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막 처음 나왔을때 '에센자'라는 초창기 모델로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청소땜에 늘 맘에 걸려요.
그 디스케일링 키트도 물때가 아니라, 외국의 석회질물 사용으로 인한 부분 청소 해주는거라면서요..
저는 일단 캡슐없이 물만 내리기 자주 하고
캡슐넣는부분 그 바를 올려서 일회용 칫솔로 솔질 해줘요.
그래도 내부까지 쏙 맘에 들게 못하니 영 찝찝한게 아니죠..
근데 캡슐넣는부분... 핸드폰 후레쉬?나 쎈 조명으로 비추어 보면
생각보다 엄청 드럽지 않아도(사용한지 5년 정도 되었어요)
확실히 부분부분 물때가 잇어요.
커피랑 섞여서 인지..갈색으로..
그리고 가끔 청소한다고 캡슐없이 뜨거운물만 밥공기로 몇그릇씩 받아 내리거든요?
그때도 가끔 커피 가루, 아주 미세한 커피가루가 섞여 나오더라고요...
그거 어떻게 청소해야 할까요?
다들 어떻게 사용하고 계시나요?
제돈으로 벌어산 가전제품중에 제일 잘쓰고 있는건데,
속상해요...
새모델을 산다한들 청소 문제는 또 발생할텐데....
네소 까페 보니까 구연산으로 청소하시는 분들 꽤 있더라구요~
구연산이 그 물때를 실질적으로 없애 줄까요?
아니면 그냥 소독?개념으로 하시는걸까요..?
구연산이 스케일 녹여주고, 정균작용 있다 하니 겸사 겸사 겠죠.
소독 보다는 디스케일링의 목적이 더 크다고 봅니다.
청소는 가끔 초기 사용할때 처럼 연속으로 물 내림 해주는데 네쏘측에서도 그렇게 청소해주면 된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디스케일링은 석회질 많은 유럽에서나 하지 국내선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그 놈의 물을 계속 내려면 커피물인지 뭔물인지 약간 노랗게 나와요..
해도해도 계속 노란빛 물..
커피물인지 뭔물인지 약간 노랗게 나와요..
해도해도 계속 노란빛 물..
커피물인지 뭔물인지 약간 노랗게 나와요..
해도해도 계속 노란빛 물..
저는 찝찝해서 일단 사용 금지..
일단 저는 해외에 살고 있는데요.
최근에 보니 네스프레소에서 trade in program을 하더라구요.
그럼 소비자가 갖고 있던 구형 모델을 반납하면서 신 모델을 대신 싸게 사는 프로그램이거든요.
어차피 네스프레소가 캡슐을 팔면서 수익을 내는 회사라서 생각 잘 했다 싶고.
저희도 가장 오래된 모델 쓰다가 청소때문에 찝찝했던 차에.. 잘 바꿨거든요.
새 모델은 사실 청소하기 훨씬 쉽게 설계되어 있고 꼼꼼히 청소하는 방법 같은게 설명서에 제대로 나와있더라구요.
한국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저희가 유럽에서 샀었던 구형모델을 지금 살고 있는 아시아 나라에서 사들이는거 보면 월드와이드 프로그램 같은데.. 한번 알아보셔도 좋지 않을까 해서.. 답글을 달아요!
다른분이 분해해서 올린 사진보니 정말 더러웠어요ㅜㅜ
본사에 오만원인가 칠만원주면 청소해준다는데 제 눈으로 직접 볼수없으니 찝찝하구 돈도 비싸고...
구연산으로 청소해줘요. 세코 대리점에서 절대 안된다지만 전 그냥 해요.
머신을 못쓰고 있는 아짐입니다... 청소가 걱정스러워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