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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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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바라는게 없는 여친....

ㄴㄴ 조회수 : 13,556
작성일 : 2015-08-25 12:01:31

제 여친은 모든 조건이 저보다 나아요....

절 왜 만나는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잘해주라고 할 정도로...

여친이 처음에 저한테 말한 것 중에 자기는 사람한테 애초에

바라는 것도 기대하는 것도 없는데 한 가지 부탁만 하자면

인간적인 예의는 지키래요...

그리고 한 달정도 사귀는데 정말 저한테 바라는 것이 없더라구요

서운해하지도 않고 ....데이트비용도 자기가 더 내고....

좋은 사람인 건 확실한 데 남친인 저한테 바라는게 없는건

절 좋아하지 않는다는거아닌가요.?

여친의 심리가 궁금해요....

그 말자체가 서운하기도 하고..

인간적인 예의라는 게 어떤건지 ...



--------------------------------------


여친은 지금 연봉1억이 넘구요...연상이에요..학벌도 국내 최고입니다.


게다가 여친 아버지도 유명하신 전문직이시고....강남 좋은 곳에 살고..얘기들어보면 친척들도 다 잘사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저한테 진심이 느껴지게 너무 잘해주고...저를 왜 좋아하는 지 사실 의문이긴해요


저는 지금 돈도 없고....준비하는 게 있어서요..


제가 그런 돈에 관련된 얘기하면 너 돈벌때까지 내가 내면 되지 몰 이렇게 쿨하게 넘기더라구요


최근에 여친이 절 서운하게 해서 (피곤하다고 집에 있는다 하고 다시 말바꿔서 직장상사(여자)만나러감...) 


제가 삐진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여친이 자기는 나한테 많이 바라는게 없는데 자기한테 너무 사소한 거까지 서운해하는게 자기는 서운하데요


생각해보니까 여친은 저한테 잔소리하거나 이래라 저래라....서운하다...이런 적이 한번 도 없어요


저는 많았던 반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그냥 믿고 지켜보라고...그냥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애초에 사귀는 초반부터 여친이 그걸 강조했어요... 자기는 나한테 전혀 바라는 것도 기대하는 것도 없다고


기념일도 안챙겨도 되고....뭘 사줄 필요도 없고.. 헤어지게 될 수도 있는 거고 사람마음이 변할 수도 있는거라


그런 건 다 괜찮은데...그냥 인간적인 예의나 도의만 지키라고....


그래서 그 말이 생각나서 난 그냥 인간적인 예의만 지키면 되는거냐고 했더니 정말 그렇데요....그리고 그게


진심인 것같았어요. 이게 무슨 말인지...제 여친의 심리가 궁금합니다.불안하기도 하구요. 왜 저를 만나는지도...



저는 제 여친이 이뤄놓은 커리어가 존경스러워요...그냥 아버지에 편승해서 편하게 살아도 되는데


알파걸이거든요..소위말하는 엄친녀........거기에 얼굴도 아주아주 이쁜 편이고 자기관리 잘해서 날씬하고 이뻐요.


패셔너블하고...손톱까지 신경쓰는 여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주위에 학벌좋고 돈많은 연상남자들 많을텐데..


실제로 그런 남자들이 엄청 들이댑니다... 그런데 자긴 그런 겉만 화려한 남자들의 이중적인 모습을 너무 많이 봐서


싫데요. 만날려면 이미 만났고. 만나봤다고 충분히...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여친은 꿈도 크고.....아무튼 남자한테 의존하지 않는 사람인건 확실해요.


여친이 저한테 먼저 만나자고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마음이 좀 넓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친에 걸맞는 사람이 아직은 못되는 것같아요




IP : 220.75.xxx.24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25 12:04 PM (175.209.xxx.18)

    만일 그 여친분이 우월감에 원글님이 얕잡아보는 경향이 있다면...그렇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딱히 문제될건 없어 보입니다. 원글님 좋아서 만나는 것도 맞는 거 같구요. 다만... 혹시라도 그 여자분 과거에 트라우마라던거 아님 너무 극단적으로 시니컬한 성격인지는 아닌지...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이런 사람들은 정말 피곤하거든요 ..

