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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끊으니 생활비 확 주네요

정말 조회수 : 7,644
작성일 : 2015-08-22 13:24:13
가서 갈은고기 사고 스테이크고기 저렴한거 사고
웬지 가면 뭘 사야한다는 이상한 압박감으로 먹는거만 사는데도 알회당 10~15만원.
다른분들에 비하면 마니 쓴 축에도 못들죠
고기는 양이 많아서 언제나 전전긍긍 냉동실에 안 둘려고
물론 소분해서 냉동하기도 하지만
이 참에 큰맘먹고 한달전에 확 끊엇어요
제일 아쉬운 고기는 둘마트에 가니 세일하는 품목이 매번 있어서 그걸로 사고. 심지어 동질의 고기가 더 싸기도 하더이다
정말 좋네요
주차하느라 스트레스 받지도 않고 돈도 절약하고
신세계입니다
IP : 210.57.xxx.15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5.8.22 1:27 PM (218.235.xxx.111)

    코슷코를 끊었다고
    마트를 끊었다고
    카드를 끊었다고...확 차이가 난다?

    평소 소비습관에 문제가 있었던건 아닐까..싶네요.

    저는 백화점이든 마트는 동네슈퍼든...생활비 거의 비슷하게 드는걸요.

    그리고 진짜로 생선이나 육류,,
    먹을만큼만 사와서(싱싱하지 않으면 또 안사요..저는 고등어도 배 하얀거..싱싱한거만 삽니다.
    요리했을때 맛차이가 나더라구요)먹으면 맛도 더 있구요.

  • 2. ..
    '15.8.22 1:33 PM (116.37.xxx.143) - 삭제된댓글

    확실히 줄죠....대량으로 사게되고 충동구매도 하게되고....저도 회원가입안하고 재래시장 가고 마트가끔가요...훨씬 줄었어요...쟁여놓는것도 없어지구요....^^

  • 3. 82
    '15.8.22 1:33 PM (1.233.xxx.26)

    저도 코스트코 그만 다니니
    생활비 지출이 확 줄었어요
    한번 간 김에
    대량구입 하던거 이제 안하고
    가끔 아쉽기는해도
    그냥 지낼만하네요

  • 4. 맞아요
    '15.8.22 1:35 PM (39.116.xxx.214)

    9월 연장인데 안할려구요

  • 5. ...
    '15.8.22 1:44 PM (122.32.xxx.40)

    저는 한번가면 40만원 전후로 나와요.
    많이 샀을땐 60만원도...
    하지만 끊을 수가 없는게 일단 정원용품 같은건 독보적으로 저렴해요. 질도 좋은 편이고요.
    그리고 중학생 아들아이가 먹성이 너무 좋아서 한우,한돈 이런거 못 먹여요.
    코스트코에서 업소용 냉동 고기 사다가 소분해서 넣어두고 갈때마다 스테이크 고기랑 갈은고기 사다가 햄버거 패티 떡갈비 만드는데 마음이 든든해요.
    치즈랑 연어 식용류 같은것도 갈때마다 사오고요.
    냉장고가 비어있어야 마음이 편하시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너무너무 불안해요.
    고기는 이마트에서도 세일하거나 하면 사와서 먹는데 필요할때 급히 가면 보통은 제값주고 사먹어야하니 출혈이 커요.고기 포함 매일 조금씩 장 보신다는 분들은 소식하시거나 여유로우신게 아닌가 싶어요.

  • 6. 저는
    '15.8.22 1:47 PM (121.143.xxx.199)

    가두 10만원 넘게 산적없어요
    어제도 6만원에 피자한판..
    그냥 항상 행사하는거 필요한거사요
    어제 산 품목은
    그레이프탄산 (가격 10990원 적혀있는데 계산할때 7990 으로 찍혔어요. 가끔 세일들어가는게 있더라구요 암튼 이건 운 좋은거)
    커클랜드 친환경주방세제 할인하길래 사봤어요 만원초반대
    조청 이랑 프랑스에서 온 라즈베리스무디.. 맥주 행사하는거랑..:고기 조금 샀더니 6만5천원인가 나왔거든요.
    근데 거의 이런식으로 사실 돈에 구매할것들을 맞추는편이에요.
    코스트코에서 살수있고 할인하는 품목위주로 구매해서
    저는 뭐.. 그래서 연장도하고 그럭저럭 살아요..

