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테랑 중학생 아이랑 봐도 되나요?

......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15-08-23 22:09:15
중학생 애가 보러가자고 조르는데

중2가 봐도 될 영화인가요?

폭력적이라는데 어느정도인지
IP : 2.216.xxx.13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3 10:11 PM (175.199.xxx.227)

    중2 여자 아이랑 봤는 데 아이는 잘 봤어요
    오히려 제가 좀 잔인했어요
    중학생 정도면 괜찮아요..

  • 2. ..
    '15.8.23 10:13 PM (121.157.xxx.75)

    제가 보호자 입장이라면 안보여 줍니다
    뭐 그래도 보고싶으면 어떻게든 보겠지만 ㅎ

    참고로 저 중간중간 눈 감았어요 잔인해서.. 영화자체는 재미있어요

  • 3.
    '15.8.23 10:24 PM (175.195.xxx.125)

    비추에요
    아이 정서에 안좋을듯합니다
    너무 험하고 잔인해요.

  • 4. 안돼요
    '15.8.23 10:2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아이 정ㅇ신 건강에 해로워요

  • 5. 안돼요
    '15.8.23 10:2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아이 정신 건강에 해로워요

  • 6. 안돼요
    '15.8.23 10:27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아이 정신 건강에 안좋아요
    어릴 때 들은 노래나 본 영화는 평생 기억에 남더라구요

  • 7. ``
    '15.8.23 10:31 PM (112.154.xxx.62)

    중2남아랑 같이봤는데
    15세 맞냐고 욕이 왜이리 많이 나오냐고 하던데..
    저는 내용이 좀..별로여서 비추할래요

  • 8. 보고나면
    '15.8.23 10:52 PM (175.209.xxx.188)

    기분 더러워져요.
    제 아이들은 돈 들여보여주고싶지 않아요.
    황정민도 그저그렇고…
    유아인 연기가 쫙쫙 붙지만,
    짜증나요.
    영화가 거의 현실과 흡사한데,
    결과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

  • 9. 둥이
    '15.8.23 10:55 PM (121.182.xxx.62)

    절대 보여주지마세요
    기분 정말 더러워져요
    어떻게 이런 영화가 15금인지 이해불가입니다

  • 10. 중3 딸이랑 같이 봤어요.
    '15.8.23 11:03 PM (180.68.xxx.251)

    일단 재미있다 하더군요. 젤 기억에 남는건 너무 자연스러운(?) 욕이라고 하고 빈부격차가 큰 사회가 속상하다 하더군요.

  • 11. 중2아들
    '15.8.23 11:10 PM (61.77.xxx.247)

    공부방에서 단체로 보러갔는데
    엄청 재미있다고 하네요
    암살보다 재미있다는 애들도 있었대요
    욕이 많이 나오지만 애들 이미 다 걸러서 듣더라구요
    어른들이 욕 듣는다고 따라하지 않듯이요
    생각보다 많이 컸더라구요

  • 12. 요즘
    '15.8.23 11:51 PM (114.205.xxx.114)

    아이들 그 정도 욕은 초등 때부터 일상으로 쓰잖아요.
    그런 영화를 안 봐도 욕 할 아이들은 하고
    안 할 아이들은 안 합니다.
    저는 중2, 중3 애들이랑 가족이 모두 가서 보고 왔어요.
    워낙 아이들 사이에서 익숙한 욕이라 그러려니 하던데요.
    단, 초등이면 폭력장면도 있고 하니 함께 관람하는 것 반대하겠고
    연령 제한대로 15세 정도 중학생이면 봐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 13.
    '15.8.24 12:31 AM (116.14.xxx.73)

    도대체.. 이런 영화를 왜 보여주고, 보여줘야 하나 고민하는지 당최 이해불가네요.
    아무리 15세 이상이라고 해도, 중학생은 아직 어린 나이에요.
    애들이 그정도 욕은 이해 한다구요? 지들도 쓴다구요?
    저런 기분나쁘고, 나중에 남는게 욕인 영화를 왜 보여주는지..얻는게 뭔가요..
    욕에서 나오는 카타르시스인가요?
    다 커보여도, 아직 어리고, 가치관 정립도 안된 나이에요.
    길을 찾을 그 나이대는 조금 더 좋은 영화를 보여주세요.
    순수하게 재미있거나, 감동있거나, 생각할게 있거나, 유쾌하거나..
    굳이 부모가 안보여줘도, 조만간 폭력적이고 욕에 찌들고, 조폭 떼거리로 나와서 칼부림하는거
    조만간 보게 될텐데.... ㅡㅡ;

  • 14. ....
    '15.8.24 12:33 AM (218.153.xxx.34)

    저는 굳이 보여주고 싶지 않더라구요.

