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란다에서 조리하지 마세요.
1. 그거
'15.8.24 7:19 AM (119.194.xxx.239)불법이니 고발하시는게..무엇보다 위험하니까요
2. 으아
'15.8.24 7:22 AM (223.62.xxx.93)괴롭겠어요.
전자피아노처럼 생긴 불판이라니..공포스럽겠습니다.
자기 먹는거만 생각하고 남이 느낄 고통에 무감각한 이웃은 최악이네요3. 진짜
'15.8.24 7:24 AM (119.71.xxx.172)무개념 무매너~
베란다에서 아랫집냄새 올라오는거 너무싫은데
거의매일 저런냄새올라온다면
전 못살꺼같아요~
아주가끔 간장달이는집 있는데
어딘지도 모르겠고 며칠동안 머리아파요
민폐 제대로~
진짜 열받으시겠어요.4. dma
'15.8.24 7:30 AM (121.166.xxx.239)그 불판이 불법이에요, 아니면 베란다에서 조리하는게 불법인가요? 저희 아랫집도 멀쩡한 부엌 놔두고 베란다에서 조리하는데 진짜 화나 죽겠습니다. 창문 열고 싶은데, 그 집 때문에 베란다 창문 닫은 적은 여러번이에요 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5. ///
'15.8.24 7:35 AM (61.75.xxx.223)베란다에서 조리하는 자체가 불법입니다.
베란다는 일반적으로 화재시 대피처로 이용되기도 하고 옆집으로 탈출하는 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조리하다가 불나면 아래, 위, 옆집으로 삽시간으로 불이 번져나가고
탈출구도 다 막아버리죠.
소방법 위반입니다.6. 흠흠
'15.8.24 7:44 AM (125.179.xxx.41)냄새가 워낙 직격탄이라 베란다에서 요리한다고 추정중인
저희아랫집 할머니도 어찌나 요리를 잘하시는지...
아침에 환기시키고싶어서 문열면
동태탕찌개 진한 청국장냄새 생선구이냄새
아주 진짜 끝내줍니다
후라이하나부쳐 밥먹이고 남편 출근시키는게 미안해
다시 베란다문 스르르 닫지요;;;;7. ㅇㅇㅇ
'15.8.24 7:47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뒷베란다에 조리실 따로 있느 집도 있더라고요.
그건 또 괜찮다네요? 솔직히 주방 아닌곳에서 조리하는건 법적으로 안된다고봅니다.8. ㅇㅇㅇ
'15.8.24 7:48 AM (49.142.xxx.181)뒷베란다에 조리실 따로 있느 집도 있더라고요.
그건 또 괜찮다네요? 공동주택은 주방 아닌곳 즉 베란다 같은곳에서 조리시설 갖추고
조리하는건 법적으로 안된다고봅니다.
연기며 냄새가 다 윗집으로 직빵으로 올라올듯 하네요.
뭐 맨 꼭대기층이면 하든지 말든지겠지만9. ㅇㅇ
'15.8.24 7:48 AM (110.70.xxx.104) - 삭제된댓글정확한 시간대를 아시니 청소기 필터 투하하세요.
담배피는 인간한테 했더니 피다말더군요.10. 라디오
'15.8.24 8:02 AM (175.120.xxx.66) - 삭제된댓글저녁시간 ㅇ금ㅎ 프로에서 청취자 사연이 생각나네요.
불금이라며 신랑이랑 베란다에서 고기구워 먹는다는 사연으로 기억하는데
DJ가 호응하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어이없어서 문자를 보냈었지만 정정은 안하더라고요.
진짜 실망스러웠어요.11. 시크릿
'15.8.24 8:22 AM (175.118.xxx.94)정말 이상한인간들많네요
상식이 제로인가요?
당장 관리실통해서 전하세요12. 2222
'15.8.24 8:37 AM (183.98.xxx.157) - 삭제된댓글밑에서 올라오는 냄새 경험이 없었을땐 아파트에서 창문닫고 요리하라고 아파트 게시판에 글 올라오는 거 보고 극성스런 주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직접 당하고 보니 그 고통 견디기 힘듭니다.
