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딸 시집 보낼때 저희 시누이들한테
지인이 궁굼해 해서요
1. 돈 많으면
'15.8.25 2:22 PM (218.235.xxx.111)하고
없으면 안하는거죠
저는 예단이고 머시고 안했습니다.
신랑신부 돈으로 하는거였어서.2. .....
'15.8.25 2:26 PM (220.95.xxx.145) - 삭제된댓글경상도 일부 지역에서는 남자도 예단을 해요 처가집에요.
그럼 처가집에서 친척들에게 나눠주죠
보통은 여자가 남자집에 예단하구요...이런 경우라면 안해도 되고 서로 예단하는 경우는 하세요3. ......
'15.8.25 2:26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손위 시누들 보니 딸 결혼할때는 안하고
아들 장가갈때는 외가 형제간 에게도 이불 한채씩 해서 받았습니다
딸만 둘인 집안은 큰딸경우 받은게 있으니 하더군요4. 처음 듣는 말씀
'15.8.25 2:27 PM (180.230.xxx.90)딸 시가에 예단하는 거지 친정 고모들 한테 무슨 예단을 한다는 건지요? 고모들이 조카 결혼하는 데 부조하는 거지 뭘 받는다는 생각은 이해가 안됩니다.
5. .....
'15.8.25 2:28 PM (220.95.xxx.145) - 삭제된댓글윗님 지역에 따라 남자가 여자집에 예단하는 문화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6. .....
'15.8.25 2:30 PM (27.124.xxx.37)딸은 안하더라구요 아들인경우 고모들에게 이불한채씩 하던데..예단을 여자가 남자쪽에 보내잖아요 보통~자기딸 잘 봐달라고..사위가 처가살이 할 일도 없고 답답한것도 없는데 요 뭘
7. 점 다섯님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15.8.25 2:32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보통 신부집에서 예단값 받잖아요
그러니 그 예단값 받았으니 친척들에게 선물 한다는거지
남자가 여자집에 직접 예단하는 곳은 없습니다
그리고 딸둘인 집이 자기 친척에게 이불 같은걸 돌리는건
아들있는 형제간 에게 받았으니 딸뿐이라도 돌려주는 마음에서 그러는 것이죠8. 경북
'15.8.25 2:33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일부 지역에서는 남자가 여자 쪽에 예단 명목으로 ㄷ보내요.
그러면 여자가 자기 친척들에게 알아서 분배하는 거죠.
이해하고 말고 할 게 뭐 있나요.
서로 선물 돌리는 풍습이 있는 문화도 있다는 거죠.9. 경북
'15.8.25 2:34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집안에 새로운 사람이 인사하는 형식으로 돌리는 거예요.
10. .... .
'15.8.25 2:35 PM (220.95.xxx.145) - 삭제된댓글법으로 정해진것도 아니고
우리 지역에서는 남자가 예단한다는데
그런곳은 없다는건 또 뭔가요???11. .....
'15.8.25 2:38 PM (220.95.xxx.145) - 삭제된댓글사촌어니 결혼할때도 예단 받아서 친척들에게 돌리고
아는 언니 결혼할때도 서로 예단했습니다
타지역 사람과 결혼할때는 일반적인 예단 문화로 하는게 보편적이나 지역사람들끼리 혼사는 꼭 챙기더군요..집안 합의하에 서로 안하던가12. ...
'15.8.25 2:46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고모하고 원글님 딸하고 같은 성씨 아닌감요??
남자가 예단해오는 문화가 있다고 하더라도
일단 모든 예단 근절해야 신랑신부 속시원하게 출발하지요..
시누이 올케 사이에 시누가 갑질하면 알아서 올케(딸 엄마)가 뭐 선물 해드리긴 해더라구요. 한복맞춰드리든지.. 내딸 결혼에 불미스러운 언사 할까봐 약칠..13. 호수맘
'15.8.25 3:04 PM (58.224.xxx.192)최근에 결혼식가본적이 없어서...
폐백절을 친정부모한테까지 한다는건
들었는데 ...