  • 2. ㅇㅇㅇ
    '15.8.25 12:07 PM (49.142.xxx.181)

    인간적인 예의라는 말 듣고 딱 드는 생각이
    바람피지말고, 무시하지말고, 속이지말고, 혹시 헤어지고 싶게 되면 사실대로 말해주고,
    오래 만나고 헤어졌다면 한두달만이라도 솔로로 지내주고...
    뭐 이런거 생각나네요.
    제일 기본은 다른 여자 보지 말라는거겠죠.

  • 3. 나는누군가
    '15.8.25 12:12 PM (175.120.xxx.91)

    참 어려운 말이지만 동시에 도덕교과서처럼 사신다면 아주 쉬운 말이기도 합니다. 여친분의 의도가 뭔지 분명한데 원글님께서 의심이 많으신 거 같아요. 사소한 걸로 삐지는 건 정말 아닌거 같구요, 님께서 연하시라면 더더욱 어린 티는 안내고 싶어하실 거 같은데 그런 부분을 자꾸 보여줘봤자 여친분이 좋은 이미지로 생각하실 거 같진 않네요. 아마 님을 정말 좋아하고 있는 거 같아요. 저도 별로 욕심도 없고 그래서 남편(예전엔 남친)에게 항상 해왔던 말이에요. 기본만 하라고요. 그런데 남자들은 기본을 잘 지키는게 쉽지가 않은거 같아요. 그부분이 흔들리면 관계 지속이 안됩니다. 기본만 잘 지켜주세요. 그리고 잘 삐지지 마시구요. ㅎㅎㅎ

  • 4. ....
    '15.8.25 12:22 PM (121.162.xxx.53)

    복에 겨운듯.

  • 5. ㅇㅇ
    '15.8.25 12:23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오히려 다 가졌으니까 바라는게 없는거겠죠
    님 태도때문에 관계가더어려워지는듯

  • 6. 피곤하게 하지 말라 그말
    '15.8.25 12:27 PM (59.30.xxx.199)

    그녀가 그녀의 커리어상 치열하게 살아요 철두철미하고 지지부지리한 상황에 놓이는 거 싫고 답이 딱 나와야 해서 뚫고 가려는 기질이 강한대다 에너지소비 심하거든요 일관계는 어쩔수 없다해도

    남녀관계마저 피곤하면 그냥 스탑해요 그러니 피곤하게 엉키지 말고 너도 니일을 하며 정도에 선을 유지하자 그뜻

    그녀 같은 경우 즐겨마시는 커피 한번씩 챙겨주는 거 은근 감격하고 그래요^^
    표정 꿀꿀할 때 말없이 손끌어 칼국수 한그릇 챙겨주는 거 좋아하고 작은 것에 감격하고 그래요

  • 7. .......
    '15.8.25 12:38 PM (119.201.xxx.190) - 삭제된댓글

    남편(예전엔 남친)에게 항상 해왔던 말이에요. 기본만 하라고요. 그런데 남자들은 기본을 잘 지키는게 쉽지가 않은거 같아요. 222222222222


    분명히 원글님을 좋아는 할겁니다.
    좋아하지 않는 사람한테 정력낭비, 돈 낭비하지 않아요. 남자든 여자든.
    보통의 연애하는 많은 여자들처럼 원글님한테 집착하고, 조르고, 항상 레이더를 남친한테 켜놓고 남친위주의 생활을 하지 않아 불안한듯 한데요..
    거의 남친 위주로 사는 사람들보다.. 여친 같은 분이 오히려 다른 데 눈 안돌리고, 님한테 성실할 겁니다.
    정말 기본만 하세요. 만나는 동안도, 원글님 마음이 식어 먼저 이별을 고한다 해두요.
    님이 기본만 지키면.. 여친분도 인간적 존중을 끝까지 보여줄겁니다.
    만일 님이 기본을 지키지 못하고 ㅆㄴ같이 굴 경우.. 보통은 그럴 가치도 못느껴 내비두겠지만, 경우에 따라선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아예 조져버릴 수도 있구요. 제가 그렇거든요.
    그리고 기대가 없고 기본만 지켜달라는 말씀을 강조하시는 건... 그 기본을 지키지 못하는 인간들을 많이 봐오셨다는 방증 같기도 합니다.

