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직장에 4시간만 일해요.주6일제구요.
근데 육체적으로 좀 힘들긴 하지만 오전만 하는거라 기쁜맘으로 갑니다.
근데 어쩌면 종일반을 해야 할지 몰라서요.
그것도 팀장급으로..
아직 일도 낮설고 스트레스도 많은 자립니다.
중딩 아이가 반대하네요.
혼자라 하교후 제가 있길 바라고-간혹 알바를 해도 아이 올 시간엔 집에 있었어요-
저도 종일하면 육체적으로-47이라~- 힘들것같고
한편으론 돈이 더 많아질것같고
남편은 제가 감투? 쓰니까 좋다하고ㅠ
맘이 반반이예요.
제가 정맥부전으로 약을 먹는 상황이라 그것도 걱정이고,아이가 중1인데 좀 있다 엄마 일하고 오라고 할때까지 기다려야할지
이 아이를 길들여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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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고민입니다
땡땡이 조회수 : 581
작성일 : 2015-08-24 18:50:55
IP : 118.46.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3년만..
'15.8.24 6:58 PM (112.186.xxx.156)아이가 그렇게 엄마를 찾는다면 한 3년만 더 기다렸다가 종일반으로 하세요.
애들이 엄마를 찾는 것도,
엄마가 애들한테 해줄 게 있는 것도 사실 잠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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