작은아빠들한테까지도 전부 하나요
첫째형님네 첫딸이 결혼한다며
폐백한다고~
저희는 당연 선물돈으로 보냈고
받은건 없어요 바라지도 않고~
원래 시집가는딸들은 보내기만 하지
받지 않던데~14. 부산
'15.8.25 3:06 PM (61.82.xxx.136)아들 장가보낼때만 하고
딸시집 보낼땐 안하던데요
그냥 섭섭할까봐 이불정도 하면 하는거고요 --이불은 고급아니고 시장표ㅎㅎ15. ...
'15.8.25 9:17 PM (122.32.xxx.40)폐백은 요새 안하는 집들이 더 많이 늘었어요.
양가에 하는 집 보다16. //
'15.8.25 10:49 PM (118.33.xxx.1)따지는 집에서는 이것저것 다 하잖아요.
결혼이라하면 집안의 대사인데.
요즘은 형편대로 하더라구요.
실리 따지고 다 생략하는 집도 있고
또 넘치게 하는 집도 있고.
두 집안끼리 알아서 합니다.
여기서 요즘의 정서가 아니라
그 집안의 정서에 따르는 게 순리인듯해요.
결혼때 한 것으로 평생 말 나오기도 하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8927 | 남원 살기 어떤가요? 16 | 남원시에서 .. | 2015/09/03 | 5,008 |
478926 | POP글씨 어떨까요? 3 | 문의 | 2015/09/03 | 1,502 |
478925 | 쌍꺼풀 수술에 대해서 좀 아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7 | 뒤트임 | 2015/09/03 | 2,779 |
478924 | 남자애 무릎이 까만데 왜 그럴까요? 7 | ... | 2015/09/03 | 2,550 |
478923 | 카톡을 차단하면 2 | 상대방 | 2015/09/03 | 1,702 |
478922 | 대학원 과 선택 고민 5 | etet | 2015/09/03 | 1,357 |
478921 | 정신이 왔다 갔다 하네요 1 | 뭥미? | 2015/09/03 | 1,257 |
478920 | 박원순 시장 ˝MBC, '아들 병역 기피 의혹' 왜곡 보도˝ 형.. 2 | 세우실 | 2015/09/03 | 1,730 |
478919 | 한자 교육은 어떻게 시켜야될까요., 6 | 좀알려주세요.. | 2015/09/03 | 2,023 |
478918 | 39살때 82님들 몸이 안좋으셨었나요?? 25 | 39살.. | 2015/09/03 | 3,693 |
478917 | 정맥류 수술후 재발했는지 다리저리고 아파요 1 | 아파요 | 2015/09/03 | 1,108 |
478916 | 블루투스이어폰 컴퓨터에도 연결해서 들을 수 있나요? 2 | 장미정원 | 2015/09/03 | 824 |
478915 | 세상이 무섭지 않은 딸 그냥 내버려 둘까요? 106 | 생각만 많은.. | 2015/09/03 | 15,453 |
478914 | 핌코.9월 금리 인상할듯 | .... | 2015/09/03 | 1,286 |
478913 | 퍼즐맞추기 실력이랑 '수학'이랑 연관있을까요? 6 | 답답답답 | 2015/09/03 | 1,272 |
478912 | 꿈에서도 먹고 싶은... 까마중.. 27 | ... | 2015/09/03 | 3,643 |
478911 | 167에 63 몸무게 15 | 앙이뽕 | 2015/09/03 | 3,848 |
478910 | 잘 안지워지는 립스틱이나 틴트 있을까요? 7 | 가을 | 2015/09/03 | 3,100 |
478909 | 엄마가~ 2 | 밥벌레 | 2015/09/03 | 566 |
478908 | 착한분들.. 남편 술마시고 핸펀 잃어버리면... 21 | 0000 | 2015/09/03 | 1,970 |
478907 | 돌체구스토 캡슗 추천이요 3 | 캡슐 | 2015/09/03 | 1,024 |
478906 | 중1 남학생 국어 학습지 효과있을까요 3 | 학습지 | 2015/09/03 | 2,227 |
478905 | 안철수, 당혁신 실패했다..사실상 문재인 퇴진 압박 34 | 촬스 | 2015/09/03 | 2,601 |
478904 | 직사각 잔치팬이 유용할까요? 5 | 추석앞두고 | 2015/09/03 | 1,136 |
478903 | 편한 독서 블로그 추천해 주세요. | 겨울 | 2015/09/03 | 8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