그게 음식냄새 그대로 올라와도 역한데 화장품냄새와 섞여서 올라오면 토나올라고 합니다. 아파트 냄새 공해도 심각한듯.13. 저도 피해자
'15.8.24 8:50 AM (112.161.xxx.134)앞베란다 창문 아랫집이랑 반대방향으로 열어놨고 문 열기전에 바깥에 코대고 냄새 맡아보고 열어요
여름에는 에어컨 틀고 나머지 계절에는 공기청정기 두대 돌려요
여기 이사와서 공기청정기 두대나 샀네요
아랫집 앞베란다 음식냄새때문에요14. 복도식
'15.8.24 9:17 AM (112.150.xxx.4)복도식 아파트에서 문열어 놓고 조리하는 것은 어떤가요?
몇달 전에 노부부가 이사 오셨는데 늘 현관문을 열어 놓으세요. 덥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시니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가는데 ....
문제는 음식 조리냄새 ... 세끼를 정말 다른 음식으로 매번 조리해러 제대로 차려 드시나봐요
처음엔 맛있는 냄새네, 더위에 할아버지 잘 챙기기네 ... 이러고 말았는데
솔직히 매일 복도 가득 음식 냄새 ... 엘리베이터 내리면 음식 냄새가 가득이네요
물론 집 창문을 통해 냄새 들어와서 아이들이 우리집 메뉴인지 알 정도구요
이런 거는 그냥 넘어가야 하는 거겠지요?15. ...
'15.8.24 9:24 AM (39.112.xxx.83)번개탄부터 피우잖아요
베란다 문 꼭 잠궈둬도 그 냄새는 정말 짜증을 불러요
처음엔 어디서 불났나 했어요
가족끼리,지인불러서 늦게까지 시끄럽더니
얼마전에 아래층 이사갔어요16. 산사랑
'15.8.24 9:25 AM (175.205.xxx.228)우리집도 간간이 담배,라면,삼겹살 냄세 올라옵니다.
무식해서인지 귀차니즘인지..17. 뒷 베란다
'15.8.24 9:36 AM (39.117.xxx.239)우리 아파트는 뒷베란다에 가스렌지 작은 걸로 설치 되어있어요. 분양때부터요. 불법은 아닌것 같은데요ᆢ
18. ...
'15.8.24 10:11 AM (106.245.xxx.176)미쳤네 진짜 왠일이니........
19. ㅜㅜ
'15.8.24 10:20 AM (121.184.xxx.62)예전에도 82에서 본 적 있어 찾아보니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677859
댓글 중에 소방본부(?) 에 전화하신 분 말씀으로는 불법은 아니랍디다.. 소방법 위반은 아니지만 비매너죠..20. 경비실 말고
'15.8.24 12:06 PM (211.246.xxx.234)관리사무소나 구청에 신고하세요.
21. 짜증
'15.8.24 8:15 PM (220.90.xxx.22)새벽3시에 산해진미를 해먹는지 기름쩐내부터시작해 요상한 알 수 없는 묵은지 찌개 냄새에 잠 깨다 보면 완전 짜증나요. ㅠ ㅠ 대체 그 시간에 밥 먹을 일 있으면 간단히 먹을 것이지 무슨 고기 굽고 찌개 끓이고 기름냄새 진동까지 하는지. 여름이라 창문 다 열어두니 더 힘드네요. 위층것들은 층간소음으로 쿵쿵대지 아래층 인간들은 담배 냄새 수시로 피워대고 새벽에 음식냄새 올라오지. 진짜 샌드위치로 진상들이 위아래로 있으니 아파트 생활도 이젠 좋지도 않아요.
22. yeni
'15.8.24 9:34 PM (175.117.xxx.39) - 삭제된댓글저도 전에 살던 아파트 아랫집이 그래서 몇번 당했네요...
잔정 싫었던 것중 하나는 베란다에 걸어놓은 빨랫감이 생선냄새로 쩔어있었던 거죠...ㅠㅠ
지금 생각해도 진저리처져요....!!23. yeni
'15.8.24 9:34 PM (175.117.xxx.39)저도 전에 살던 아파트 아랫집이 그래서 몇번 당했네요...
진짜 싫었던 것중 하나는 베란다에 걸어놓은 빨랫감이 생선냄새로 쩔어있었던 거죠...ㅠㅠ
지금 생각해도 진저리처져요....!!24. 이 나라는
'15.8.24 9:46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먹는거에 목숨거는 사람들 참 많은거 같애요.
