하면 끝.
단맛, 짠맛은 기호에 맞게 조절.
처음엔 재료와 맛이 약간 따로 노는 듯 걱정스러운데,
시간이 지나면서 색깔과 맛이 좋아지고 농도도 찰지게 변해요.
저는 날이 더워지면 된장, 고추장 모두 김치 냉장고에 보관해요.
직접 담근 거 드시면 시중 고추장 특유의 뒷맛이 거슬려서
못 사먹어요. 아주 깔끔하고 정갈한 맛이나요.
아파트 1층에서도 된장 담가 먹어요.
햇빛은 반나절만 쬘 수 있으면 된대요.
키톡에 remy 님 글 읽고 담가 먹은지 6년째 인데
이제 사는거 못먹어요.
고추장은 간편고추장 레시피로..
저요님 고추장 담아갑니다
혹시 식혜 담을 줄 아세요? 그럼 끝난거거든요.
식혜에다 고추가루,메주가루,물엿(조청이나 과일즙 등 단맛),마지막 약간의 소금. 그리고 마지막 시간.
식혜는요. 찹쌀이나 보리쌀로 된밥을 지으세요.
그리고 엿기름 물에 불려뒀다 새 물 조금 담아서 빨래하듯 빡빡 문질러서 뽀얀 물이 나오게 해요.
두 세번 하면 짙은 엿기름 물이 나오는데 그걸 잠시 두고 가라앉혀 윗물만 쓰는거예요.
그 엿기름 물을 한 번 끓이고 거기다 밥을 섞고 보온밥솥 보온으로 두는 겁니다. 밤에 해두면 아침이면 오케이.
거기다 위에 적은 재료 다 섞는데 소금은 잘 안녹으니 미리 식혜에 녹혀서 하면 좋구요.
양이나 비율은 재래시장 방앗간 가셔서 엿기름 사면서 메주가루,물엿 한꺼번에 살 수 있어요.
거기서 파는 게 싫으시면 물어 보셔도 알려 줍니다. 정말 쉬워요.
식혜는.. 아니요~ 전에 애기 키우며 매일 놀이터만 왔다갔다 산책길만 왔다갔다 하다가 된장은 지나가는 할머니랑 얘기하다가 아주 자세히 알려주셔서.. 집에가서 바로 적어놨구요
고추장은.. 햇볕 잘들지 않으면 된장보다 까탈한게 고추장이라고 그르시더라구요..
암튼 요번에 시도좀 해봐야겠으요 저도요님꺼 보구요.. 감사합니다..
저 자세히좀.. 근데요..
고추가루 예를들어 5근이나 10근이면 각각 메주가루 얼마큼 정도이며 조청이랑 소금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굽신굽신..
고추장 고추가루 1kg (마트에서 팔아요) 메주가루 500g, 액젓 2리터
물엿,혹은 조청 1리터, 청주 작은거 2병(1리터)
매실액있으면 첨가해도 되요.
위 재료들을 모두 섞으면 따로 발효시키지 않고 바로 먹어도 되요.
재료 자체가 모두 발효식품이라서^^
농도는 액젓이나 청주로 조절하세요.
냉장고 보관하심 됩니다.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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