  • 8.
    '15.8.25 12:38 PM (220.75.xxx.242)

    꿈도 크고 치열한게 사는게 맞아요. 새벽마다 중국어 배우러가고....9시까지 야근하고 저보러오고...

  • 9. 저도
    '15.8.25 12:46 PM (171.248.xxx.167)

    남자한테 바라는거 없어요.
    바람만 안피면, 왠만하면 다 맞춰주면서 살아요.
    그녀는 모든게 부족함이 없어서 바라는게 없는거 아닐까요?

  • 10. ..
    '15.8.25 1:00 PM (58.75.xxx.238)

    바라는 거 있죠.
    남자분의 따뜻한 배려심과 사랑요.

  • 11. 음..
    '15.8.25 1:04 PM (110.70.xxx.228)

    주변에 이런경우 봤어요
    근데 남자쪽에서 결혼하자니 도망가더군요
    님 여친은 그런분 아니길....

  • 12. 그렇지만
    '15.8.25 1:07 PM (125.140.xxx.87)

    여친이 너무 기대하는 게 없으면 서운 할 수도 있어요.

    제 느낌은 모든 면에서 갖춘자의 여유 같아 보입니다.
    연인관계에서 조금 못 미치는, 그냥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그런 단계요.
    이게 서로 잘 조율만 된다면 진정한 연인으로 발전하겠죠.

    그냥 일방적으로 "너는 내가 하자는대로만 따라 오면 돼"
    이런 느낌을 지울 수는 없기도 하네요.

  • 13. 오랜만에 남녀가 역전된 듯한
    '15.8.25 1:15 PM (210.180.xxx.195)

    이런 글을 보니 신선하기 까지 하네요.

    여친은 알파걸, 님은 베타 메일(Beta male) 아닌가요? 그렇게 자신감이 없으면 어떡해요....

  • 14. 액면그대로받아들이기
    '15.8.25 1:16 PM (220.244.xxx.177)

    많이 성숙하신 분을 여자친구로 두셨네요.

    자격지심 가지지 마시고, 밀고당기기 하지 마시고 여자친구 마음 순수하게 받아들이시고 여자친구처럼 성숙한 마음으로 사랑을 가꾸시면 될듯 합니다.

    저라면 너무 깊게 비비꼬아 상상의 나래를 펼지는건 하지 않을듯 해요.

  • 15. .....
    '15.8.25 1:44 PM (59.11.xxx.154) - 삭제된댓글

    많이 사랑하셔서 불안해하는 마음이 느껴져요.
    바라는게 없다는건 결혼까지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미인지....그런 불안감도 느껴집니다.
    님이 할수있는 것은 지금 하시는 일 열심히 하셔서 본인을 최대한 능력자로 업그레이드 하는 일과 여자친구분을 열과 성을 다해서 사랑해 주세요.
    여자들은 조건을 무지 보는것같지만 나에 대한 흔치않은 사랑을 경험하면 돌아서기 힘들어요.
    집착하지 마시고 본업에 충실하시면서 예쁜 사랑하세요.

  • 16. ..
    '15.8.25 1:54 PM (14.1.xxx.104) - 삭제된댓글

    바라는건 없다, 예의만 지켜라. 이말만큼 함축적인 말이 있을까요?
    잘난 사람일수록 남한테 기대지 않고, 기대치도 없구요. 그걸 내가 다 채울수가 있으니까요.
    뭘 고민하나요? 좋은만큼 사랑하고 사람이 지켜할 예의만 지키면 되는데...
    원글님이 고민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리고 여자상사 만나러 나가서 삐진건 좀...

