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60대 보석,시계

... 조회수 : 3,085
작성일 : 2015-08-21 10:45:31

어느정도 갖추고 사는게 보통이에요?

관심없어서 아예 없는 분도 계세요??


IP : 180.228.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관
    '15.8.21 10:55 AM (119.198.xxx.172) - 삭제된댓글

    금목걸이 1-2개정도는 누구라도 가지고 있겠지만... 관심없으면 고급 시계나 보석은 없을 수도 있어요. 보관이나 관리도 힘들구요. 지인분도 결혼할 때 한 보석이 있지만 오래되니 값어치도 거의 없고... 보석은 늘 하고 다니면 좋은데 평소 안하면 시간이 지나가면서 가치가 떨어져 여유있어도 보석 구입 안하는 분들은 안하는것 같아요.

  • 2. ...
    '15.8.21 11:05 AM (121.151.xxx.220) - 삭제된댓글

    없어요.

  • 3.
    '15.8.21 11:07 AM (211.114.xxx.137)

    관심없는 사람이면 굳이 가지고 있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그래도 좀 갖추고 있어야 활용도 하고 좋겠다 싶음 목적에 맞게 사시면 될것 같구요.
    저는 다야반지 2개. 결혼반지 한개랑 최근에 사이즈 큰걸로 한개 더 샀어요. 날마다 하고 다니구요.
    시계도 패션시계 여러개 하고 다니다 최근에 롤렉스로 구매햇어요.
    나이대도 있고 필요하기도 하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좀 업글하고 싶기도 했구요.

  • 4. ...
    '15.8.21 11:12 AM (116.123.xxx.237)

    결혼때 반지 하나 한거랑 중간에 남편이 사온 목걸이 두개가 끝이에요
    별 관시밍 없어서요

  • 5. .....
    '15.8.21 11:15 AM (121.160.xxx.196)

    제가 하나도 안하고 다니는데
    결국 경제적으로 여건이 안되니까 나는 보석/치장에 무취미다 이렇게 되었네요.
    결혼반지/시계부터 시어머니 뜻대로 학교앞 문방구 100원짜리 뽑기같은 것들을
    받고나니 그것 두고 새 것으로 사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곧 돈도 없어지고 긴 세월 그렇게 왔네요.

  • 6. ㄴㄷㄴㄷ
    '15.8.21 11:15 AM (121.170.xxx.163) - 삭제된댓글

    없이 살다가 어느순간 초라해 보이는것을 느꼈어요.
    주변 친구나 모임에 가면,나이들수록 보석, 가방이 럭셔리해지더군요.
    결혼때 받은거.아이들 돌반지 다 가져가서 줄이 굵고 길은거에 에달도 굵직한거 두개정도, 평소에 매일해도 무난한것인데 예전보다 조금더 굵고 길은것등...과감히 바꿨어요.
    반지는 안하고요.
    시계도 장만했는데 잃어버렸어요.
    귀걸이는 안경때문에 어수선해서 안하고요.
    대신 안경, 선글라스를 조금 값나가는거 해요.
    가방도 몇개 큰맘먹고 바꿨어요.

    아마도 죽을때까지 더이상 장만할거ㅈ같지않아요.
    원래 악세사리나 외모에 무심한 사람였는데 나이드니 필요하네요

  • 7. ...
    '15.8.21 11:16 AM (125.128.xxx.122)

    50대정도 되면 좋은 보석, 꼭 금은 아니어도 스와로브스키 정도 되는걸로 좀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전 옷은 심플하게 입고 그 위에 악세서리 맞춰서 하는데 아무것도 안 걸치는것보다 옷을 훨씬 돋보이게 해 줘요. 대신 싸구려는 하지 마세요. 오히려 더 빈티나니까....한층 더 고급스럽게 보일 수 있어요

  • 8. ㅇㅇㅇㅇ
    '15.8.21 11:29 AM (203.125.xxx.162)

    일단 진주가 짱인것 같아요.
    아주 좋은 남양진주로.. 목걸이가 되었건, 반지가 되었건 귀걸이가 되었건.... 진짜 좋은 진주로 만든거 하나 정도는 있으면 어디 그래도 품위 있게 보여야 할때 최고의 장신구가 되어 주는것 같아요.

