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인잔 가져가는 방법 문의

예쁜천사 조회수 : 2,974
작성일 : 2015-08-20 23:10:58
와인잔 셋트 박스를 기내로 가져갈수 있을까요?
짐으로 부치면 파손위험이 너무나 커서 문의 드립니다.
현명한 방법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50.167.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0 11:32 PM (210.2.xxx.247)

    몇 개 인지는 모르겠는데
    한 네 개 정도라는 가정하에...
    와인잔 박스는 원래대로 있죠?
    중간중간에 뾱뾱이 넣고요
    박스를 전체적으로 감싸요, 뾱뾱이든 얇은 담요나 옷도 좋구요
    그런 다음 쇼핑백에 넣고
    비행기를 탄 후 좌석 밑에 빈 공간 있어요
    거기에 넣으면 안전해요
    혹시 걱정되면
    기내용 캐리어에 한 번 더 넣고
    박스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한 후,
    (옷을 사방으로 빡빡하게 채우세요)
    머리 위 선반에 올려도 안전합니다

    전 이렇게 해서 접시 몇 번 가져온 적 있는데 깨진 적 없어요

  • 2. 예쁜천사
    '15.8.20 11:47 PM (50.167.xxx.197)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전 기내에는 유리잔이 반입금지인줄 알았거든요.
    참고해서 잘 포장해볼께요^^

  • 3. 이사녀
    '15.8.20 11:59 PM (222.235.xxx.16)

    유럽에서 한국으로 컨테이너 이사한 사람입니다.
    와인잔, 샴페인잔, 맥주잔 등등 하나도 깨지지 않고 멀쩡하게 와줬어요. 그 먼길을 배로요!!

    포장방법은 간단해요, 못/안 신는 양말이나 스타킹. 좀 두꺼운 여성용 반양말. 최고예요. 와인잔을 그 반양말 안에 하나씩 넣으세요. 한잔당 하나씩. 불안하면 스타킹으로 먼저 싸고 양말로 또 싸고요.
    두 달 반 걸려서 도착했는데, 그 몇 박스가 그대로 왔더라고요^^

    그 후 여행 간 김에 또 와인잔을 6개 세트한 박스 사갖고 탔는데, 같은 방법으로 먼저 하나씩 양말이나 스타킹으로 싸고, 원래 있던 박스 안에 넣고(그럼 안에 있는 공간이 꽉 채워져서 뽁뽁이 없이도 깨질 틈이 없어요)안깨지고 왔어요. 핸드캐리요. 전 그냥 머리윗 선반에 놓고 왔습니다.

  • 4. -_-
    '15.8.21 12:03 AM (120.16.xxx.210)

    아이키아 가면 와인잔 싼거 많을 텐데요
    구지 그렇게 사가거나 사올 필요가 없는 거 같아요

  • 5. 예쁜천사
    '15.8.21 12:17 AM (50.167.xxx.197)

    제가 어떤분께 선물하려고 해요.
    그분이 이 와인잔을 맘에 들어하셔서요.
    마침 이분이 곧 한국으로 가시니 그편에 전해드릴려구요.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잘 포장해볼께요^^

  • 6. 요것도
    '15.8.21 1:01 AM (218.156.xxx.218) - 삭제된댓글

    http://www.nvino.com/?NaPm=ct=idke632j|ci=checkout|tr=ds|trx=|hk=5759c784a19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913 황우여 ˝최경환만 없으면 살겠는데˝…불편한 심기, 왜? 세우실 2015/09/24 863
484912 글들이 너무 맘에 와 닿아서 올려봅니다 5 익명 2015/09/24 1,565
484911 조건을 보고 결혼하는 이유는... 16 과연 2015/09/24 4,788
484910 말티즈 잠복고환수술 2 조언주세용 2015/09/24 735
484909 실컷 댓글다니 글 지우네 48 뭐여 2015/09/24 2,063
484908 코 모공 넓어진다해도 피지 쏙쏙 빠지는 코팩 안할수가 없어요 8 시원하다 2015/09/24 5,872
484907 오늘아침 나오는 저엄마..무슨죄를졌다고.. 4 개채반남편 2015/09/24 2,675
484906 얼마나 못마땅하면 벼라별걸 다 트집잡을까요 9 즈모 2015/09/24 1,670
484905 이대호선수 질문요 1 ㅇㅇㅇ 2015/09/24 484
484904 아빠가 항상 이맘때쯤은 고추팔라고 전화하세요 49 고추 2015/09/24 2,662
484903 오빠가 재산많이 가져갈까봐 담장글보니 20 딸딸 2015/09/24 4,183
484902 유기견 분양 받으려고 하는대요 5 에고 2015/09/24 1,104
484901 2세3세판자촌아가후원하고픈데.. 개인주소를알순없겠지요? 1 2015/09/24 429
484900 40대 중반, 키 160 정도이신 분들 몸무게 첫자리가..? 46 아자! 2015/09/24 11,906
484899 단설유치원을 더 이상 못 짓게 입법 예고 하겠답니다. 12 쫄지마 2015/09/24 2,374
484898 초등토플 1 정 인 2015/09/24 591
484897 복도식 아파트 창호 어떤거 쓰세요` 창호 2015/09/24 815
484896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교사 ‘순직 인정’ 오체투지 6 세우실 2015/09/24 1,001
484895 세월호 민간잠수사 무죄판결 촉구 탄원서명 후쿠시마의 .. 2015/09/24 484
484894 남편 회사의 부당한 대우...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6 모르겠어요 2015/09/24 2,379
484893 제이드가든vs아침고요수목원 3 강원도여행 2015/09/24 3,055
484892 정말 무개념이네요. 4 ~~ 2015/09/24 1,614
484891 상대방전화에 제핸폰이 회사이름이 뜬다고 하네요. 3 이상 2015/09/24 1,226
484890 퇴직금 받을 통장? 2 .. 2015/09/24 1,597
484889 뽕] 소식지 - 서울의 소리 보도 입니다. 5 열정과냉정 2015/09/24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