  • 17. ...
    '15.8.25 2:14 PM (175.127.xxx.71)

    다른건 됐고
    나랑 사귈때는 내게만 충실해라 이런 뜻 같은데요
    나를 덜 사랑하나 이런 걱정은 마시고
    그녀의 성향이니 비슷하게 맞추시면 될거같아요

  • 18. 지나감요
    '15.8.25 2:21 PM (165.243.xxx.169)

    여자분이 상처받으신 경험이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냥 원글님도 최선을 다 해서 잘해주세요, 다정하게..

  • 19.
    '15.8.25 2:26 PM (175.196.xxx.21)

    독립적이고 의존적인 성격이 아니라 그래요
    남녀관계 떠나서 인간관계를 맺을때도 상대가 나한테 뭘 해주길 바라거나 맞춰주길 바라지 않아요

    그런데 전에 사귀던 사람이 자격지심있어서 바라는게 없는걸로 시비였어요 너잘났다이거냐 이런식으로
    그래서 한번 데이트를 제일정 위주로 했더니 자기 무시한다고 난리

    제가 감정이입을 여자쪽에 너무 한건지 모르겠는데 이런 의심과 불안이 더 문젠거 같아요

    바라는게 있긴하죠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사는거?
    그게 당연한건데 쉽지 않더라구요

  • 20.
    '15.8.25 2:55 PM (223.62.xxx.61)

    그여자가 생각하는 인간적인 예의라는게 뭔지 물어보세요.

  • 21. ㅡㅡ
    '15.8.25 3:03 PM (61.244.xxx.10) - 삭제된댓글

    즐거움을 위해 만나는 걸거예요. 엔조이가 아니라 정말 순수한 즐거움.
    그러니 결혼하자고 하면 내 뺄 가능성이 높아요.
    이미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며 살았으니 부모 거스를 정도의 알파걸은 아닐테고 사람에 대한 기대가 없기 때문에 굳이 남자에게나 누구에게나 희생하지 않아요.
    돈내는 건 본인이 즐거웠기 때문에 마땅히 내는거.
    쿨한 만남이지 깊은 사랑은 아니지요. 언제까지 갈지는 여자 본인도 모르지요 만나고있는 현재만 있을뿐.
    그걸 알기에 장기적인 관계를 원하는 남자는 불안한거고 불안함을 드러내면 저 여자는 남자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가 많이 떨어집니다.
    경험담입니다..

  • 22. ㅁㅁ
    '15.8.25 3:48 PM (112.149.xxx.88)

    너무 바라는 게 없어도 이상해요..
    사귀는 관계에서는 당연히 서로 바라는 것들이 있죠..

    너무 많이 사귀어봐서 더이상 새로울 것도 기대할 것도 없거나,
    바람피우는 거거나, 그런 사람처럼 느껴져요. 바라는 게 없다는 사람은.

    제 시각에서는 별로 정상적이진 않아요

  • 23. 144
    '15.8.25 4:13 PM (192.96.xxx.155) - 삭제된댓글

    연하이신것 같네요.
    조건 없는 순수하고 풋풋한 만남을 해보고 싶은것 같네요.
    솔직히 결혼까지 갈지는 의문이구요... 여자분도 이게 사랑인지.. 한번 해보고 싶은거죠..
    그러나 정상처럼 보이지는 않네요.
    너한테 바라는게 없다...는건 진짜 김빠지고 의욕없어지게 하는 말이네요.
    솔직히 여자분 재수 없네요. 그런 말은 남녀사이에 할말은 아니죠.
    본인이 주도권 갖겠다는 거잖아요.

    어쨌든 님이 복이 많아서가 아니라
    그여자는 님이 주는 순수한 사랑과 그 기쁨에 대해 기꺼이 지불하는거에요.

    님이 결혼을 얘기하고 심각해지고
    사랑 그 행위에서 벗어나, 미래와 책임을 논한다면
    그여자는 질려버리고 떠나버릴걸요.

    그러다 운좋아서
    그여자가 본인이 경제적인면을 책임져도 되겠다.사랑만으로도 살 수있겠다.
    마음먹으면 결혼하게 될수도 있고요.

    그여자는 지금....
    사랑 그 자체를 즐기고 싶은것 같네요.