  • 15. ..
    '15.8.24 1:27 AM (180.70.xxx.150)

    15세 관람가긴 하지만 저에게 중학생 자녀가 있다면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폭력이나 선정성 이런 면만 보면 마음을 관대하게 쓴다면 오케이 할 수도 있겠지만
    극중의 여러 설정들이 15세 관람가를 왜 받은건지 좀 의아하긴 했어요.

  • 16. 저두 비추요
    '15.8.24 2:14 AM (121.138.xxx.237)

    오늘 봤는데 욕이랑 폭력성 어마어마하구요, 마약도 돈있으면 넘 쉽구나 싶고 그래요. 실제로 보고 나오는데 중고생정도 되는 애들 막 흥분해서는 '야 진짜 존x 재밌지 않냐 씨x 황정민 완전 멋있어 아 졸x '뭐 지들끼리 난리가 났더라구요. 스토리 전개는 딱 그만한 애들 재밌게 볼만한 수준인데 저라면 안보여줄 것 같아요. 지들끼리야 그만한 욕이 뭐 대수겠나만은 엄마가 판 깔아주듯(?) 용인하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에요.

  • 17. ..
    '15.8.24 2:38 PM (223.62.xxx.77)

    중2 아들 같이 봤는데 저보다 더 좋아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386 소셜 미용실 1 퍼머 2015/09/01 1,536
478385 초등. .단소때문에 힘들어하는데요 3 ^^ 2015/09/01 1,668
478384 인도가 좋다는 분들은 인도의 어떤점을 말하는건가요?? 27 rrr 2015/09/01 5,002
478383 결혼안하고 애안낳고 살면 안되는지 9 지금도 이해.. 2015/09/01 3,295
478382 수성구지역에 계시는 분들 궁금합니다 5 대구 2015/09/01 1,656
478381 아들 팔아 19금 방송으로 돈버는 아프리카 BJ 엄마 6 둥ㄷㄷ 2015/09/01 7,876
478380 헐.. 다음이 카카오로 바뀌나요? 19 시르다 2015/09/01 4,357
478379 홈쇼핑 두루마리 화장지 괜찮나요? 4 ... 2015/09/01 1,968
478378 K7 가솔린, K7 하이브리드 어떤게 나을까요? 4 제제 2015/09/01 1,435
478377 저 혹 통밀빵님이 소개하신 화상영어요.. 1 궁금 2015/09/01 952
478376 건조함이 시작된 40대에 좋은 크림 추천해주세요. 4 . 2015/09/01 2,115
478375 노유진 정치까페/나라 좀먹는 1조 "특수활동비 ' 6 강추요 2015/09/01 943
478374 자살이 죄악이라니요 28 .. 2015/09/01 5,535
478373 피아노가기 싫어하면 쉬게해야할까요? 7 유투 2015/09/01 1,291
478372 남아공으로 어학연수 가려고 하는데 부모님이 치안걱정해요 24 어학연수 2015/09/01 4,562
478371 자동차보험말고 운전자보험도 들어야하나요? 7 참나 2015/09/01 2,345
478370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3 싱글이 2015/09/01 1,150
478369 도대체 한비야는 어떤 사람인가요?? 64 뭔지.. 2015/09/01 30,062
478368 초등아이 영어 교육 어떻게 시키고 계세요? 4 .... 2015/09/01 1,755
478367 40대 여성분들, 종합건강검진 연1회 꼭 하시나요? 2 건강 2015/09/01 1,989
478366 혹시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 돌아가시면 다들 제사,차례 지내실거.. 14 2015/09/01 4,459
478365 옛날엔 얼마나 억울한 사람이 많았을까요 5 ㅇㅇㅇ 2015/09/01 1,390
478364 공부못하는 아이 어떻게 잡아줘야할까요? 18 내아이 2015/09/01 5,450
478363 초란 어디서 사세요? 3 초란 어디서.. 2015/09/01 1,706
478362 '칼날 위의 댄싱' 앞두고, 김정은 참수 작전이라니 1 전승절 2015/09/01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