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초반 맞벌이부부 수입은 어떠신가요? (돈 얘기 지겨우신 분들은 패스)

40대초 조회수 : 5,900
작성일 : 2015-08-20 12:08:38
요즘 수입 이야기가 자꾸 나와서 저도 궁금해서 묻어서 질문 올립니다. 
40대 초반 맞벌이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버시나요??
저희는 회사원인 남편이 세후 430, 프리랜서인 제가 세후 평균 650 정도 법니다. 
남편도 얼마전까진 저와 수입이 같았는데 회사가 어려워져서 전체적으로 감봉당했어요 ㅜㅜ
현재는 남편수입으로 생활하고 제 수입으로 급한 목돈 나갈 일이 있을 때 쓰거나 대출 갚아요. 
저희는 보증금 4천 짜리 월세방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월 천 이상 벌어도 부족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불쾌하신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IP : 115.140.xxx.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블레스
    '15.8.20 12:11 PM (125.191.xxx.135)

    어휴~~ 서민 냄새...

  • 2. 네..
    '15.8.20 12:12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용팔이 내용이 궁금하다..
    다음!

  • 3. ...
    '15.8.20 12:13 PM (223.33.xxx.249)

    서민은 무슨~
    빈곤층이네요.
    남편 대리라도 시키세요!

  • 4. 40대초
    '15.8.20 12:14 PM (115.140.xxx.6)

    아 아닌데.. 서민이라는 말이 좀 거슬리나봐요.
    그냥 집 갖고 시작하는 사람들과 맨손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의 차이가 크다는 걸 매번 느끼고 산다.. 뭐 그런 말을 하고 싶었어요.

  • 5. ᆢᆞᆢ
    '15.8.20 12:14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프리랜서가 무슨일인지 정말궁금하네요
    많이 버시는것 같은데요
    저희는 40대중반 맞벌이인데 남편연봉 5천 이고 저는 자영업이고 평균 월 400 쯤 벌어요
    아이가 셋이라 집도있고 대출도 없지만 아끼고살구요
    한사람 수입정도 저축해요

  • 6. 월수천 서민
    '15.8.20 12:14 PM (39.7.xxx.77)

    저도 그래요..
    물려 받기는커녕 생활비 대야하는 시댁때문에
    맞벌이 월수천인데 두집 살림에 대출 갚고
    맞벌이이니 할수 없이 시터비까지..
    빠듯해요..

  • 7. 이거 또 뭥미?
    '15.8.20 12:15 PM (218.237.xxx.35)

    자랑질을 빙자한 질문?

  • 8. 에구
    '15.8.20 12:16 PM (58.235.xxx.245)

    님이 진짜 서민이면 여기다 글 올렸겠어요?
    순진한척 너무 속보이신다ㅎㅎ

  • 9. ㅋㅋ
    '15.8.20 12:17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묻어서 질문은.. 자랑이 하고 싶은게지..
    남 수입 알아서 뭐해 쓰시게? 심리가 이상해..

  • 10. ...
    '15.8.20 12:17 PM (220.76.xxx.234)

    능력있으셔서 좋겠어요
    나름 다 고충이 있겠죠

  • 11. 사과
    '15.8.20 12:18 PM (110.9.xxx.109)

    그렇게 벌어도 완전 없이 멘땅에 헤딩으로 시작한 부부들은 수입이 높아도 어려운거 맞아요
    저희는 외벌이 월900정도 되는데 물론 보너스 없는 날은 월 560정도에요..
    아직 아기가 어려서 큰 돈 안들어가지만.. 전세 대출도 있고 나이에 비해 목돈도 없고 전세금에 깔린 돈도 없고..걱정이죠..노후도 있는데...

