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암살 두 번 보니 발견한 장면 있어요. 스포
그리고 강인국 집에 직접 방문하고요.
그때 벽장을 한참 동안 바라봐요.
20년 전 암살계획 실패 후 안옥윤 엄마가 숨겨준 그 벽장이었죠.
염석진이라는 인물은 개 ㅆㄴ인데
인간으로서 20년 전 청년시절 독립운동을 하다 변절자가 된 40대에 그 벽장을 보는 마음은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강인국 집에서 나온 두 인물 염석진과 안옥윤의 다른 삶을 보여주는 것이 흥미로운 시작이었어요. 같은 날 그 집을 나간 둘이 20년 후 다른 목적으로 그 집에 들어오죠.
1. 의도치않게
'15.8.24 8:28 AM (203.226.xxx.182)저도 두번보면서 첨볼때 스토리상 미처이해못했던걸 알게된것도 있지만
원글님부분은 캐치못했네요
그런의미있는 장면도 있었군요2. ,,,
'15.8.24 8:37 AM (121.157.xxx.75)개인적인 호불호를 떠나서 이정재 정말 얄밉게 작품 잘고르는것 같지 않나요?
예전 관상에서도 그렇고 신세계도 그렇고.. 신세계 두번 세번 보면 이정재 캐릭이 눈에 많이 들어와요
이번 암살도 극장 나오면서 기억 나는건 전지현과 이정재던데..
젊어서는 가뭄에 콩나듯 작품하더만 늦게 작품복이 터지는건지.. 진짜 캐릭들을 잘만나요3. ,,,님과 저는 반대네요
'15.8.24 8:42 AM (101.250.xxx.46)저는 영화보고 나오면서 딸아이한테(이정재 팬입니다)
이정재는 캐릭터를 골라도 왜 꼭 저런걸 고른다니. 당췌 영화 끝나면 기억이 안난다..그랬는데~ㅎㅎㅎ
도둑들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관상도 송강호, 조정석, 김혜수 밖에 기억에 남질 않구요..
굉장히 개성적인 캐릭터들인데 다 보고나면 남는게 없어요.4. 그나저나
'15.8.24 8:44 AM (101.250.xxx.46)어젯밤에 저 뒷페이지 궁금증들 이야기 나눈 것도 그렇고
원글님 말씀하신 장면도 그렇고 다시 한번 더 보고 싶네요.
아. 원글님 말씀하신 장면은 저도 캐치했답니다. 그 장면에서 마음이 착찹해지더라구요..5. ,,,
'15.8.24 8:44 AM (121.157.xxx.75)아... 그렇게 느끼셧군요
전 그냥 요즘 이정재 행보보면서 젊어서 화려한 주연하다 나이들어가는 배우들 굳이 계속 주연 욕심낼 필요 없겠구나 싶었어요
전 이정재가 꽤 영리하다 판단하거든요6. ..
'15.8.24 8:48 AM (223.62.xxx.74)관상에선
진짜
셌죠
연기도정말잘해서
저도 관상생각하면
이정재가 터올라요 신세계도요
전 한번만봤음7. 점둘
'15.8.24 9:12 AM (116.33.xxx.148)암살,저도 또 보고 싶네요
원래 장면과 대사 하나 하나 안놓치고 집중해서
보는 타입인데 이번엔 같이 간 아들땜에 그러지
못했거든요
저는 작품안에서 말고 사람 이정재 인상이 자꾸 비열하게
바뀌는 거 같아서 별루에요
관상에서는 송강호보다 이정재였죠
이정재 팬 아니지만 말타고 등장하는 씬은
정말 잊지 못 할 거 같아요8. 음
'15.8.24 9:32 AM (59.10.xxx.218)저도요! 이정재 진짜 역할 하나는 잘 고르는거 같아요 얄밉게 캐릭터 분석도 잘하는 듯 하고.
암살에서도 전지현과 이정재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정재 사람은 별로 맘에 안드는데 영화복은 좀 있는듯.9. 오...
'15.8.24 9:56 AM (112.155.xxx.34)저도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10. 커피
'15.8.24 9:58 AM (210.179.xxx.213) - 삭제된댓글저는 이정재가 송강호 생까는 사진 보고 식겁했었던지라 이정재보면 얄미운 생각만 들어요.
변호인으로 인기중이었던 송강호를 왜 그리 안하무인으로 그 앞을 지나치고
악수하자는 송강호 손을 개무시하고 지나쳤는지 너무하다 싶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에겐 샤방샤방 잘 웃고 송강호만..ㅠㅠ11. ....
'15.8.24 10:27 AM (218.36.xxx.31)개인적으로는 염석진이라는 인물이 안옥윤과 함께 전개의 두 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만큼 존재감이 그려진 것 같진 않은 것 같아 아쉽긴 합니다. 아무래도 그냥 악역도 아니라 친일파이기 때문일 테지만요.
12. 은없는데
'15.8.24 12:25 PM (182.212.xxx.164)저도 커피님처럼 무시하는 이정재보며 원래없던 호감마저 바닥나 비호감 됐어요.
보면서 어쩜 니옷을 입은듯 편안하구나..하는 생각이..
그 벽장을 보던 이정재의 눈빛이 참...그 장면이 꽉 닫힌 답답함이 아직도 느껴지네요..
전 그 문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살면서 느끼는 그 모든 감정들중...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하나를 위해 문을 열고 나올 것인지..
모든 걸 가둔 채 살아갈 것인지....
문 열고 나가 개인의 자유냐..
아님 닫혀진 국가의 운명을 위한 선택을 매 순간 시험당하는 그 기분..
그럴 수 밖에 없는 환경..ㅠ.ㅠ
전 오히려 다각도로 보여줘서 좋았어요.
순응하며 사는 사람(영화내에선 서민?),
다시 찾기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사람(독립운동가),
작은 불씨를 숨겨두며 살아가는 사람(하정우)
대놓고 친일하는 사람(이완용,이강국=이경영)
힘에 따라가는 사람(이정재)
짧은 시간동안 그 혼란했던 시대의 우리 모습을 잘 보여준거 같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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