  • 24. 144
    '15.8.25 4:15 PM (192.96.xxx.155)

    연하이신것 같네요.
    그 여자분, 조건 없는 순수하고 풋풋한 만남을 해보고 싶은것 같네요.
    솔직히 결혼까지 갈지는 의문이구요... 여자분도 이게 사랑인지.. 한번 해보고 싶은거죠..
    그러나 정상처럼 보이지는 않네요.
    너한테 바라는게 없다...는건 진짜 김빠지고 의욕없어지게 하는 말이네요.
    남자로서는 자존심 상하는 말이죠.. 그런 말은 남녀사이에 할말은 아니죠.


    어쨌든 님이 복이 많아서가 아니라
    그여자는 님이 주는 순수한 사랑과 그 기쁨에 대해 기꺼이 지불하는거에요.

    님이 결혼을 얘기하고 심각해지고
    사랑 그 행위 자체에서 벗어나, 미래와 책임을 논한다면
    그여자는 질려버리고 떠나버릴걸요.

    그러다 운좋아서
    그여자가 본인이 경제적인면을 책임져도 되겠다.사랑만으로도 살 수있겠다.
    마음먹으면 결혼하게 될수도 있고요.

    그여자는 지금....
    사랑 그 자체를 즐기고 싶은것 같네요.

  • 25. 144
    '15.8.25 4:19 PM (192.96.xxx.155)

    다시 읽다보니

    여자분이 원글님한테 함부로 대하는 때가 있진 않은지(일방적인 면),
    아니면 하나부터 열까지 존중하는 자세인지 ...

    이게 중요한것 같네요.

  • 26. 그렇게
    '15.8.25 4:21 PM (180.229.xxx.173)

    제가 보기엔 좋은 여자분 같아요.
    징딩대거나 바라는 여자가 얼마나 피곤한지 모르실 거예요.

    아마도 과거에 상처가 있거나 독립적인
    남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담백한 성격같아요.

    저 역시 그러해서 그다지 남자에게 바라는게 없거든요.
    그러나 님 여친 같은 성격이 돌아서면 싸늘합니다.

    자격지심 느끼지 마시고 좋은 여자분이면 꼭 잡으세요.
    의존적이고 바라는 여자를 만나보면 얼마나
    피곤한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실거예요.

  • 27. ...
    '15.8.25 5:21 PM (175.121.xxx.16)

    난 너에게 바라는 거 없으니
    너도 나에게 바라지 말아라...전 이렇게 들려요.

  • 28. ㅇㅇ
    '15.8.25 8:34 PM (108.59.xxx.208) - 삭제된댓글

    난 너에게 바라는 거 없으니
    너도 나에게 바라지 말아라..22222

    ) 우리 딱 그정도로만 지내자...


    우리 깔끔하게 사랑만 하자.

  • 29.
    '15.8.25 8:35 PM (108.59.xxx.208) - 삭제된댓글

    난 너에게 바라는 거 없으니
    너도 나에게 바라지 말아라..22222

    ) 우리 딱 그정도로만 지내자...


    우리 딱 깔끔하게 사랑만 하자.


    우리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본적 있냐고 물어보세요.

    그럼 상대방이 당신에 대해 진지하게 만나는지
    그냥 연애대상으로만 만나는지 알 수 있죠.

  • 30.
    '15.8.25 8:36 PM (108.59.xxx.208)

    난 너에게 바라는 거 없으니
    너도 나에게 바라지 말아라..22222

    = 우리 딱 그정도로만 지내자...


    우리 딱 깔끔하게 사랑만 하자.


    우리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본적 있냐고 물어보세요.

    그럼 상대방이 원글을 진지하게 만나는지
    그냥 연애대상으로만 만나는지 알 수 있죠.

  • 31. 전 무섭네요.
    '15.8.25 8:42 PM (108.59.xxx.208)

    연인사이에 지켜야할 선은 서로 합의해서 정하는거지
    일방적으로 규율 정해놓고 넌 거기에 따라라. 아니면 헤어지든지~
    이게 뭔가요.

    유부남이 대학생 만나면서
    난 가정을 깰 생각 없으니 가정에 대해선 터치하지 말아라.
    이러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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