  • 12. 에이
    '15.8.20 12:19 PM (218.38.xxx.182)

    재미없고 지겨워요..
    그냥 아는 이들하고 자랑해요
    불특정다수에게 좌절감 주는 글 조장하지 말고요!
    빡세게 버세요~~ 남편 퇴직도 금방일텐데

  • 13.
    '15.8.20 12:20 PM (121.171.xxx.92)

    한편으로는 남의집 수입이 뭐가 중요해요? 더 번다고 해서 나도 더 벌수 있는것도 아니고 덜 번다고 내가 보태줄수도 없는데요...
    자기들 각자 생활에서 알아서 벌고 알아서 맞춰 써야죠.
    그정도 수입이면 평범한 사람을 삶속에서 결코 적지 앟아요

  • 14. 40대초
    '15.8.20 12:20 PM (115.140.xxx.6)

    .. . ..님 저는 통번역 분야에요.
    월수천 서민님 두집살림에 시터비에 대출에... 힘드시겠어요..

  • 15. 1004
    '15.8.20 12:25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와~~~우
    번역일이 돈 많이 버는군요
    꾸준히 계속할수만 있으면 여자직업으로 짱이네요

  • 16. 순이엄마
    '15.8.20 12:32 PM (211.253.xxx.83)

    원글님 마음 이해되요. 저도 많이 벌어봤는데 부족했어요. 그런데 적게 벌어도 또 살아져요. 이상하죠?

    이번에 남편이 185, 제가 94 해서 279로 사는데 딸아이 납부금으로 148이 나갔네요@@

    그전에 남편이 2000씩 벌어다 줬어요. 세금 떼고 놀랍죠? 이렇게 차이 나는데도 살아가진다는게 저는

    그게 놀랍더라구요. 저금 저축 안하고 노후대비 못하고 관리비 아까워 주택으로 이사했어요.

    늙었는지 스스로 안볶이구요.

  • 17. 싱글인데
    '15.8.20 12:33 PM (211.246.xxx.242)

    실수령 월950이에요
    알바라도 할까 생각중이에요
    상가 사고 대출이 3억이 남았네요

  • 18. ...
    '15.8.20 1:42 PM (203.236.xxx.239)

    저도 공감합니다.
    저희는 원글님네보단 못하지만 맞벌이 800은 되고 나이대도 비슷한데요.
    워낙 없이 시작해서 (저흰 보증금3천 월세 그것도 대출받아...) 아직도 갈 길이 멀어요.ㅠㅠ
    제 친구들중에 제가 월급 많은 편에 속하는데.. 가진 자산은 제일 적어요.
    다만 맞벌이를 하니 소비는 하고싶은건 하고 살지만, 불안감이 크답니다.

  • 19.
    '15.8.20 1:46 PM (211.114.xxx.137)

    매우 많이 버시는 겁니다.

  • 20. 일부러 로그인..
    '15.8.20 2:34 PM (183.101.xxx.241)

    82에서 이런글들 너무 자주 올라오지요..
    전 그럴때마다 맘 참 씁쓸해요..
    년년생 두아이들 키우면서 맞벌이..
    나이 삼십 후반 둘이 합쳐도 월수입이 500이 안되지요..
    그런데요....저희 같은 맞벌이가 더 많지 않을까요????

  • 21. 진짜
    '15.8.20 3:34 PM (58.140.xxx.172)

    그거 벌어서 한국서 못살아요
    부업이라도 하세요
    집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 사람좀 만나세요

  • 22. opus
    '15.8.20 3:42 PM (223.62.xxx.15)

    불쾌하면 미리 죄송하다면서 이런 글을 올리시는 심리는?

