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화장실에 하수구 냄새
심해서
바닥 배수구안에 동그란거(슈퍼나 다이소에 파는 천원이나 이천원짜리..이름이 잘..)
설치했더니 냄새가 많이 줄었어요.
탈취성분이 있어서(설명서에 보면 탈취..어쩌고 있는걸로 사면 되더라구요. 주방씽크대에도
설치하는거였어요) 냄새를 없애주더라구요(향을 내는건 아니구요)
그리고나서
화장실 공사를 하고나서는
이것 없이도 하수구 냄새는 전혀 안나는데 그냥 걸어놔뒀어요.
그랬더니 큰거 보고 나올때
냄새가 금방 사라지는거 같더라구요.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이런걸 안사봤는데
괜찮네요.
다만,이게 탈취성분이 있다보니
샴푸냄새, 비누냄새등의 좋은 냄새도 평소엔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비누쓰고, 샤워하고 한 10분정도는 그런 샴푸향이 나는데
평소에 가면...아무 냄새도 없어요..그건 좀 아쉽....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