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어초무침 맛있네요...!

요리 조회수 : 2,912
작성일 : 2015-08-20 21:15:37

북어는 항상 국으로만 끓여서 먹고.. 무침은 전혀 생각 못해봤는데

우연히 어떤 장소에서 먹어 보고 너무 맛있어서 꼭 해봐야지 생각했거든요.

그 맛이 매콤새콤하면서 명태식해 같은 감칠맛이 나는데 아마 무침 마무리는 감식초나 막걸리식초를 쓴 것 같았어요.

여름철 밥반찬으로 제격이다 싶어서 집에서 시도해 보았죠.

레시피는 여기~

재료:북어포1마리, 양파 4분의1개, 대파1대

양념:고추장1큰술, 고춧가루1큰술, 진간장1큰술, 마늘1작은술, 물엿(매실액)1큰술, 식초1큰술(감식초 or 막걸리식초),맛술1큰술, 참기름1작은술, 참깨약간

북어는 살짝 물에 씻어서 꼭 짜고

양파,대파는 적당히 채썰어 준비...

 분량의 양념에 버무려줍니다. 끝이에요...^^

 

IP : 180.230.xxx.1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8.20 9:17 PM (218.235.xxx.111)

    맛있을거 같네요...

  • 2. 김흥임
    '15.8.20 9:21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초무침요?
    바로 실험들어가야할듯

    전 자다가도 직원들 새메뉴고민하는지라

  • 3. 모르셨구나
    '15.8.20 9:23 PM (61.79.xxx.56)

    맛있어요.
    친구 엄마가 예전에 식당 조리사였는데 그 집 가면 북어무침 항상 있었거든요.
    너무 맛있어서 그 맛을 못잊어요. 제가 하면 그 맛이 안나고.

  • 4. 김흥임
    '15.8.20 9:27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전 튀김옷입혀 튀겨 강정소스에 무치긴하거든요

  • 5. 음.
    '15.8.20 9:29 PM (218.235.xxx.111)

    사실 북어보프라기(믹서에 넣고 돌림)도 해놓으면 고급스럽죠....

  • 6. 저기
    '15.8.20 9:33 PM (123.254.xxx.151)

    정말 맛날거 같아요.

  • 7. 감사해요
    '15.8.20 10:22 PM (39.113.xxx.188)

    북어초무침 맛이 궁금해지네요.

  • 8. !!
    '15.8.20 11:31 PM (118.217.xxx.176)

    레시피 감사합니다. 입맛 없을때도 좋을 것 같아요.

  • 9. 저도
    '15.8.20 11:39 PM (218.54.xxx.98)

    보푸라기 시엄마가 해주심

  • 10. 우왕
    '15.8.21 12:09 A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전 아무리해도 북어무침이 맛있게 안되던데 도전정신 생깁니다요.

  • 11. ...
    '15.8.21 3:07 AM (184.66.xxx.118)

    북어 초무침 맛있겠어요.

  • 12. ...
    '15.8.21 9:20 AM (14.63.xxx.103)

    북어 초무침 맛있어요. 친정 어머니는 자주 해주셔서, 저희는 북어국보다 북어 초무침을 더 많이 먹었네요.
    진미채로도 이런식으로 하면 더 맛있어요.

    한가지 팁을 드리면, 무생채 만들어서(소금 간 약하게해서 무우 물은 약간 짜내는게 좀 더 씹히는 맛이 좋아요.그냥 드셔도 되구요.)같이 섞으시면 더 맛있어요. 진미채도 이런식으로 하면 좋아요. 쪽파 쫑쫑 썰어서 같이 섞으셔도 좋구요

  • 13. 북어초무침
    '15.8.21 12:15 PM (58.72.xxx.243)

    맛있을꺼 같아요. 저장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085 타지생활.. 마음 의지할 곳도 없고.... 너무 외로워요 5 S 2015/08/21 3,699
475084 시어머니한테 남편 귀엽다고 하면 실례인가요? 5 새북 2015/08/21 1,053
475083 일베충들을 최전방으로 배치하면 좋겠어요. 14 주부 2015/08/21 1,369
475082 [인터뷰] 김종대 -전쟁 위기, 60~70일 정도 지속될 것- 전문가가 필.. 2015/08/21 981
475081 올리브유로 클렌징 하시는 분들~? 9 올리브 2015/08/21 5,573
475080 쥬스나 커피가 임신테스트에 영향을 주기도 하나요? 2 ... 2015/08/21 886
475079 밥 싫어하는분들 있나요? 13 궁금 2015/08/21 3,306
475078 오락실에 있는 펀치기계요,,, 1 나나 2015/08/21 542
475077 정수기 렌탈비가 3만원? 브리타 2015/08/21 763
475076 신규분양은 대출규제 무풍지대?…은행들 자체관리 나설듯 2 .... 2015/08/21 896
475075 써마지 경험담 들려주세요~ 1 간절 2015/08/21 2,511
475074 자신감이 너무 없어지네요,,, 3 자신감 2015/08/21 1,654
475073 수제비 먹으러가면 2 고추장.. 2015/08/21 1,097
475072 어셈블리 봐줘야야 하는 거 아닐까요, 송모시기하고는 상관없이.... 21 유채꽃 2015/08/21 2,418
475071 9월 첫째주면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3 3호 2015/08/21 1,120
475070 5학년 아들이랑 보고 싶은데 암살이랑 베테랑 중에 괜찮은거 있나.. 23 Ghfd 2015/08/21 2,780
475069 82쿡 CSI 출동 바랍니다 노래 좀 찾아주세요 4 ..... 2015/08/21 760
475068 잔머리가 너무 많이생겨서 지저분해보여요 7 노화현상인가.. 2015/08/21 3,420
475067 회사간 지 2달 7 앞으로 2015/08/21 1,247
475066 대전 한의원좀 추천 해주세요... 3 2015/08/21 3,477
475065 다리길고 통짜 허리는 어떻게 허리 만들면 되나요.ㅜㅜ 24 ... 2015/08/21 18,379
475064 무뚝뚝한 포커페이스남자 ㄴㄴ 2015/08/21 782
475063 암살 최동훈감독 1930년대는 패배의시기가 아냐 19 푸른 2015/08/21 1,937
475062 걸어가고 있는데도 발가락 등에서 쥐가나요ㅠㅠ 3 이유가 뭔지.. 2015/08/21 1,271
475061 아이폰 금색? 은색? 13 고민 2015/08/21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