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없다를 읍다로 발음하는건가요?
몰라서 물어봐요^^;
1. ㅎ
'15.8.25 12:25 AM (14.39.xxx.176)들어봐야 알겠지만
아나운서들 100% 정확하게 발음하는 것은 아니고 편하게 들리게 일부러 발음하는 음절이나 단어들이 있어요.
가끔 혀짧은 소리나거나 발음 틀린 아나운서들도 좀 있고요.2. 예전
'15.8.25 12:28 AM (180.66.xxx.137)발음 하시는 분의 습관일 수 있기도 하겠지만, 아나운서분들은 읍다 로 발음 하시는 거 많이 들었어요. 표준어 표기는 지금처럼 해도 서울 말 발음에서 장음 단음 수분 확실히 해야하고 의외로 정확하게 발음 하는 분 방송에서 찾기 쉽지 않더라구요.
전화도 발음할때는 장음이면서 즈은화 로 발음하는게 맞다고 알고 있어요.3. 예전
'15.8.25 12:29 AM (180.66.xxx.137)장음 단음 '구'분 인데 전화에서 입력하다보니 오타가 났네요
4. 김희애가
'15.8.25 12:47 AM (178.191.xxx.114)맨날 읍다 타령하잖아요. 싫어요.
5. 무지개1
'15.8.25 12:53 AM (218.153.xxx.56)정답도 증답. 하던데요. 우리말겨루기에서..
서울사투리라고 생각했어요 전 ㅋㅋ6. 서울사투리
'15.8.25 1:21 AM (59.136.xxx.44)라고 알고 있어요
그것 말고도 꽤 많던데
비가 올 것 같애
같애 도 같아 의 서울사투리(방언) 이라 알고 있어요7. peaches
'15.8.25 1:28 AM (116.127.xxx.10)저도 평소에 늘 궁금해했던거네요
아나운서들 보면 된소리 되도록 안내고
글자그대로 발음하쟎아요
효과 자장면같은
듣기에 좀 근질거리는 느낌이랄까
근데 정답같은건
써있는대로 정답 안그러고
왜 증답이라고 바꿔서 말하는지
옛날 나이든 아나운서들이 좀 그런편이었는데
가끔 꽤 젊은나이다싶은데도
저런식으로 발음하는것보고
저렇게 선배들이 가르치는건가 따라하는건가
참 이상하다 생각해요8. 맞아요
'15.8.25 1:55 AM (1.233.xxx.111)장학퀴즈 보는데 증답입니다
9. ............
'15.8.25 2:27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경기방언(서울사투리)의 음운은 표준어와 대체로 같지만, 일부분에서는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전통적인 경기 방언에서는 '삼촌'을 '삼춘'으로 발음하는 현상이 있으며, 특히 보수적인 형태에서는 '정답'을 '증답' '없다'를 '읎다'에 가깝게 발음하는 경우가 있다.
경기방언 예 :
언니: 4-50년대까지만 해도 성별구분 없이 사용되던 말이었다. 졸업식 노래에서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의 "언니"는 딱히 여성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었다.
(발음)
니 (네) / 니가 (네가) : 아직도 가장 흔하게 쓰이는 서울 사투리
교꽈서 (교과서)
창(:)꼬 (창고)
따른 (다른)
계란 (겨란)
-하구 (-하고)
-하구요 (-하고요)
-해두 (해도)
-루 (-로)
-하니깐 (-하니까)
-했걸랑 (-했거든)
이 외에도 오뚜기/오뚝이 (오똑이), 오순도순 (오손도손), 후추 (호초), 고추 (고초) 등과 같이 실제로 몇몇 단어들은 모음조화를 무시한 서울/경기 사투리 쪽이 표준어로 채택되었다. '현대에도 교양있는 서울 사람들이 쓴다'는 이유로 채택이 된 듯. 특이하게도 인터넷상에서 지역을 불문하고 상당히 많이 접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설명은: https://namu.wiki/w/서울 사투리10. ............
'15.8.25 2:29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경기방언(서울사투리)의 음운은 표준어와 대체로 같지만, 일부분에서는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전통적인 경기 방언에서는 (삼촌)을 (삼춘)으로 발음하는 현상이 있으며, 특히 보수적인 형태에서는 (정답)을 (증답), (없다)를 (읎다)에 가깝게 발음하는 경우가 있다.
경기방언 예 :
언니: 4-50년대까지만 해도 성별구분 없이 사용되던 말이었다. 졸업식 노래에서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의 (언니)는 딱히 여성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었다.
(발음)
니 (네) / 니가 (네가) : 아직도 가장 흔하게 쓰이는 서울 사투리
교꽈서 (교과서)
창(:)꼬 (창고)
따른 (다른)
계란 (겨란)
-하구 (-하고)
-하구요 (-하고요)
-해두 (해도)
-루 (-로)
-하니깐 (-하니까)
-했걸랑 (-했거든)
이 외에도 오뚜기/오뚝이 (오똑이), 오순도순 (오손도손), 후추 (호초), 고추 (고초) 등과 같이 실제로 몇몇 단어들은 모음조화를 무시한 서울/경기 사투리 쪽이 표준어로 채택되었다. '현대에도 교양있는 서울 사람들이 쓴다'는 이유로 채택이 된 듯. 특이하게도 인터넷상에서 지역을 불문하고 상당히 많이 접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설명은: http://namu.wiki/w/서울 사투리11. ............
'15.8.25 2:30 AM (76.113.xxx.172)경기방언(서울사투리)의 음운은 표준어와 대체로 같지만, 일부분에서는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전통적인 경기 방언에서는 (삼촌)을 (삼춘)으로 발음하는 현상이 있으며, 특히 보수적인 형태에서는 (정답)을 (증답), (없다)를 (읎다)에 가깝게 발음하는 경우가 있다.
경기방언 예 :
언니: 4-50년대까지만 해도 성별구분 없이 사용되던 말이었다. 졸업식 노래에서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의 (언니)는 딱히 여성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었다.
(발음)
니 (네) / 니가 (네가) : 아직도 가장 흔하게 쓰이는 서울 사투리
교꽈서 (교과서)
창(:)꼬 (창고)
따른 (다른)
계란 (겨란)
-하구 (-하고)
-하구요 (-하고요)
-해두 (해도)
-루 (-로)
-하니깐 (-하니까)
-했걸랑 (-했거든)
이 외에도 오뚜기/오뚝이 (오똑이), 오순도순 (오손도손), 후추 (호초), 고추 (고초) 등과 같이 실제로 몇몇 단어들은 모음조화를 무시한 서울/경기 사투리 쪽이 표준어로 채택되었다. '현대에도 교양있는 서울 사람들이 쓴다'는 이유로 채택이 된 듯. 특이하게도 인터넷상에서 지역을 불문하고 상당히 많이 접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설명은: https://namu.wiki/w/서울 사투리12. ....
'15.8.25 5:03 AM (114.93.xxx.124)손범수. 이금희가 그러죠.
13. 즌화
'15.8.25 8:37 AM (221.138.xxx.31)전화도 즌화라고 하는 것 많이 들었어요.
전 그냥 그게 맞는 발음이고 아나운서라 까다롭게 발음하는 구나 생각하고 있어요.
증답도 많이 들었네요.14. 무지개1
'15.8.25 10:13 AM (211.181.xxx.57)아..글구 A B 할때
부산에선 그냥 에이형 비형 하는데
서울에선 유독 비형을 삐형이라고..
이것도 사투리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