    그밖에는 뭐.. 사실 롤렉스같은 시계는 요즘 너무 많이 하고 다니니 그 색이 바래는것 같구요. 너무 블링블링한 금딱지 같은거는 나이만 더 먹어 보이게 하는것 같아요.

    오히려 젊은 사람들은 금이 어울리는데.. 나이 드신 분은 백금이나 화이트 골드쪽으로 가는게 덜 늙어 보이더라구요..

  • 9. 음..
    '15.8.21 11:36 AM (175.139.xxx.55)

    귀거리는 한쪽씩 잃어버리더라구요. 집안일 하니 반지도 거추장 스럽고요. 목걸이도 하니까 갑갑해요.
    나이들면서 더 꾸며줘야 한다는데 거추장 스럽기만하네요

  • 10. 50대
    '15.8.21 11:37 AM (211.178.xxx.223)

    결혼할때 받은 5부 다이야 하나 끼고 다니는데
    요샌 다 캐럿이라 캐럿하나 사얄까봐요

  • 11. ㅇㅇㅇ
    '15.8.21 1:28 PM (58.226.xxx.92)

    외출할 때 진주 목걸이나 18k 가느다란 목걸이, 알 굵은 유행 지난 호박 금반지, 이미테이션 귀걸이 자주 하고 결혼 때 받은 다이아반지, 금팔찌, 금목걸이 그런 건 어디 쳐박아 두었는데 어디 두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언젠가는 나오겠지요, 뭐... 그런데 15년 전 30만원 주고 산 진주 목걸이가 내눈에는 제일 예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451 임신 21주... 해외집에 다녀와도 될까요? 8 어쩌나 2015/08/21 1,620
474450 시슬*, 모*간,, 이런 브랜드 명색이 브랜드 걸고 무슨 짓인지.. 2 이미테이션보.. 2015/08/21 1,965
474449 찬물만 먹으면 기침이 올라와요 7 d 2015/08/21 4,033
474448 야채 해독쥬스도 소화가 안될수도 있나요? 2 해독 2015/08/21 1,331
474447 유통기한 임박 마트(서울) 위치 좀 가르쳐 주세요. 4 여름 2015/08/21 4,660
474446 워킹데드 정말 잔인해서 못보겠어요.ㅠㅠㅠㅠ 19 미드 2015/08/21 5,164
474445 7월 전기사용량 5 경주민 2015/08/21 1,266
474444 냉장고 작은 나라에서 좋은점 11 종종 2015/08/21 3,523
474443 내일부터 휴가인데요 .. 1 의미없는 ;.. 2015/08/21 522
474442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 & 홍익대 미대? 2 직업고민 2015/08/21 1,982
474441 감자 조림 할때 5 으깨지지 않.. 2015/08/21 1,113
474440 저 사는병에 걸렸어요 12 .... 2015/08/21 3,806
474439 김태희 누워만 있어도 회당 4000만원? 25 개런티 2015/08/21 3,624
474438 죄는 인간의 잘못이지만, 그 죄를 정당화시키는 것은 악마의 짓이.. 알려주세요... 2015/08/21 366
474437 냉동국 메뉴 아이디어 주세요 2 무서운국 2015/08/21 693
474436 안산 인질 살해범 판결나왔군요. 8 감형이란다 2015/08/21 1,564
474435 김무성 님 얼굴이 조금 붉어지셨던 것 같네요~ 9 아침이슬 2015/08/21 1,950
474434 북한 위협 주기적으로 있었잖아요 2 통일 2015/08/21 693
474433 시부모님께 육아 도움받고 있어요. 이 경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23 도와주세요 2015/08/21 3,774
474432 다들 커텐 바닥에 끌리게 장식하시는지요? 4 커튼 2015/08/21 2,805
474431 탱글티저라고 아세요? 8 좋네요^^ 2015/08/21 3,888
474430 (급질문) 한글파일에서 1쪽없애는방법 알려주세요^^ 1 한글 2015/08/21 894
474429 서울인데 오전부터 계속 전투기? 비행소리가 나요 13 미미 2015/08/21 3,527
474428 전학시킬때 집앞 학교만 되는지요 1 초등전학 2015/08/21 637
474427 정수기 추천좀요. 작은거? 7 자리차지 2015/08/21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