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가 따분하고
죽고싶고
내가 제일 힘들게 사는거 같고
그런 기분이 든다면
저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프랑스에서 독일에 대항해서 일하다가
아우슈비츠로 끌려간 프랑스 여자들(소녀부터 할머니까지)의
수용소 생활 이야기인데,
보고나면....아....그냥 이렇게 사는것도 행복일수 있구나 싶을거예요.
제가 좋아하는 스토리가
감옥탈출, 수용소 생활....뭐 이런거 좋아하는데
수용소에 관한책도 많이 읽어봤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아 몰랐던 것도 많았네..싶더라구요.(이건 책이 좀 두껍고 내용이 긴데, 핵심만 읽고 싶은분들은
1/3 지점부터 읽어도 무리 없을거에요...앞부분은 전부,,어떻게 활동을 했으며 어떻게 잡혔는지에 관한 이야기거든요)
수용소 책 중에는 다른건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이건 가볍게 금방 읽을수 있으면서 재미있고 속도감 있어요.(노벨상 받은 작가의 작품이지요)
약간 과장하면 거의 동화책 분량 정도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