  • 23. OO
    '15.8.20 3:52 PM (175.210.xxx.19)

    원글님 심정이 뭔지 알 것 같아요.
    남편이 원글님에 비해 적게 버시니 좀 부아가 나는거죠?
    시댁에도 돈 들어갈테고.
    저를 보면서 위안 삼으세요.
    40대 중반. 저 600, 남편 150 ㅠㅠ
    이 일로 이혼도 못하겠고 죽겠습니다.
    시댁에는 큰 행사때 마다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갑니다.
    아까워 죽지만 이혼도 못하겠고. 남편은 매우 좋은 인품을 가졌거든요.
    돈 못번다고 구박하기에는 학벌도 최고 수준.
    돈 씀씀이는 문화생활이 커서 많이 나가요. 엉엉

  • 24. 위로 받으세요..
    '15.8.20 4:33 PM (110.8.xxx.237)

    애기아빠 42에 세후 250 저 40 세후 130 합 380이네요..
    아파트 대출 7천있구요 됐나요???
    이런글 솔직히 좀 짜증나네요...

  • 25. 스스로
    '15.8.20 5:46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괜찮게 번다고 생각하면서
    남의집 수입은 뭐하러 물어보는지
    없이 시작하고 수입도 별로인 집도 많아요
    자가로 시작하고 수입 많고 물려받을 것도 많아 저축 안하고 버는족족 쓰는집도 있구요

  • 26. 불쾌
    '15.8.29 11:26 PM (1.228.xxx.166)

    스스로 괜찮게 번다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들 수입은 왜 물어요? 윗 댓글처럼 그거 안다고 원글님 가정경제에 도움 되는 것도 아닌데..
    돈 마이 벌어서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364 질좋은 멸치, 디포리등 판매하는 싸이트 좀 알려주세요^^ 7 ... 2015/08/26 2,383
476363 천식.. 실비보험 가입 힘들겠죠? 5 ㅇㅇ 2015/08/26 3,347
476362 “하나고, 남학생 늘리려 성적 조작” 현직 교사 폭로 2 샬랄라 2015/08/26 2,574
476361 “성평등이 과학의 질 높인다” 세트 2015/08/26 491
476360 엄마가 위 내시경을 무서워하세요 13 ww 2015/08/26 2,668
476359 낙동강근황ㅠ 13 슬프네요 2015/08/26 1,307
476358 중1아들 영양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5 영양제 2015/08/26 1,772
476357 이동관 아들 후덜덜하네요. 7 ㄷㄷㄷ 2015/08/26 7,987
476356 강아지들은 어떻게 시간을 알까요 13 ss 2015/08/26 3,333
476355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 투표좀 해주세요. 회원가입 필요없어요. 21 투표 2015/08/26 1,040
476354 무료 ebook 볼수 있는곳 없을까요 3 ㅇㅇ 2015/08/26 971
476353 복분자술이 너무써요..구제방법 없을까요? 1 이클립스 2015/08/26 569
476352 지금 17살 임신 여자애가 남친과 자동차로 도주 6 뉴스 2015/08/26 5,044
476351 강아지를 어떡해야 합니까~?!.. 28 .... 2015/08/26 5,032
476350 목함 지뢰가 우리나라 것 17 양파 2015/08/26 2,883
476349 쓴 상추 ㅜㅜ 2 ... 2015/08/26 1,333
476348 우리집 고양이 집나갔던 이야기 9 Sara 2015/08/26 2,233
476347 핸드폰 개통에 대해 빠삭하게 아시는 님들~~~ 18 cellph.. 2015/08/26 3,138
476346 혹시 서울 과기대 미대 입시 치뤄 보신 82님 8 고 3 부모.. 2015/08/26 3,864
476345 어셈블리에서, 최보가 첩자노릇했다는 그 얘기에서요 3 질문좀 2015/08/26 1,074
476344 미세스 캅 게임업체 사장이면서 연쇄살인범 연기자 누구에요? 궁금 2015/08/26 595
476343 고추가격 4 질문 2015/08/26 1,766
476342 아이 학원 끊기가 힘들어요 3 ㅇㅇ 2015/08/26 3,212
476341 11월초 일본여행, 큐슈 or 홋카이도? 5 .... 2015/08/26 2,702
476340 미국인이 캐나다인이 보이면 미국에 캐나다인이 왔다고 쳐다봐요? 8 시선 2015/08/26 1,959