  • 7. ........
    '15.8.22 1:49 PM (121.136.xxx.27)

    저도 코스트코 끊은지 한 이년쯤 되네요.
    한 번씩 꼭 필요한 게 있어서 그 동안은 구매대행 이용했는데..
    양재는 대로변부터 줄서야 해서 ..여긴 수도권 남부..기름값도 아깝고 ..짜증나서 끊었는데요..
    공세점이 담주 월욜 오픈하지 뭐예요.
    아파트 장에 와서 회원권 등록하면 상품권 3만원 준다해서...다시 등록하고 말았답니다.
    이젠 절대 많이 사지 않으리라 다짐에 다짐을 더하고 있답니다 ㅠ ㅠ

  • 8. ...
    '15.8.22 1:58 PM (112.154.xxx.8) - 삭제된댓글

    몇년전 여기서 코스트코 말 많이 들어서 가봤는데..
    전 안맞더라구요.너무 너무 대용량이고..
    왠지 저랑 정서더 안맞고.
    바로 나와서 다시 회원 탈퇴했었네요.

  • 9. ...
    '15.8.22 1:59 PM (112.154.xxx.8)

    몇년전 여기서 코스트코 말 많이 들어서 가봤는데..
    전 안맞더라구요.너무 너무 대용량이고..
    왠지 저랑 정서도 안맞고.
    바로 나와서 회원 탈퇴했었네요.

  • 10.
    '15.8.22 2:02 PM (211.36.xxx.143)

    저는 가끔만가요
    현금으로쓰고 되도록15안쪽으로...쓰도록

  • 11. ..
    '15.8.22 2:05 PM (121.141.xxx.230)

    전 코스코도 항상 5만원~~8만원만 사서 그런지 괜찮아요~~ 한달에 한번 내지는 두번가구요~~ 고기랑 필요한거살때는 저렴해요~~~

  • 12. 싼것도있어서
    '15.8.22 2:21 PM (121.165.xxx.230)

    계획세워서 필요한 것만 사면 갈만하죠.
    근데 그놈의 주차때문에 끊었어요. 사람도 너무 너무 많고요.

  • 13. ..
    '15.8.22 2:2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저번에 살던 동네는 코스트코가 집에서 제일 가까운 마트라서 자주 드나드니 과소비나 충동구매가 없었는데 이사하고 나니 이 동네에서는 코스트코에 가려면 별러야가고 가면 다시 오기 힘드니까 하는 맘에 자꾸 물건을 더 집게 되는건 있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빅마켓이 가까이 있어 회원 3년제가 1년제로 규정이 바뀌기전에 가입해두어 여길 더 자주가니 코스트코 물건 욕심이 좀 줄었네요.

  • 14. 가서 장보는 건..
    '15.8.22 3:05 PM (218.234.xxx.133)

    집에서 장볼 목록을 적어서 그것만 딱 사면 큰 돈 안나가는 거 같아요.
    그런데 장 보러 가서 이것저것 보면서 계획에 없던 물건(이거 있으면 좋겠네, 이거 한번 해먹어볼까? 이런 거)을
    사는 게 예상치 못한 지출이 되는 건데 오프매장에서 장을 보면 꼭 그렇더라고요. ㅠ

    전 그래서 아예 온라인 주문하면서 장보는 비용이 40~50% 줄어들었어요.
    필요한 것 있을 때 마트 온라인 몰에서 장바구니 담아둬요. 평소에 생각날 때, 떨어졌을 때 하나씩.
    그리고 결제할 때 장바구니 한번 쓱 보고 빠진 거 없는지 확인한 후 그대로 결제.

    이러니까 예전에는 한달 마트 비용이 평균 40만원이었는데 20만원 이하로 떨어졌음.

  • 15. ..
    '15.8.22 3:18 PM (175.119.xxx.76)

    경기 남부면 수원고고라는
    네이버카페 좋아요.
    그날 10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배송.
    냉장식품.피자도 가능하구요.
    배달료 3000원에 물건 한가지에 1000원씩 수수료
    있지만 세일상품도 올려주셔서
    어느정도 세이브 돼요.
    저는 한달에 한번 정도
    10만원 선에서 이용하는데..
    시간.기름값 안뺏기고 너무 좋아요.
    저 관련 없구요.
    사장님이 젊으신데
    열심히 하시고 약속 딱딱 지켜주시고
    너무 친절하세요.

  • 16. 제경우엔
    '15.8.22 3:48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마트크기가 결제금액에 비례해요.
    동네마트는 4~5만원
    농협물류센터는 9~10만원
    이마트는 15~20만원
    코스트코는 30~40만원
    그래서 큰마트 자주안가는게 절약인거 같아요.

  • 17. 저도
    '15.8.22 5:01 PM (183.103.xxx.53)

    성향에 맞지 않아서 첫 날 구경만 하고 동네 마트에서 조금씩 사서 먹어요.
    냉동실을 최대한 비우기로 하고 이제 뭐든 조금씩 사먹고 있으니 지출이 줄어들어요.
    냉동고에 오래 쟁여져 있던 것들도 이번에 정리하면서 많이 버려 스스로가 안타까웠어요.

  • 18. ...
    '15.8.22 5:07 PM (211.211.xxx.199)

    시간 아까워서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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