캠핑은 그렇다 쳐도,
산에가면 음식쓰레기, 바닷가에서는 배달음식
이젠 자기집이라고 베란다에서 까지..참 이젠 먹방끼지 가세했네요
다 들 욕구불만인지 왜들 그렇게 먹어대는지.25. 저
'15.8.24 10:03 PM (116.121.xxx.8) - 삭제된댓글신혼 때 살던 복도식 아파트 복도에서 아침 7시만되면 압력솥 추 돌아가는 소리가 매일 들렸어요.
주방 창이 복도쪽으로 달려 있기에 소리가 꽤 크다라고만 생각했는데..
복도에 휴대용 가스버너를 내 놓고 수어달동안 압력솥에다 무언가를 한 것입니다.
이런 개념없던 이혼녀 생각이 문득 나네요26. 저
'15.8.24 10:05 PM (116.121.xxx.8) - 삭제된댓글신혼 때 살던 복도식 아파트 복도에서 아침 7시만 되면 압력솥 추 돌아가는 소리가 매일 들렸어요.
주방 창이 복도쪽으로 트여 있기에 소리가 꽤 크다라고만 생각했는데..
복도에 휴대용 가스버너를 내 놓고 수어달 동안 압력솥에다 무언가를 한 것입니다.
이런 개념없던 이혼녀 생각이 문득 나네요27. 00
'15.8.24 10:35 PM (175.207.xxx.96)와. 찾아보니 그런사람 엄청 많네요. 누가 그래도 되냐니 댓글도 고기가 어떠냐 그러고. 숯불도 피우네요.
28. ㅇ
'15.8.24 11:26 PM (118.217.xxx.29)아파트 값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오는듯
29. 정말
'15.8.24 11:44 PM (182.212.xxx.40) - 삭제된댓글맞아요. 베란다에서 불판놓고 고기굽다 연기나서 이웃집에서 신고한 얘기를 무슨 자랑이라고 사진까지 올려놨더군요... 본인은 냄새맡기싫어 베란다에서 조리하고 이웃집에 피해준다는 생각은 왜 안할까요. ....
아파트에서 제발 공동생활 매너좀 지켰음 좋겠어요.30. 이젠
'15.8.25 12:01 A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꼭 환풍기 가동하고 부엌 조리대에서만 요리하도록
법적인 조치가 필요해요.
우리 아랫집 할머니도 부엌두고 뒷베란다에서 음식하는데
살인의 충동까지 생깁디다
특히 오래 고으는 음식들은 뜨뜻한 김이 우리집에 그대로 들어와요31. 음
'15.8.25 12:02 AM (85.17.xxx.66) - 삭제된댓글댓글들 흐름엔 역행하지만 제가 보기엔 좀 예민한거 같네요.
워낙 사회가 각박해지니 사람들이 조그만한 불쾌감도 그냥 넘어가려 하지 않는거 같아요.32. fntl
'15.8.25 1:29 AM (211.43.xxx.37)아래쪽 몇층인지 모르겠는데 베란다에서 고기구워먹는데 진짜 냄새 장난 아니에요
삼겹살집 한가운데에 있는 기분 아시나요
우리 베란다에 널어놓은 빨래는 냄새배서 다 망하고
맘카페에 이러면 안되는거아니냐고 올렸더니 다수의 사람들한테서 왜 안되냐고 되려 욕먹었네요
자기집에서 자기 맘대로 고기도 못구워먹냐고요
진짜 짜증나요33. 헐
'15.8.25 2:2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후드 틀어놓고 지네집 가스렌지나 전기렌지에서 구우면 될텐데 왜 베란다에서 지랄들인지.
참 미개해요.
국민수준은 육이오 시절에서 그닥 발전하지 못한 듯.34. 앞베란다는 말이 안되고..
'15.8.25 6:08 AM (218.234.xxx.133)뒷베란다(주방 연결 뒷베란다)는 아예 가스레인지 자리가 만들어져서 나온 곳도 있어요.
35. ...
'15.8.25 7:21 AM (211.209.xxx.110)저도 역행하는 댓글일지 몰라도 매일 액젓 달이는 것 아니면 괜찮아요.
오히려 후드에서 역류하느 냄새는 실내로 들어오는 거라 잘 빠지지도 않고..
고기 굽는 몇십분만 문 닫아 놓으면 되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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